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배우, 외국배우이렇게 한번 여쭈어 보고싶은데..

외국배우중에 저는 여러명 좋아하는 사람이 많긴하지만
맷데이먼, 케빈 스페이시(유즈얼 서스팩트를 잊을수 없어서 ^^;)등을 상당히 좋아하지만...

헐리우드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배우는 단연 '모건 프리먼'입니다.
어떤 외국기자는 그런말을 하더군요. '아카데미로 가고싶나? 그렇다면 조연에는 프리먼을써야 할 것이다'라고 말이죠
뭐랄까 정말 표현할수 없는 그런 매력이 느껴지는 배우입니다
'쇼생크 탈출' 하나만 보아도 최고의 연기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과 '세븐'에서의 그의 연기역시 대단했죠.

그담으로 비헐리우드 배우중에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주성치' 입니다^^ 뭐 그렇게 대단한 배우냐?라고 물으시는 분도 계시겟지만
주성치의 작품을 어릴적 부터 정말 즐겁게 봐서그런지 저는 그의 그 뭐랄까 표정변화없는 즐거움에 반했습니다 이점이 제가 짐캐리와 비교하는 점입니다만
주성치가 한수위라고 생각하는 점이기도 합니다
주성치의 '007북경특급'을 보고 정말 몇일동안 배가 아플정도로 웃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리고 '도신'시리즈등 여러개 참 많죠 '희극지왕' 도 재밌구요

한국배우는 두명을 꼽고 싶습니다
'신구'할아버지(?)와 '양동근'입니다
사실 신구의 연기는 거의 정평이 나있다고 봅니다만 신구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면 그가 등장하는 부분은 어떤 장면이든(왠만해선그들을 막을수없다제외 --;) 일단은 감동을 준비해야 됩니다 서서히 다가오는 감동을 누구보다 잘 연기할줄아는 배우 당대최고의 배우로 꼽고 싶습니다

그담은 양동근인데...
양동근을 제가 꼽는이유는 '네 멋대로해라'라는 드라마의 찐한 연기도 있겠지만 사실 그전부터 대단한 연기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연기자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배우계의 새로운 조연의 계보를 이을수 있는 연기자가 등장했다' 어린나이에도 조연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그만큼 연기할수 있는 배우는 드물다는 거죠
아직은 더 자랄수 잇는 배우이기에 더 높은 점수를 줍니다 ^^

pgr여러분의 의향이 궁금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