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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08 09:24
횡설수설에 이상한 내용
글 후반에 쓰다가 귀찮아서 급히 끝내는 듯한 분위기 거창한 시작과 귀찮은 마무리 였습니다.-_-;;
02/10/08 10:44
"봐! 내 안의 몬스터가 이렇게 커졌어!!"
이런 대사 였었나??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 가물..... 정말 명작이죠! 몬스터 우라사와 나오키는 일본 3대 작가에 들죠. 나머지 두 작가는 아다치 미치루와 다카하시 루미코.... 정말 대단한 작가들...
02/10/08 11:48
두명은 알겠는데 다카하시 루미코는 누구죠? 역량있는 작가의 작품이라면 한번 읽어보고 싶어서요..책제목이라도 좀 알려주시겠어요?
02/10/08 11:57
루미코씨는 '란마'로 아실 분이 많을 것 같군요.
그외에 우리나라에는 '도레미 하우스'라는 이름이 발간된 만화도 그분것이고, 최근것으로는 '이누야샤'가 있겠군요.
02/10/08 12:04
도레미 하우스.....개인적으로 어디서 그런 제목이 나왔는지 참 궁금한 작품^^ 원제는 매종일각이죠.(뭐, 비슷한가?) 이도근 님이 쓴 것들이 대표작들이고 그 외에 인어 시리즈도 유명하죠(인어의 숲 등등) 위에 작품들과는 달리 공포스러운 작품이라는......
02/10/08 12:29
다카하시 류미코가 일본의 3대 작가중 하나였나요 ?
하긴 일본 사람하고 우리나라 사람은 비슷한듯해도 정서가 많이 틀리니까요^^ 그런점에서 보면 우라사와 나오키와 아다치 미치루는 정말 대단한 작가인듯
02/10/08 13:18
다카하시 루미코
1957년 10월 10일생이구요....아줌맙니다~ 일본의 출판사인 소학관에서 매년 실시하는 '신인코믹 대상' 가작으로 데뷔했구요. 일본여자대학교 재학중에 그린 "우루세이 야쯔라"(1980)는 그녀의 최대 힛트작이 되었으며 단행본 34권이 2200만부 이상 팔려 나갔다구 합니다. 그 후 1982년에 일본의 주간지 "빅 코믹 스피리트"에 연재되었던 "메종 일각"은 단행본으로만 1800만권이 팔렸으며 TV 시리즈와 실사영화, OAV(오리지날 애니메이션 비디오)으로 제작되는 등 의 힛트를 거듭 한 때는 일본에서 '과부 신드롬'까지 일어 났었다는군요~ 그녀의 단편선 "루믹 와루도(Rumic world:일본어로 하면 루믹을 나눈다는 뜻이 된다)"의 3권은 70판을 돌파할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루믹 (RUMIC-RUMIKO+COMIC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저도 루믹월드 (루미코 아줌마 특유의 연출이나 유머)에 푹 빠져서 살았던....) 일본의 '소년 선데이'에 '란마1/2'을 9년간 연재 했으며, 데스카 오사무를 잇는 일본의 대표적인 만화 작가로 불리고 있습니다. 메종일각은 일본 내에서 최고의 수작으로 아직도 평가 받고 있구요.... 메종일각이 드라마틱 구성이라면 시끌별 녀석들은(원제: 우르세이 야쯔라) 코믹을 가장 살린 작품이고, 란마는 캐릭성이 극대화된 작품 이랄까요. 최근에 나오는 이누야사는 기존 작품들보단 평이 조금 떨어지는 듯(개인적인 -_-;) 하지만 (그래도 1권 빌려서 보면 나머지 역시 안보곤 못베기죠. 애니로도 볼만 하구요) 루믹식 종합 백화점이라 할까요. 루믹식의 장점이 다 포함 되어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02/10/08 16:59
일본 만화계에서 보통 10대 만화가로 분류한다고 기억합니다.
예전에 일본분이랑 팬팔한적이 있는데 3대 만화가를 꼽긴 어렵고 10대 만화가로 분류한다라고 말하시더군요.
02/10/08 22:11
다카하시 루미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죠... 특히 메존일각 이거 정말 재미있습니다. 재미와 감동... 전 이거 보면서 울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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