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26 23:17:06
Name 유메
Subject 조정현식 조이기...
오늘 선배랑 스타를 하다가 문득 조정현식 조이기에 관한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이유는 제가 플토로 로템6시에서는 다나토스(노로보틱스 빠른멀티이후 3게이트)를 흉내(-_-;;)내는데요. 그래서 6시 삼룡이를 먼저 먹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조정현식 조이기에 위협을 느끼죠. 오늘처럼 테란이 2시일 경우 특히 말입니다.(다행이 2팩온니탱크로 조이러 와서 막았습니다..그리고 샤바-_-샤바한후 승리!-_-vV)

떠오른김에 조정현선수의 플레이를 보기위해 온게임넷에 가서 코카배 vod를 쓱..찾는데..특이하게도 코카배에서 지상맵에서는 플토를 상대하지 않으셨더군요. 16강 첫경기가 홀오브발할라에서 박정석선수와의 경기더군요.순간 난감해져서는 피지알전적에서 보니 조정현선수 전적상 지상맵에서의 첫경기는 송병석 선수와의 온게임넷 라이벌전 로템전..

드디어 찾았다..기뻐하면서 온게임넷 갔더니-_- 라이벌전vod가 안되는군요..흑흑

비록 보고 싶은걸 보지는 못했지만..삽질을 하다가 느낀점..

조정현선수 역시 플토에 강하구나(47전 28승 19패 승율 59.6 %)
그런데 정작 코카배의 저그판국에서 3위를 하셨다니..역시 전략가다운모습이 기록에서도 보여지는구나.

조정현선수 kpga4차리그 예선통과 못하셨던데..아쉽군요..조정현선수의 그 특유의 스타일이 보고 싶은데 말이죠. 조만간 대박내시길 기대하겠습니다.

V - Gundam Good Luck!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argazer
02/09/26 23:26
수정 아이콘
조정현 선수와 송병석 선수의 라이벌전에서의 그 경기 기억나네요. 어째서 그 두선수가 라이벌이지?하구 상당히 의아해 했던...-_-;; 아마 방송에서 첨 선보인 '조정현류 조이기'가 그 경기가 아니었나 싶은데..소수 병력으로 스물스물 가서 결국엔 본진까지 조여버리는 것을 보고, 해설자나 보는 사람이나 신기해했던...옛날 테란의 새로운 변형이라고 해설자 분들이 마구마구 칭찬했었죠. 그러고 보니 김창선, 전용준, 엄재경 트리오의 라인업이 그립네요.;;;화면 가득 메우는;;;
베르트랑이 최강의 처절테란이라지만 제게는 조정현선수야 말로 맘이 막가는 처절테란...T_T 조정현 선수의 건승을 기원합니닷!
02/09/26 23:32
수정 아이콘
조정현류 조이기를 느낄 수(-_-) 있는 경기.. 제가 기억나는것만..
2001 KT왕중왕전 와일드카드선발전 vs기욤과의 로스트템플에서의 경기
2001 KT왕중왕전 결승진출자를뽑는 재경기 vs김동수선수와의 로템경기
02/09/27 00:32
수정 아이콘
김창선 전용준 엄재경 트리오는 지금 듀얼토너먼트 진행하죠 -_-;;
stargazer
02/09/27 01:25
수정 아이콘
헛, 그렇군요. 듀얼 두주 못봤더니 그런일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623 잠들지 않는 밤에... [11] p.p1941 02/09/27 1941
6635 어쩐지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저녁 [2] jerrys1191 02/09/27 1191
6622 프로게이머가 된다는 것...(2) [33] 김동수3552 02/09/27 3552
6621 맵핵이라고만 하더군요.. [3] 사다드1179 02/09/27 1179
6620 전태규 선수 일 냈습니다 T^T;; [23] Elecviva2864 02/09/27 2864
6619 [시론] 네티즌에 대하여... 동수님께. 한마디 던져봅니다. [17] 목마른땅2007 02/09/27 2007
6618 네티즌의 사악성이란...... [3] 김기홍1057 02/09/27 1057
6617 이번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진출자는 누구일까요 [3] Zerg=overmind1159 02/09/27 1159
6616 무탈겐세이..이렇게 괜찮은 줄 몰랐습니다 [3] 캐리건을사랑1328 02/09/26 1328
6614 조정현식 조이기... [4] 유메1376 02/09/26 1376
6613 (허접단편) 오! 필승 코리아 #6 [5] 마치강물처럼1081 02/09/26 1081
6612 어떻게 해야 하수를 벗어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4] 최기호1169 02/09/26 1169
6611 나만이 느끼는 스타계의 분위기 [3] FREEEK!1199 02/09/26 1199
6610 ygclan.net 엽기클랜복구됏네요,, [2] ghghgh1425 02/09/26 1425
6609 [리플] 카이저토스 리플입니다.. TheKaiSeR1116 02/09/26 1116
6607 프로게이머가 된다는것...(1) [39] 김동수4322 02/09/26 4322
6606 제1회 모네타배 직장인 스타크래프트 대회 본선안내 퇴끼이빨1331 02/09/26 1331
6605 [가입인사] 맨날 글만 읽던 놈 가입했습니다;; 잿빛안개1096 02/09/26 1096
6603 저기 닉을 바꿨습니다 ^^; [3] 오미자1181 02/09/26 1181
6601 베넷에서 노매너 디스커넥션(드롭)을 방지하는법 [4] 김성현1251 02/09/26 1251
6600 KPGA 4치 리그 예선전에 대하여.. [11] 이재석1625 02/09/26 1625
6599 경기가 기울어도 프로게이머는 팬을 생각해야한다. [24] 언제나1680 02/09/26 1680
6598 매트랩 하수 탈출기 2 (정석에 연연하지 마라) [11] matlab1699 02/09/26 16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