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온게임넷 준결승전 결과를 아는 분의 전화로 알게되고 '오오~'하다가 깔았습니다.

괜시리 다시 한번 해보고 싶어지더군요.

예전에 맵핵에 치여 지치고, 또 이상하게 게임이 되버리면 '혹시?'라는 생각에 스스로 실망해버려 스타를 지웠습니다.

그리고 게임중계만을 재밌게 보다가 게임벅스에서 윈도2000을 지원한다는 걸 알고 다시 깔았죠. ^^

오랜만이라서는 아니지만 한게임했는데 그냥 넉다운됐습니다. -_-;

6개월만에 다시 해보니 '정말 블리자드 겜하는 잘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아무분이나 한겜 해요.^^

+. 그 동안 보고 싶어도 못 봤던 리플레이파일이나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