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4/28 23:51:43
Name SageTerran
Subject [충격]미국은 달착륙을하지 않았다.
며칠전 미국 fox TV에서 conspiracy theory라는 특집방송을 했는데,
그 내용이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이 프로의 결론은 달나라 착륙은 다 짜여진 각본에 의한 거짓말이라는
것이었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너무나 분명하고 논리정연해서 시청자들을 아연실색케 했다.
(심지어는 NASA에서도 제대로 반박을 하지 못했다)


증거로는.


1. 달착륙때 찍어온 사진의 배경엔 별들이 단 한개도 없음.
- 공기와 먼지 그런 물질로 가득찬 지구에서 조차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는데 하물며 그런것 조차 없는 달에서 별이 단 하나도 안보인다?



2. 달착륙때 생중계로 보내온 비디오 영상을 보면 미국기를 달에 꽂을때 국기가 힘차게 펄럭이는걸 볼 수 있음.
- 달은 무중력 상태에 공기가 없는데 이것은 불가능.



3. 사진을 보면 달착륙후 착륙선 분사구 바로 밑에 분사에 의한 커다란 흔적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이 깨끗함.
- 달의 중력은 지구의 1/5. 그러므로 착륙선이 달에 착륙할땐 물론 그냥 떨어졌다면 완전 박살이 나기때문에 추진 분사구가 있고, 그 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착륙하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착륙선의 무게와 중력등 모든 것을 감안하고, 달에 찍힌 우주인들이 걸어다녔던 발자국이 뚜렸했던 사진들을 볼때, 엄청난 추진력으로 서서히 착륙했어야 하며 당연히 그 패인 자국이 우주선 바로 아래에 생겨야 하는데 전혀 없고 깨끗하기만 함.



이것은 모두 그 프로그램에서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너무나 명확한 증거들이고
그 외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것들이 너무도 많았다. 그것들도 하나씩 살펴보자.


* 달에서 우주인들이 뛰어다니고 달의 표면에 이동하도록 만들어진 자동차의 움직임 등등을 찍은 필름을 2배속으로 재생해보면 지구에서의 움직임과 완벽
하게 일치한다. 너무나 이상하다.


* 너무나 완벽한 수백장의 사진들 : 그 당시 달에서 우주인들이 찍었던 수 많은 사진의 사진기는 우리가 현재 갖고있는 그런게 아니라 가슴에 부착하고 찍는
것인데 거기엔 뷰파인더가 없어서 대충 감으로 찍는것임.
실제로 찍어온 수많은 사진들은 너무나 완벽한 구도와 앵글, 그리고 조리개까지 정확히 맞추어져 있다. 마치 눈으로 보고 찍은것처럼.



* 빛과 그림자 : 달엔 그림자를 만들수 있는 광원(빛의 근원)이 몇개일까?
오직 하나. 태양뿐. 그런데 찍어온 사진마다 거의 전부 나타난 그림자가 다중광원 사진이라니 말도 않되는일이다.
자세히 보니까 그림자가 제 각각인 사진도 있고 분명 태양 하나만의 광원이라면 착륙 우주선에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그부분은 완전히 까맣게 보여야 하는데 어둠이 진 그림자 속에서도 미국 국기와 영어로 쓰여진 United States of America란 글자가 어떻게 그렇게 생생하게 보일 수 있을까?



* 착륙 첫째날과 둘째날에 찍은 장소가 같음 : 원래 NASA가 발표했을땐 두 장소가 서로 수마일 떨어진 곳이라고 했었으나 사진을 비교해본 결과 같은 장소라는 것이 밝혀졌음.


* 방사능 문제 : 실제 우주에 다녀온 우주인들은 대부분 모두 강력한 태양의 방사능때문에 화상을 입었거나 그런 비슷한 문제도 고생하는데 아폴로11호의 승무원들은 아무 문제도 없었음. 더욱이 달의 표면 온도가 수백도에 달하는걸 감안해 볼때 그 당시 디자인의 우주복으로는 달에선 생존할 수 없었음.

* 추론 1 : 원래 아폴로 11호에 탑승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3명의 승무원이 실험 도중 이유를 알 수없는 화재사고로 모두 사망.
-> NASA에선 사고라고 했지만 아직도 원인을 밝히지 않고, 문제의 우주선은 격리된 시설에 감춰두고 일반에 공개를 않고 있음.

-> 그들은 너무나 많이 알고 있었으므로!



* 추론 2 : 아폴로 실험이 계속해서 실패를 거듭하고 희생이 이어지자 아폴로계획의 안전담당 책임자가 안전성의 문제를 들어 아폴로 실험을 중지하고 우주발사 계획을 철회한단 성명을 발표했다.

그 뒤 얼마 지나지않아 기차사고로 그와 그의가족들이 몰살당함
-> 언제 그랬냐는듯 아폴로 실험은 계속 이어짐.


그렇다면 미국은 어디서 그런 필름을 찍은 것일까?
유력한 추정장소는 'Area 51'이라고 불리우는 사막의 군사작전지역.
일반인들이 출입을 할 수 없게 지금까지도 철저히 통제하고 있는 기밀지역.
구 소련의 스파이 인공위성이 찍은 사진을 분석한 결과, 그곳의 지형이 아폴로가 찍어온 사진과 일치했다는 사실.



* 그럼 미국은 왜 이같은 역사상 최대의 사기를 친걸까?

1960대 미국은 인류 최초의 유인 우주선 발사를 구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에 빼앗기고, 앞으로의 우주계획의 주도권을 소련에게 빼앗길꺼라는 위기감에 냉전시대에의 우위를 확보하기위한 수단으로 사기극을 벌였다는 추론이 지배적.

