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27 16:54:43
Name 민정환
Subject 마이큐브 프로토스 맵 그리고 행운...
1.박정석선수
16강 임요환선수 (T승)  신개마고원
        박상익선수 (Z승)  파라독스
        도진광선수 (T승)  노스탤지아

8강  서지훈선수 (T승)  기요틴
        박경락선수 (Z패)  노스탤지아
        홍진호선수 (Z?)    파라독스

2.강민선수
16강 홍진호선수 (Z승) 신개마고원
        조용호선수 (Z승)  기요틴
        이윤열선수 (T패)  파라독스

재경기 이윤열선수 (T승) 파라독스
           홍진호선수 (Z패) 신개마고원
          
8강  전태규선수 (P승)  노스탤지아
        임요환선수 (T승)  신개마고원
        박용욱선수 (P?)    기요틴

3.전태규선수
16강 서지훈선수 (T승)  파라독스
        김현진선수 (T승)  신개마고원
        장진남선수 (Z승)  기요틴

8강  강 민선수  (P패)  노스탤지아
       박용욱선수 (P패)  신개마고원
       임요환선수 (T?)    기요틴

4.박용욱선수
16강 베르뜨랑선수 (T승) 기요틴
        박경락선수    (Z승) 노스탤지아
        주진철선수    (Z승)  신개마고원

8강  임요환선수 (T패)  파라독스
        전태규선수 (P승)  신개마고원
        강   민선수 (P?)   기요틴

가을이란 계절이 토스유저들에게 정말 힘을 주는것인지 아니면 팬들의

바램에 토스유저분들의 각오가 남다른것인지 경기결과로 보았을때

대단하다는 생각이듭니다.

마이큐브 우승 0순위로 떠오르는 박정석선수의 경우 맵운이 참 좋은듯

싶습니다.  파라독스는 박정석선수의 행운의 맵이라 할정도 중요한 고비에

경기를 치르게 되는군요. 과연 이행운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전 개인적으로 이번 마이큐브에 전태규선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참 아쉽게

현재 2패를 하고 있지만 실날같은 희망이 있으니 기대를 해보는수밖에...

토스전 약세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지금 시점에 임요환선수의 경기가

오히려 부담이 없을듯 싶습니다. 현상태에서 토스전을 버리고 올라간다라는

의지를 보여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강민선수 16강 조편성부터 죽음의 조로 불리우며 8강진출에 회의적인 분위기를

첫 홍진호선수와의 경기에 승을 챙기며 이어지는 조용호선수까지 제압하면서

명실공히 현저그 최고봉을 딛고 2승을 하였으나 승자조 재경기란 위기에서

이윤열선수를 제압하면서 8강합류,  8강 첫경기 토스전 최강멤버중 한명답게

가볍게 전태규선수를 제압(ㅠ.ㅠ)하고 대테란전 극강팀 슈마지오팀의 위상에

걸맞는 임요환선수와의 일전도 승리로 장식...  지금까지의 대진상대를 미루어보았

을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 생각합니다.

다크호스 박용욱선수와 강민선수의 토스전이 사뭇기대되는 다음주입니다.

스타리그를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볼때 이번 우승에 토스가 등극을 한다면 강민선수가

박정석선수보다는 스토리에 근접하다고 보여집니다.

토스전의 결승이 이루어진다며 그야말로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 되겠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동익
03/09/28 03:23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에서 토스가 저그상대로는 좋지만 테란상대론 힘들죠.
토스맵이라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399 [FAQ]온게임넷 & MBCgame BGM List 수정판(?) [16] 박아제™4836 03/09/27 4836
13398 안녕하세요^^ 다음 용준동 운영자입니다.. [13] 낭만다크3259 03/09/27 3259
13397 마이큐브 프로토스 맵 그리고 행운... [1] 민정환2028 03/09/27 2028
13396 방송사간 서로 다른 게이머들의 별명 호칭 - 리플다신 분들은 다시 읽어주세요. [40] 포켓토이4625 03/09/27 4625
13395 홍진호 선수라면. [26] 김연우3920 03/09/27 3920
13394 [피투니] Team League 소식들. [5] 피투니3077 03/09/27 3077
13393 박정석선수...무언가의 아쉬움이... [13] 거짓말같은시2911 03/09/27 2911
13392 [펌]김병현의 업적 [7] WoongWoong2545 03/09/27 2545
13391 홍진호 선수에게 저그를 강요하지 맙시다! [25] Legend0fProToss4223 03/09/27 4223
13390 재미로 보는 한빛팀 : [박경락] 이놈도 분석해보자!! [48] 달려라태꼰부8199 03/09/27 8199
13387 어제 서지훈선수 경기에서... [15] 이노시톨3237 03/09/27 3237
13384 wgtour 에서 생긴 억울한일 [9] 이운대2596 03/09/27 2596
13383 서지훈선수와 박경락선수, 그들의 5전3선승을 기대했습니다. [1] 信主NISSI2484 03/09/27 2484
13382 마이큐브 스타리그 8강진출선수들간의 전적... [3] 다크고스트2492 03/09/27 2492
13381 2002년 11월 Monthly Gamer를 기억하십니까? [8] 바다로3454 03/09/27 3454
13380 4강 대진 경우의 수... [3] 다크고스트2643 03/09/27 2643
13379 [잡담]공방<나모모?? [9] 다쿠2911 03/09/27 2911
13378 박경락선수 기록 세우게 됐네요 [5] 초보랜덤3190 03/09/27 3190
13376 잡담) 야인시대에서 소리없이 사라진 혹은 재미있던 캐릭터들.. [8] 불꽃남자3134 03/09/27 3134
13374 박서의 원팩 더블을 보았다면.. [4] DeaDBirD3204 03/09/27 3204
13373 [공상]이제..또다른 그랜드슬래머를 꿈꾸어도 좋을 시간입니다. [6] 캐터필러3025 03/09/27 3025
13372 <잡담> 내가 본 감명 깊은 영화 ^^ [19] gaema4356 03/09/27 4356
13371 osl 8강 2라운드 리뷰 [5] Ace of Base2732 03/09/27 27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