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08 15:23:24
Name 미소천사
Subject 김정민과 김동수
이 두 선수들 얼마전 까지만해도 최강 테란 토스였는데..
그 때 플레이를 보면 두선수 모두 완벽합니다.
두선수의 최근 경기를 보면 내용이나 결과나 정말 안 좋은데
두 선수 슬럼프의 원인은 같다고 보입니다.
자신감결여..
김동수 선수 같은 경우는 일단 자신의 엄청난 실력을 못 믿고 괜히 맨날 재미보던
숨겨짓는 건물땜시 이런거 같습니다.
김동수 선수 괜히 여우적 플레이 안 하고도 지금의 박정석 선수 이상으로 했었느데
그리고 김정민 선수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몇번지고나서 시청자들이 슬럼프라는 말을 하고해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악순환이 반복되는거 같습니다.
..두선수 다시 재기 하기 위해서는 연습을 해야겠저
꼭 다시 최강의 자리에서 봤으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밀가리
02/09/08 15:28
수정 아이콘
이글에 공감을 못하네요..
임요환 선수가 슬럼프라뇨.. 부활의 날개를 이미 펴신 상태인데 ^^
온게임넷등 여러 대회에서 연승을 기록중입니다.
김동수님은 워크래프트3에 신경 쓰시는 듯 ..
Elecviva
02/09/08 15:30
수정 아이콘
김정민 선수인데요 ;;
..
자신감 결여.. 가장 큰 문제겠죠.
부디 회복하시기를..
02/09/08 15:36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하고 있는데 성적이 안 나와서 자신감이 결여 되었다
이건 뭔가 앞뒤가 안 맞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모두 프로게이머들이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사실과도 다를 수 있다고 보입니다...
자신의 젊은 날을 걸고 모니터 앞에만 앉아있기에는
돌아오는 댓가가 너무 적을 수 있기 때문이겠죠...
한 해 두 해는 가능하겠죠...벌써 여러해입니다..
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하고 게임(스타크래프트)과 멀어져가고 있다면
그 들의 성적은 당연히 곤두박칠 치겠죠...
p.s:이미 많은 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 시장을 등졌군요...
슬픈 일입니다...
참잘했어요
02/09/08 15:54
수정 아이콘
김정민선수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괜히 자신감이 결여됬다 라고 말씀들을 하시는게 아닌지..-_- 그리고 김동수선수가 자신의 실력을 못 믿어서 도박적인 플레이를 하는것이라면 임요환,박정석선수도 그런건가요..
요정테란마린
02/09/08 16:01
수정 아이콘
김동수 선수는 워크래프트3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아무튼 좀 그랬습니다....
이번온게임넷이나 kpga리그는 워3연습하려고, 대충 떼워버린
듯한 기분까지 드네요.. 그리고 김정민 선수가 자신감 같은게
결여 되었다고 보여지는 이유는 ttubby씨의 말씀대로
그동안의 프로게이머 생활에 대한 회의 때문인듯 합니다..
02/09/08 16:18
수정 아이콘
너무 숨길 건물 짓기에만 의존하고.. 지극히 결과 또한 안 좋기에 자신감 결여라는 소리 나오는 거겠지요. 최근의 대 테란전에서 옵저버 드라곤 쳊를 가는 것을 전혀 보기 힘들지요.
밀가리
02/09/08 16:24
수정 아이콘
아 실수 했네요 -_- 죄송합니다..
김정민 화이팅!
02/09/08 16:49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 생활에 대한 회의라뇨... 확실치 않은 말씀은 김정민선수한테 상처가 될수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계시다가 "김정민 선수 프로게이머생활에 회의를 느껴서 슬럼프에요" 라는 얘기를 들으시면, 진짜 거기서 슬럼프가 생기실지도모릅니다. ㅈ어민선수, 요즘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지만, 슬럼프라곤 생각 안합니다. 작년 스카이배 결승에서 임요환선수가 지고나서 "준우승했으니까 슬럼프다" 라는 얘기가 나온것처럼, 김정민선수도 팬들의 기대가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렇게 비춰보이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런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김정민선수 다음시즌에는 꼭! 우승하시길 바랍니다 ^_^
02/09/08 17:49
수정 아이콘
왜 이 선수에 대한 나의 믿음은 이렇게 확고하다라고 얘기하시는건지요
어느 선수도 부진속에서 해맬 수 가 있는 겁니다...
