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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5 16:42
덧붙여... 글을 쓰면 그 글에 책임을 졌으면 좋겠습니다. 논란성 글을 던져놓고 아무런 책임 없이 빠져나가 나몰라라 하고 있다가 다시 며칠만에 와서 또 글 하나 던져두고 가버리고...... 그 뒷감당을 왜 남은 사람들이 해야 하는 것인지요. 자기가 쓴 글에 책임을 지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주장을 끝까지 관철하려면 계속 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이고 자신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면 사과를 하거나 글을 자진 삭제하거나 해야겠지요. 자신의 글에 대해 책임질 수 없다면 글을 쓸 자유 역시 그분에게는 과분한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02/09/15 16:52
책임이라.... 깊이 반성중 입니다... 공룡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에게 비교
적 자주 글쓰는 사람으로서 좀더 자체 검열을 강화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글을 쓰면서 '읽는 모든사람이 미소지을수 있다면....' 하고 씁니다..공룡님의 스펙타클한 비교글 또 읽고 싶군요~^^
02/09/15 17:05
아니요, 원래 비판이 쉬운 거죠. 전 겨 묻은 개일 뿐입니다. 아니 X 묻은 개일수도 있겠지요. 저 역시 제 글처럼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너나 잘하라고 비웃을 분들을 생각하면 낯뜨거워질 듯 하네요. 그냥 난 바담풍 하면서 넌 바람풍 해라고 말하는 웃기는 인간의 글이라 생각해 주셨으면 하네요 ^^
02/09/15 17:26
헛. 공룡님...부럽습니다..엠엠기어를 타시다니..(노력끝에 받으신거니까 부러워할 이윤 없습니다만..^^;;) 그게 단순한 헤드폰은 아니구요. 돌비디지털 디코딩이 가능한 헤드폰이라..헤드폰으로 가상 5.1채널 사운드를 만들어 줍니다. 시가가 14~15만원 정도 하는. 비슷한 기능의 일제(특히 소니)가 40~60만원정도하는 상황에서 수입대체효과(큭. 80년대 용어군요 ^^;)가 있지 않을까 하여 AV동호회쪽에선 관심을 끌던 기기구요. WWW,DVDPRIME.COM의 '사용기' 코너를 보시면 몇몇 분들의 사용기도 보실 수 있습니다. 공룡님이 FPS도 즐겨 하신다면 전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만한 물건이긴 하겠지만(전후좌우 위치 파악이 가능하니까요..^^) FPS는 잘 안하시는 듯 하니....동생분은 좋겠네요..헤.
02/09/15 17:38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는 글이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팁! 배틀넷에서 오른쪽 아이디 클릭하고 alt + n 하시면 아이디가 그대로 채팅창에 써집니다. 그럼 대화하실때 편할듯...물론 pgr닉도 프로필에 쓰고요.
