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우 선수와 김태목 선수의 순위결정전(99pko)을 보고 쓰는 글이예요..
일명.. 벌처, 마인 떼거지(?)로 김태목 선수의 질,템 체제를 무너뜨리고 이기는 경기였는데, 그 당시에 그런걸 보고 많은 사람이 감동(?)을 받았을 만한 경기였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최진우 선수와 김창선 선수의 경기도 저글링과 같은 탱크러쉬도 기억에 남고.. 테란으로 그런게 힘들다는 시절에.. 그런식의 물량을 보여주니.. 아무튼 물량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경기라는..
   하지만 요세.. 테란vs프토에선 벌처떼거지와 저글링같은 탱크를 그리 어렵지 않게 많이 볼수가 있죠... 그 당시의 신선하고 엽기(?)적인 전략이었던게 지금 이렇게 표준화가 될줄은 많은 사람들도 상상을 못했을거라고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