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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2 20:40:02
Name Rio
Subject [일반] 정치 브로커 명태균과 어제(21일) 통화한 이준석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가 이준석후보 기자회견에서 어제 정치브로커 명태균과 통화한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준석 후보는 어제 명태균한테 연락이 와서 명태균과 통화했다고 합니다.
명태균이 단일화에 관련해서 이야기했고,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1분정도의 짧은 통화였다고 하는데, 어제 통화한 내용도 기억을 못하는 대선후보라니 이상하고
이준석 본인은 통화내용을 다 녹음한다니 그 통화도 녹음을 했을텐데 필요하다면 다시 들어보고 통화내용이 뭔지 알려줘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대선 기간중 명태균이 왜 이준석한테 연락했는지, 왜 이준석은 민감한 시기에 전화를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서로 안부 물을려고 통화하진 않았을테니까요.

현재 명태균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고,
대선경선과 공천개입, 알선수재, 허위여론조사 혐의 등으로 민주당 등 야당에서 특검추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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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
+ 25/05/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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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온갖 구태란 구태는 다 보여주는... 기억나지않는다라 크크크
일면식
+ 25/05/22 20:42
수정 아이콘
단일화 하자고 했고, 또 당연히 거부한 내용 아닐까 싶습니다. 큰 의미는 아닐것 같네요
무적전설
+ 25/05/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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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이 어제 1분도 안 되는 통화내역을 기억 못하는걸 보면 좀 심각한듯..
큰 의미가 아니라기엔 많이 음습하죠.
일면식
+ 25/05/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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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기억이 안나는건 아닐테고
어떤내용인지 말하는것 까지는 명태균과의 약속이 아닌거겠죠.
기자가 물어본다고 그걸 다 솔직하게 말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 25/05/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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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왜 받았을까요.
혹시 명사장님이 삐지면 큰일나기 때문일까요.
카이바라 신
+ 25/05/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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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이 하지 말라고 한듯.
빼사스
+ 25/05/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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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한테 목줄을 잡힌 건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 있는 건지... 이 시기에 명태균이라니. 아까 이준석이 급하게 단일화 없다고 발표 잡은 거랑 연관 있을까요?
+ 25/05/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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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일화를 언급하기에 그럴 일은 없다고 했다' 이렇게 대답했으면 무난했을텐데 거기서 기억이 안난다는 좀...
+ 25/05/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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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명태균 배후설은 누가 미는 건가요?
체크카드
+ 25/05/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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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설은 없고 아까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명태균과 통화 했냐고 질문했고 질문했던 기자가 9시에 취재 이야기 한다는게 전부입니다
짭뇨띠
+ 25/05/2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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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의 배후는 명태균아닌가요
오늘은 명태균으로 만선 되겠군요.
체크카드
+ 25/05/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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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망상입니다
명태균이 내일 단일화 안한다고 기자회견 한번해서 몸 값 좀 올리자 했다면 도파민에서 헤어나오지 못 할거 같네요
kogang2001
+ 25/05/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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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쓰는 개가 똥을 끊지...라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 25/05/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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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서 서울의소리에서 9시에 추가보도 예고한 상태입니다
+ 25/05/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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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내역을 흘린건 명태균 본인일거고, 그렇게 생각하면 1분동안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상상이 되긴합니다.
다람쥐룰루
+ 25/05/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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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휴대전화 꺼둔다" 라는 워딩은 꽤나 여러번 등장하는데요
2021년 https://www.yna.co.kr/view/AKR20211201054700001
2024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1180847
그리고 오늘
이정도면 선거 단골멘트라고 보면 되겠네요
+ 25/05/22 21:00
수정 아이콘
단일화 이야기는 100%고 해라 하지마라는 갈릴 수 있겠네요
저는 명태균이 하지마라고 했을거같습니다 크크크
시린비
+ 25/05/22 21:00
수정 아이콘
뭐 별일 아니라고 주장할테고 그걸 뒤집을 뭐가 나오지 않는한 해프닝으로 지나가지 않을런지...
+ 25/05/2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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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굳이 이런 시기에 명태균 전화를 받아야 했나... 싶네요
Janzisuka
+ 25/05/2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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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에는 김문수와 국힘이 핫이슈였는데
막상 선거 시작되니 존재자체가 없네요 크크크
이재명 이준석 둘 소식이 젤 많네요
체크카드
+ 25/05/22 21:27
수정 아이콘
국힘이야기는 찾기가 힘들어요 크크크
+ 25/05/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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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상황은 국힘이 가장 좋아할 만한 상황이죠.
+ 25/05/22 22:08
수정 아이콘
다 사실이라 쳐도
굳이 그 전화를 왜받는지 참
누구처럼 평생 명태균이 꼬리표로 따라 붙겠네요.
어니닷
+ 25/05/22 22:19
수정 아이콘
이걸 별일 아니라고 하는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명태균 특검하면 이준석은 진짜 위험할듯..
누군가입니다
+ 25/05/22 22:20
수정 아이콘
이유는 몰라도 오늘 글이 잘 삭제되네요?
그런김에 써보면 어차피 정치권에서 갖은곳에서 접촉오는건 상수긴할텐데 너무 쿨하게 인정하는게 득이 되나?
혹자들 말대로 목숨줄 잡고있으면 더 꼼꼼 싸맬것 같은데 리스크 관리면에선 조심성이 없군요
덴드로븀
+ 25/05/22 22:25
수정 아이콘
누군가입니다 님이 방금 쓰신 그 댓글이 딱 공백제외 100자 나옵니다.

