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네요..
새벽까지 배틀넷에서 노느라고..-_-;

기욤 선수 카페 회원분들에게는 인사의 말씀을
드렸는데, 그 글 올리고 나서 잠들어 버렸다는..

어제 겜비씨 종족 최강전 녹화에 와주신 항즐이님,
그리고 창훈님..덕분에 힘내서 녹화를 +_+

창훈님은 초콜렛 맛있게 드셨는지요...
제가 직접 포장한 것도 포함되어 있을텐데..-_-+

아무쪼록 경기를 한 선수도, 와주셨던 팬 분들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면 저는 더 바랄게 없겠네요..

기욤과 베르트랑..비록 두 선수 승패를 결정지어야만
하는 '운명'이었지만, 경기후 두 선수가 서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상자에서 초콜렛과 카드를 교환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어 마음이 무척 놓였답니다.

기욤은 감기로 연신 코를 풀면서도 경기에 열심히 임해
주었고, 베르트랑은 처음 온 겜비씨 스튜디오에서 당당
하게 경기에 임해 주어 고마왔구요..승패를 떠나 최선의
경기를 보여준 두 선수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기욤은 26일 고향 캐나다로 '휴가 ' 간다고 하네요..
베르트랑은 어떻게 보낼지 이야기를 못해 보았고..

항즐이님과는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었는데
시험 핑계로 도망을..-_-+ 다음주에도 놀러 오세요..
그땐 밤새 술한번! -_-+

그럼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P.S 아!! 방송은 원래 겜비씨 종족 최강전 본방송일인
      다음주 화요일 (12월 25일) 8시랍니다..(편성팀에
      확인해 보니 그렇네요..혹시 크리스마스 특집이라
      변경될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