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03/11 19:44:47
Name 워크초짜
Subject [응원글공모] Warcraft3의 알파벳으로 끄적끄적
W : Weak Game...

워3는 아직도 약한 존재...

많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나약하기만 한...


A : Association???

협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과연 그들은 워3에서 흘리는 피와 땀을 인정하고 있을까요?

협회의 그늘조차도 느낄 수 없는 워3...


R : Remember!!!

스타의 뒤를 이을 차기작...

스타의 뒤를 이은 프로리그...

영광스럽던 그 나날들...


C : Cry Out...

하지만 이제는 볼 수 없는 리그들...

울고 싶은 마음...

그러나 현실은 피할 수 없는 법...


R : Revival...

그러나 부활이라는 단어는 항상 가슴속에..

부활이라는 한 가지 희망을 버릴 수 없는...

그것이 팬으로서의 의무 이자 권리이니까...


A : Awake...

오랫동안 늪에서 잠들고 있는...

하지만 아직 우리는 잠만 자는 너를 원하지 않아...

일어나줘...


F : Fate?

너의 운명은 여기서 끝이 아니야...

설사 끝이면 어때?

어차피 끝은 존재하는 세상에 좀 더 빛을 보겠다는데?


T : Try!!!

아직 끝이 나지 않은 우리의 노력...

다시 우리의 능력을 시험해보는 거야...

우리는 너로 뭉친 결정체니까...


3 : 세 가지의 조화...

매혹적인 덩어리 워3...

그 워3로 뭉친 팬...

워3와 팬들을 지켜보는 관계자들...

3가지 존재가 다시 모여서 찬란한 날개를 다시 펼 것이라고 생각해...

높은 곳에 가지 못해도 아니어도 다시 날개를 준비해보자...

이대로 끝내기는 아쉬우니까...

워크래프트3 화이팅!!!


p.s : 기숙사에서 간만에 외출 나왔다가 이벤트라서 참가해봅니다 ^^

p.s 2 : 워크래프트3 자체와 감동을 주는 게이머들을 모두 포함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You.Sin.Young.
06/03/11 20:03
수정 아이콘
좋네요 ^^
아케미
06/03/12 12:44
수정 아이콘
하나, 둘, 셋, 대한민국 워쓰리 파이팅!!!!!
06/03/13 01:03
수정 아이콘
네, 그래도 정말이지 간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선수분들도 관계자분들도 모두 힘내셨으면 합니다
메딕아빠
06/03/15 09:57
수정 아이콘
저도 워3는 잘 모르는데 ...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어려운 상황이겠지만 W3 선수들의 의지가 꺽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대한민국 워3 파이팅^^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06/03/18 23:37
수정 아이콘
시간이 된다면 war3 좀 해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네요.
스타는 동생한테 어찌어찌 기본은 알고 봐서 방송으로 배웠는데..
워3의 감동을 아직 느낄 수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워3 선수들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7 [응원글공모]'The Last War' 악마여, 검은 날개를 펼쳐라.'박용욱' [2] 청보랏빛 영혼6541 06/03/12 6541
176 [응원글공모] 살아 있을 거라 생각했어. [2] Let It Be5268 06/03/11 5268
175 [응원글공모] 그대 이름은 여전히 나에게 희망이니까. [7] 아크이브5682 06/03/11 5682
174 [응원글공모] 질럿 헤는 밤 [7] hardyz5446 06/03/11 5446
173 [응원글공모] Warcraft3의 알파벳으로 끄적끄적 [5] 워크초짜5841 06/03/11 5841
172 [응원글공모] 인간으로서의 임요환, 그를 응원한다. [4] SEIJI5438 06/03/11 5438
171 [응원글공모] 난 남잔데 당신이 너무 좋소. (by unipolar) [48] unipolar14468 06/03/11 14468
170 [응원글공모] 참 좋아합니다. [5] My name is J5336 06/03/11 5336
169 [응원글]그만 좀 까면 안되겠니? [4] 호수청년6432 06/03/11 6432
168 [응원글공모] GO 단편 응원글 모음 [2] 생존자6135 06/03/08 6135
167 [응원글공모] 전문영화제작팀 지오, 성황리에 영화 '셧아웃' 시사회 마쳐 [2] 생존자6518 06/03/08 6518
165 [응원글공모]'The Last War' 기다림를 아는 사나이 '박태민' [2] 청보랏빛 영혼6123 06/03/08 6123
164 [응원글공모]'The Last War' 마지막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프롤로그- [2] 청보랏빛 영혼5738 06/03/08 5738
162 [응원그림공모] 제로스, the perfection [5] limesoda6069 06/03/08 6069
160 [응원글공모] END가 아니라 AND [5] 새로운시작5580 06/03/07 5580
158 [응원글공모] 내가 그들을 좋아하는 이유. [3] 자리양보5634 06/03/06 5634
157 [응원글공모] 스태미너와 정신력. 그리고 TheMarine. [5] ☆FlyingMarine☆5291 06/03/06 5291
155 [응원글공모] 우리 지훈 선수를 소개합니다^^ [7] edelweis_s5441 06/03/05 5441
154 [응원글 공모] 몽상가.. 꿈같이 허황한 생각을 잘하는 사람... [4] KaKaRuYo5434 06/03/05 5434
153 [응원글응모]나의 소원, 나의 하나 [4] 호수청년6779 06/03/04 6779
152 [응원글 공모] POS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 [9] hardyz6856 06/03/04 6856
151 [응원글공모] Nada여. 울지 말게 + 언젠가 받았던 질문 [9] The xian5731 06/03/03 5731
150 『응원글공모』 임요환.. 당신은 프로가 아닌 그냥 게이머 [3] Love.of.Tears.7219 06/03/03 72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