최근의 김정민 선수나 김동수 선수의 경기는 그것에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 걸 얘기 해보자는 겁니다
어떤 선수에 대해서 게임 내적으로만 분석할게 아니라 게임 외적인 부분(사생활)이 성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p.s:상처가 될지 약이 될지는 본인이 결정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캐리건을사랑
02/09/08 19:44
수정 아이콘
이 두 선수의 슬럼프가 다른 일이 원인이라면(요즘 글을 보면 김동수 선수는 워크3, 김정민 선수는 대입문제인거 같더군요 ) 전 그 일이 잘 되길 빌겠습니다.... 모두들 건승 하셨음 하는 바램이..
02/09/08 19:53
수정 아이콘
아 정말 그럴수도 있겠군여 김정민 선수 얼마전 신문에 난 기사보니까 자세히 생각이 안나는데 프로게이머의 경험을 살려 다른분야서도 열씨미 해볼생각 이라더군여 김정민 선수 올해까지 프로겜머 한다는 것두 같았구여 그리구 대학 들어간다는것 같았음 넘 슬픔 T T
02/09/08 21:04
수정 아이콘
생각나네요. 김정민선수, 지난 금요일 경기 패하고 나서 "제가 못해서 졌어요"라고 최상용캐스터에게 말하던 모습. 최상용캐스터가 컨디션이 안좋았다던지, 마우스 감도가 안 좋았다던지 좀 핑계를 대보라며 안타깝게 말하더군요.
02/09/08 21:55
수정 아이콘
그래두 김정민 선수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그정도 실력이면 잘하시는거죠 김정민 선수 예전 고등학교 다니면서 그정도 기량을 보여줬고 학교를 마치구 작년 그러니까 김정민 선수 20살때 연습할 시간이 많아졌는지 제주kbk 우승 스카이배 4강 드는등 김정민 선수도 이제 꽃이 피나 보구나 하는데 정민선수 올해들어서 공부때문에 그런지 점점 약한 모습을 보이시네여 그러고 보면 서지훈 선수나 이윤열 선수 같은 학업에두 충실 게임에두 충실하는 선수들 대단합니다 특히 이윤열 선수 kpga2차 리그서두 우승하구 랭킹전3차리그 에서 임선수와 싸워 3:0으로 이기기도 하구 근데 3:0맞나여? 이윤열 선수도 학교 끝마치구 연습할 시간 많아지면 정말 초극강 테란이 될듯 제가 꿈에 그리던 임정민 선수가 될수도 있을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876 가끔 1.07이 그리워 질 때가 있다..... [17] 조민혁2064 02/09/09 2064
5875 랜덤유저. [9] 아라한1353 02/09/09 1353
5874 [꽁트] My Surprise -4 [7] Nikc.Surprise1094 02/09/08 1094
5873 온겜넷 승률 높은 이들의 특징 [19] 김연우1830 02/09/08 1830
5872 [잡담]Pgr21채널탐방기... [2] SlayerS[Dragon]1191 02/09/08 1191
5871 {추천리플}입니다^^ 크리스탈잉카 대 무명테란유저 [9] 심리전 ㅡㅡ+1628 02/09/08 1628
5870 [꽁트] My Surprise - 3 [11] Nikc.Surprise1095 02/09/08 1095
5869 홍진호.... [10] 까탈1691 02/09/08 1691
5868 배넷 상의 "무명"인 초고수 유져들 모음 (종족별) [13] 아무개2910 02/09/08 2910
5867 [진짜허접꽁트] 2인자 테란 (2) [2] i_random1285 02/09/08 1285
5866 참 바보같은 사람들 ㅡㅡ;;; [11] 김주영1204 02/09/08 1204
5865 [잡담] for granted. [15] Apatheia1513 02/09/08 1513
5864 [추천 리플] 임정호 선수의 경기 두편.. 낭천1276 02/09/08 1276
5863 [잡담]강민선수의 대저그전 [5] 김연우1618 02/09/08 1618
5862 [잡담] 배틀넷 pgr21채널 탐방기 ㅡㅡ;; Think1morE1244 02/09/08 1244
5861 (펌)it조선에서 이선정의 프로게이머 탐방-임요환편- [3] KABUKI1734 02/09/08 1734
5860 (펌)it조선에서 이선정의 프로게이머 탐방-김정민편- [2] KABUKI1500 02/09/08 1500
5859 [심심한글] 임요환과 타이밍 [1] tOki1134 02/09/08 1134
5858 [잡담]그대의 아이디는 무엇입니까??? [42] 목마른땅3366 02/09/08 3366
5857 워크래프트 온겜넷 2차리그 8일자 예선 [7] 견습마도사1200 02/09/08 1200
5855 김정민과 김동수 [13] 미소천사1642 02/09/08 1642
5853 [꽁트] My Surprise -2 [2] Nikc.Surprise1226 02/09/08 1226
5851 온게임넷 김정민 선수의 전적의 관해 [24] KABUKI1653 02/09/08 16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