02/09/15 17:54
IS홈페이지에서도 봤는데... 공룡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정말로 겜을 분석하는 시선이 저같은 왕초보에게는 너무 부럽더군요.... 게시판을 글을 남기거나 그 글을 쪽지를 남기더라도... 모두들 조금만 더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쓴 글이 자기 생각과 동일한 사람들도 볼 수 있지만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도 볼 수 있다는 것을... 그 글로 인하여 상처받는 프로게이머들의 팬들과 프로게이머들을 생각한다면 쉽게 글이 안써지더군요...(저만 그런가요?) 왕초보라서 베넷은 거의 안들어가는데 용기를 내서 pgr채널에 놀러가봐야겠네요... ^^;
02/09/15 18:28
공룡님 축하!!^^ 저도 엠엠기어를 모 사이트 경품으로 받은 뒤에 엄청나게 자랑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FPS를 즐기신다면 님이 그냥 사용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네요. 일반 가요계와 마찬가지로 스타팬들이 지나치게 배타적으로 흘러가는 것은 감수성이 풍부한 세대들이 팬으로서 존재하는 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한국에서의 10대들은 워낙 많이 억눌려있는 관계로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 너무나 많은 집착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러한 지나친 집착이 화를 불러오는 것이겠지요.. 역시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구태의연한 말 밖에는 못하는 현실이 가슴아픕니다. 쓸데없는 얘기를 했네요.. 그럼 공룡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02/09/15 19:37
아 역시 그랬군요. 그런데 addict 님 설명 반도 못알아듣겠습니다 -_-;
무슨 가상 5.1채널 사운드니 디지털 디코딩이 가능하느니....-_-;; 어쨌든 좋은거군요. 그렇죠?^^ 불행히도 FPS는 제가 싫어하는 게임장르입니다. 하다보면 멀미가 나서요 -_-; 어쨌든 물건의 가치를 모르는 저보다는 다른 사람이 쓰는 것이 낫겠죠^^ 축하해주신 addict 님 eclips 님 목마른땅 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Pear 님 감사합니다. 제가 베넷 명령어라고는 거의 모르는지라^^ 앞으로 조금은 편하겠네요^^ 어느새 주말이 다 가는군요^^ 모두들 잘 지내셨는지요^^
02/09/15 19:41
공룡님 안녕하세요...사이트에서는 처음 댓글을 올리는군요
레슬 매니아시라니 너무 반갑습니다... 전 요즘에 엄청나게 푸쉬 받고 있는 블록레스너의 광팬입니다... 그의 놀라운 갑옷같은 근육은 언제나 나를 긴장시키곤 하죠... 그럼 항상 멋진 글 부탁드립니다...
02/09/15 19:46
글 주제와는 상관없지만.. 너무 강해보이면서 너무 갑자기 푸쉬를 받으면서
그렇게 레스너는 저에게는 좋은 선수로 다가 오지 않는군요. 게다가 매니저 폴해이먼하고 함께 다니니.. 빨리 영화찍고 락이 돌아오던가... 골벅이 가입하던가.. 오스틴이 돌아오던가 하길 바랍니다.. ^^(걍 잡담입니다)
02/09/15 20:00
공룡님 축하, 축하 드립니다~ ^^ 그리고 addict.님! 너무너무 오랫만입니다. 그동안 별일 ? 많으셨나봅니다.? 왜 그렇게 안 들리셨어요? ^^
앞으로는 자주 뵙게 되길 바랍니다. ^^
02/09/15 23:08
원래 제 글에 댓글 잘 달지 않는 편인데 자주 달게 되는군요^^ addict 님이 말씀하신 사이트에 가서 사용기를 봤더니 대단하더군요+_+ 그리고 엠엔기어가 아니라 엠엠기어더군요.(정확한 이름도 몰랐다는-_-)
아 그리고 레스너는 저 역시 아직은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얼굴이 아직까지는 너무 선하게 보이네요^^ 트리플 H 도 예전 숀마이클스 전성기 시절에는 순박하게 보이다가 요즘 무시무시하게 보이던데 일부러 얼굴에 주름좀 만들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티브 오스틴이나 골드버그는 글쎄요...^^ 아마도 향후에는 트리플 H와 레스너, 그리고 어쩌면 제리코까지 패권을 다투게 되지 않을까...... 물론 락의 영화가 끝난 뒤 복귀하는 시점에서 한 두명은 낙오되겠지요^^ p.p님도 감사드립니다^^ 요즘 p.p님과 김동수 선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군요^^ 마치강물처럼 님의 소설에는 이제 손주까지^^ 좋은 하루 되셨기를 바랍니다^^
02/09/16 20:04
제가 그 luck머시기 아이디쓰는 사람인데요..^^ 그날 만나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머 그정도의 감탄사때문에 게임에 전혀 지장을 받았다거나 하지는 않았으니까 너무 상심마시길.. 저도 수시아님 덕분에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좋은 게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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