당시의 전문가들은 미국은 그때 달에 우주인을 보낼 만한 기술이 없었다고 회고하고 있고, 계속되는 아폴로실험의 실패로 인해서 의회로부터 우주계획을
철회하라는 강한 압력을 받고 있었음.
엄청난 국가 예산만 낭비하는 소득없는 일에 더이상의 인명을 희생할 수 없단 생각으로 풀이됨. 그런 상황에서 NASA와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길은 어쩌면 그런 사기극 밖에 없었을지도..

결국 달착륙 사건은 역사상 만들어진 가장 비싼 영화중 하나였다라고 말하면서 그 프로그램을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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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랬구낭
아주 옛날부터 있었던 의혹이죠. 꽤 전에 그것이 알고 싶다 에 나오기도 했고, 흥미가 있따면 인터넷에서도 많은 자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거 전에도 한번 방송했었는데....ㅎㅎㅎㅎ
이 세상의 음모는 너무나도 많아~
양키의 한계는.
이런 예기 전부터 돌더니 이 글을 보고 완전히 믿게 되는군요 사기꾼종족 미국양키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02/04/29 00:25
수정 아이콘
그랬었나요? 전부터 나온 말이었나요? --_--;;;
제목만 볼때는 그냥 가십인줄 알았는데, 내용을 읽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그럴지도 모르겠다... 싶네요 허!
foxtv에서 한 질문의 답들을 보려면 http://www.badastronomy.com/bad/misc/apollohoax.html로 가 보십시오. 음모론의 과학적 근거가 훨씬 박약하지요...
이 음모론은 거의 flat earth 신봉론만큼 오랜 생명력을 갖는군요.. 왜 사람들은 음모론을 좋아하는걸까?
^_^;; 이거 다 해명된겁니다
2번은 달착륙 우주인이 일부러 성조기매단 봉에
철심을 넣어 꽂는 진동으로 펄럭이게 했다죠..
회고록에 나옵니다.
양키 재수없다
미국놈들 사기치는데 천재도.. 성조기얘기는 그렇다고해도
달표면온도차가 커서 그당시 우주복으론 살아남을수도 없었습니다
한가지 알아두실건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모두 아마추어(?)들 이라는 겁니다. 과학자들은 그들의 의견이 얼토당토 않다고 반박하죠. 만약 국가적 사기를 친다고 하면 아마추어들이 알아차릴 수 있을만큼 허술하게 했을까요? 그리고 Fox에서 그 방송을 한지도 꽤 됬고, Fox에서 제기한 의문점들은 SBS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모두 해명해 보여줬었습니다. 달착륙 음모론은 이야기 좋아하는 일부 사람들과 일부 몰지각한 언론 플레이의 산물이라 생각합니다. -_-a Fox는 아시겠지만 X-Files을 만든 회사이기도 하고 여러 미스테리물로 돈 좀 만진 곳이죠.
딴지일보에서도 달 음모론에 대해 다룬적이 있는데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한번 가서 봐 보세요. ^-^
http://www.ddanzi.com/ddanziilbo/51/51sc_1801.html
http://www.ddanzi.com/ddanziilbo/52/52sc_1801.html
드랍쉽은날아
가끔 외계인이 지구인인척 행세를 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느낄 수 있는데 내가 보기에 '임요환'은 정말 외계인 같았다.
Dark당~
푸하하하~~ 드랍쉽님... 우리 그거 그냥 여기의 결론으로 합시당~~ ~~~((^▽^)
흠~ 그래도 위의 얘긴 정말 그럴듯 하당~~ 정말 세상엔 머리좋은 인간들이 많단 말이야... 사실이든 아니든 어떻게 저런 생각을 껴 맞출수 있는지... 정말 대단하단 말야... -_-;;
초보유저
이 글은 참 오래도 가네.. "며칠전 fox tv의 conspiracy theory.." 이거는 참.. -_-;; 작년부터 며칠전 이라니.
전문성으로 따지면 음모론자 들의 진영도 만만치 않습니다. 위에 어떤 분이 말하셨던 flat earth theory의 경우 매년 열리는 회의 참석자 중에는 노벨상 수상자까지 있으니까요. (물론 평화상 같은거 아닙니다-_- 물리학이던가..)
음모론자 들이 아마추어라는 위험한(?) 이야기는 좀 그렇네요..
이거한 2년전에 본글인데........-_-
엄청난뒷북
이거보면 한 7번은 본듯..당연히 올해에만..ㅋㅋ
몇년전에 꺼 퍼오면 좋나..??
Karin2002
달 착륙한거 맞다가 결정난지가 언제지
초보유저
달 착륙한거 맞다를 결정하는게 누군지 모르겠네요 -_- 달 착륙에 관해서는 그저 갔느냐 아니냐 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미스테리 있죠..
식용오이
달 착륙 맞다고 결정났다는 이야기는 금시초문입니다. 이 희대의 의혹은 달 착륙 직후부터 제기되었지만 저 위에 제기된 의문의 일부는 몰라도 대부분은 해명되지 않았습니다. 달착륙 문제는 음모론이라기 보다는 '의혹'으로 남아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goldeep 님, 딴지일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재미있네요 ^^
식용오이
그것이 딴지일보의 시각대로 '더 큰 무언가'를 감추기 위한 거대한 역정보 흘리기이건, 일부 음모론의 입장처럼 소련과의 경쟁을 위한 째째한 조작극이건... 우리가 달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다는 사실, 정보의 접근이 상당히 통제되고 있다는 사실은 생각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지죠.
식용오이님의 결론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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