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27 03:33:52
Name 캐터필러
Subject [공상]이제..또다른 그랜드슬래머를 꿈꾸어도 좋을 시간입니다.
프리미어 리그...............

게임방송의 획기적인 사건이 될것 같군요. 상금액수 만으로도 놀랍습니다.

스타를 좋아하는 팬들과. 그동안 노력해온 선수들의 땀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우승을 하든. 그 많은 상금들은 전부 선수들의 몫이 아닙니까.

우승자는 우승자대로 적당한 보상을 받아서 좋고 우승까지는 가지 못하더라도.  승리수당 . 연승수당등도 있다하니.

이제야 더 많은 선수들에게 노력한만큼의 보상이 주어지는 시기가 오는것같아 흐뭇하네요.


솔직히 선수들이 창출하는 즐거움,재미,광고효과를 따져본다면 그동안의 상금규모는 좀 아쉬운것이 사실이었죠.

3개대회 합산 연간 수억대의 상금규모, 전국 추정 수백만의 팬을 가진 스포츠(굳이 분류하자면)라면

그정도의 상품성을 가진 스포츠라면  이제까지 게임에 관심갖지 않았던 회사들의 스폰서도 늘것이고.

프로구단도 자꾸 생겨날 것이고.

많은 선수들이 연봉계약을 맺고 활동할수 있을것이고..

프로야구처럼 지역팀이 생겨날지도 모르죠.

아........ 생각만 해도 ..ㅜ.ㅜ





시기와 방송시간을 두고 여러 좋은 제안이 올라오고 있는데.

게임방송끼리의 시간배정을 두고 고민을 해야 한다는것,

게임방송과. 지상파의 황금시간대 맞대결을 두고 고민을 하는 시기가 왔다는 것 자체가. 놀랍지 않은지요. ㅎ-ㅎ

어느선수가 프리미어리그와 동시기 타대회 4강전이상을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고 해서 어느한쪽이 소홀해지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각각 매진해야할 이유는 명확하지 않습니까.. 실리와. 또 명예

타게임방송사측에서도 다음번리그에서는 프리미어리그를 염두에 두고 먼가 변화를 꾀할것이 분명한 것이고.

결국 언제나 팬들이 염원하던..

스타판 전체의 파이가 커지는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겜. 엠겜. 겜티비로 나누어 졌던 과거의 3대대회때는 겜티비가 약간 처졌던 반면.

프리미어리그가 정기적으로 개최된다면

프리미어리그., 온겜. 엠겜. 이와 같은 3개 대회라면.

어느 한쪽도 처지지 않는 메이저급 3개 대회를 가지게 되는 셈이쟎습니까.



이제..또다른 그랜드슬래머를 꿈꾸어도 좋을 시간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꽃단장메딕
03/09/27 03:47
수정 아이콘
저는..또 한번 그랜드 슬램을 꿈꾸고 있답니다..
"사랑과 물량의 힘으로"
그랜드슬램
03/09/27 07:02
수정 아이콘
사랑과물량의 힘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
hardcore_z
03/09/27 10:23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가 진정한 메이저급 대회가 되려면 우선 정기적으로 열려야겠고 예선이나 정확히 확립된기준에 따라 선수들이 선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번에 첨 시작하는 리그는 메이저로 보기엔 좀 그렇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만...물론 대회규모,상금,기간등은 최고의 메이저대회라고 생각합니다^^
피바다저그
03/09/27 14:17
수정 아이콘
이번흥행의 여부에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열릴예정이라고 나온거 같더군요.. 제발 성공하기를...
못다한이야기
03/09/27 18:11
수정 아이콘
상금만 크다고 제대로 된 리그가 되는 건 아닌 만큼, 이번에는 주관사에서 제발 좀 진지하고 끈덕지게 투자했으면 합니다. 재미있고 오래 기억되는 리그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죠.
이동희
03/09/27 23:10
수정 아이콘
어쨌든 겜TV의 스타리그가 현재 이것밖에 없고, 앞으로도 이것 이외에 존재 하기 힘들다면 겜TV리그우승과, 나머지 리그우승을 동시에 한 선수에게 또한번의 그랜드 슬램 칭호를 줘도 충분하지 않을까 십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399 [FAQ]온게임넷 & MBCgame BGM List 수정판(?) [16] 박아제™4836 03/09/27 4836
13398 안녕하세요^^ 다음 용준동 운영자입니다.. [13] 낭만다크3260 03/09/27 3260
13397 마이큐브 프로토스 맵 그리고 행운... [1] 민정환2029 03/09/27 2029
13396 방송사간 서로 다른 게이머들의 별명 호칭 - 리플다신 분들은 다시 읽어주세요. [40] 포켓토이4626 03/09/27 4626
13395 홍진호 선수라면. [26] 김연우3920 03/09/27 3920
13394 [피투니] Team League 소식들. [5] 피투니3077 03/09/27 3077
13393 박정석선수...무언가의 아쉬움이... [13] 거짓말같은시2912 03/09/27 2912
13392 [펌]김병현의 업적 [7] WoongWoong2546 03/09/27 2546
13391 홍진호 선수에게 저그를 강요하지 맙시다! [25] Legend0fProToss4223 03/09/27 4223
13390 재미로 보는 한빛팀 : [박경락] 이놈도 분석해보자!! [48] 달려라태꼰부8200 03/09/27 8200
13387 어제 서지훈선수 경기에서... [15] 이노시톨3238 03/09/27 3238
13384 wgtour 에서 생긴 억울한일 [9] 이운대2597 03/09/27 2597
13383 서지훈선수와 박경락선수, 그들의 5전3선승을 기대했습니다. [1] 信主NISSI2485 03/09/27 2485
13382 마이큐브 스타리그 8강진출선수들간의 전적... [3] 다크고스트2492 03/09/27 2492
13381 2002년 11월 Monthly Gamer를 기억하십니까? [8] 바다로3454 03/09/27 3454
13380 4강 대진 경우의 수... [3] 다크고스트2643 03/09/27 2643
13379 [잡담]공방<나모모?? [9] 다쿠2911 03/09/27 2911
13378 박경락선수 기록 세우게 됐네요 [5] 초보랜덤3190 03/09/27 3190
13376 잡담) 야인시대에서 소리없이 사라진 혹은 재미있던 캐릭터들.. [8] 불꽃남자3135 03/09/27 3135
13374 박서의 원팩 더블을 보았다면.. [4] DeaDBirD3205 03/09/27 3205
13373 [공상]이제..또다른 그랜드슬래머를 꿈꾸어도 좋을 시간입니다. [6] 캐터필러3025 03/09/27 3025
13372 <잡담> 내가 본 감명 깊은 영화 ^^ [19] gaema4357 03/09/27 4357
13371 osl 8강 2라운드 리뷰 [5] Ace of Base2732 03/09/27 27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