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1/20 00:35
그가 드디어 돌아오는군요..ㅠ_ㅠ 저도 조금 아까 그 글을 확인하고서 가슴이 벅차오르고 있습니다..아직도 제방문에는 그의 지난 앨범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03/11/20 02:27
서.태.지 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뛰는...
"너를 볼때마다 내겐 가슴 떨리는 그 느낌이 있었지" 해가 바뀌는것이 결코 달가운 일이 아닐진데, 벌써 부터 기다려지게 만드는군요^^
03/11/20 04:33
내가 쬐끄만할때, 어릴때, 한창 자랄때 - 이른바 소실적에 무척이나 좋아했었지만...
요즘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음악취향이 점점 매니아틱해질수록 이사람 점점더 싫어지더군요... ㅡ,.ㅡ;;
03/11/20 07:29
아무런 위로없이
시간과 이 시대의 속도감을 이겨온, 너에게 내가 약속이 되고 이제 위로가 되었으면 - 서태지 꽤 오래된 앨범에 있던 말이지만 아직도 마음에 드는 문구입니다. 제 건조한 성격 때문에 서태지 매니아 수준은 아니지만, 앨범이 나오면 꼭 듣고 주위 사람들에게 그의 팬임을 천명하곤 하죠. 신보를 꽤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소식이 오는군요. 위에 댓글을 다신 분들과 같이 이 기쁨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03/11/20 10:38
정말 반가운 소식이군요^^. 제가 매니아는 아니지만, 그는 역시 살아있는 우리나라의 전설입니다.
프로게이머의 모든 대단한 선수들과 서태지라는 이름을 가진 한 사람을 저울질 하면 저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서태지라는 이름을 가진 그 사람에게 올인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저의 인생에 더 많은 영향을 주었고, 계속 그럴 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이죠^^
03/11/20 16:25
해외에 살아서 이소식을 조금 늦게 접했는데요.. 이소식을 들었을때 제가 얼마나 떨렸는지.... 저도 모를 미소가 나오더군요... 보고싶습니다.. 그립군요... 아 기다려지네요... 미치겠습니다 -_-a
03/11/20 17:39
8 살 때부터 무척이나 좋아해왔었는데... 아.. 벌써 11년이나 좋아해오고 있는거군요.. 8 살 때 지금 생각해보면 뭘 안다고 그렇게 좋아했었는지.. 웃음이 나오네요 ^ㅡㅡ^
03/11/22 01:27
피지알에서 태지 매냐분들을 보다니ㅠ_ㅜ 반가워요^_^/
새앨범과 콘서트의 기대로 정말 1분 1초가 두근거립니다. 일곱번째의 기다림을 마감하는 기분이 무서울정도로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