피지알은 기사 인용 제한 글자수가 딱 [100자]입니다. (황당해보여도 진짜입니다)

어느정도 범위까진 그냥저냥 넘어가기도 하지만
보통 몇백자 이상 넘겨서 기사를 그대로 넣으면 바로 벌점 & 삭제입니다. 특히 선게라 더 빡빡하죠.
호러아니
+ 25/05/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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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통화에 단일화 얘기면 다짜고자 본론만 얘기한거 아닌가요? 논의할 시간도 안되고, 단일화 주제 맞으면 단일화 해. 싫어. 아니면 하지마. 응. 정도 일 것 같은데, 단일화 얘기인건 기억이 나는데 자세한게 기억이 안난다니 좀 이상하긴 하네요. 아니면 단일화 안한다고 기자회견하라고 시켰거나 관련 여조 돌리고 정보 받았거나
+ 25/05/22 22:32
수정 아이콘
영상보니 전화 건 사람이 이준석으로 보이는군요 크크
+ 25/05/22 2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부 이준석 극성 지지자들은 종종 이런 식의 얘기를 합니다. "명태균 사건이 터진 지 몇 달이 지났지만 이준석은 털어도 나온게 아무것도 없다" 이와 같은 황당한 소리를 볼 때마다 어디서 무슨 뉴스를 보는건지 참 신기합니다. 여기에 양념을 더해 명태균 사건을 최초 보도한 토마토 신문과 기자들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작년 8월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명태균이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최초 보도는 토마토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후 다수 언론의 추가 취재 및 교차 검증 보도를 거치면서 현재 명태균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사실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한 것도 각종 특검 요구 압박에 더해 명태균 관련 윤석열 본인의 육성까지 공개되면서 완전히 정치적 궁지에 몰렸기 때문입니다.

불법 정치 브로커 명태균은 대통령이었던 윤석열,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시 당대표였던 이준석뿐만 아니라 국힘의 전·현직 국회의원부터 시작해서 지자체장, 기초의원에 이르기까지 최소 수십명에 이르는 정치인들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는 공천 장사, 여론조사 조작, 여조 비용 대납 등 수많은 의혹들이 제기됩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이러한 명태균도 건진법사에 비하면 피래미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죠.

이러한 의혹들에 대해서는 '나온 게 없는' 게 아니라 수사를 안 한 겁니다. 명태균 사건은 윤석열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윤석열의 수족인 검찰에서 의도적으로 명태균 사건 자체를 계속 뭉갰습니다. 가끔 이준석 극성 지지지들은 언론에게 '확실한 증거 있으면 빨리 다 까 보라'는 황당한 얘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은 언론의 '취재'와 공권력의 '수사'의 차이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없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언론이 개인의 계좌 조회를 할 수 있나요? 통화 기록을 조회하고 동선을 추적할 수 있습니까? 언론은 민간이기 때문에 자발적인 선의에 기댄 인터뷰나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의 정보 수집 이상의 것은 할 수 없습니다.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다가가는데 있어서 언론의 취재만으로는 본질적인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강제력이 동원된 국가 기관의 '수사'가 필수적입니다. 명태균 사건 역시 의혹과 정황, 간접 증거는 제기돼도 수사를 제대로 한 적이 없으니 확실히 나온 것이 당연히 없죠. 그나마 가장 많은 정보가 풀린 게 오세훈인데, 기소는커녕 수사도 진행되지 않았으니 아직도 서울시장직을 잘 수행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 사건은 나중에 특검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준석 극성 지지자들의 '나온게 없다'는 주장은 사건의 사실 관계와 사건의 배경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부터 뒤틀려 있으니 어디서 뭘 보고 정치를 배우는건지 볼 때마다 황당하고 기괴하죠.

또한 당장 오늘 기사만 봐도 이준석과 불법 정치 브로커 명태균은 여전히 긴밀한 관계에 있습니다. 명태균이 구속됐을 때도 이준석은 명태균한테 직접 변호사를 붙여주면서까지 챙겼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명태균과 어제 통화한 내용이 기억이 안 난다는 이준석의 말은 언제나처럼 당연히 거짓말이죠. '2년 전 일에 대한 기억이 없는 김웅 >>>>>>>>> 어제 대화가 기억 안 나는 이준석' 인데, 선택적 기억력을 가진 김웅조차 이준석에 비하면 선녀입니다.

그리고 지난 4월에 보도된 뉴스타파 기사를 보면 확실한 것들이 몇 개 있죠.

'명태균PC'에 이준석 카톡...고비 때마다 명태균에게 '읍소'
https://newstapa.org/article/_0BsS

제3자가 전해 들은 전언이나 정황도 아니고 이준석과 멍태균 사이의 카톡 일부를 그대로 복원한 내용입니다. 누구도 부정하지 못 하는 움직일 수 없는 객관적 사실이죠. 관련 내용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성상납 사건 무마 로비 의혹'이죠. 첨부한 기사에 나와 있는 이준석과 명태균의 카톡 내용 일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준석이 하는 말

-경찰 조사 받고 왔으니 기밀 유지해 달라
-경찰이 무고로 장난칠 것 같다

명태균

-무조건 막아보겠다
-확인하고 전화하겠다
-대통령 귀국하면 직접 만나보고 오겠다 (만날 대상이 윤석열인지 김건희인지는 확인할 수 없음. 김건희라면 문제가 더 심각해짐)

수사는 사법기관의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 권력자가 특정 인물을 대상으로 표적수사를 지시하거나, 수사를 무마하려는 압력을 행사하는 것을 우리는 권력형 비리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지금은 무죄 판결이 났지만, 지난 정권 청와대 울산시장 하명 수사 의혹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컸던 것입니다. 당시에는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별다른 증거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로 간주하며 분개하던 사람들이 이번 일에는 당사자간의 대화가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약속이나 한듯 침묵하는 것은 희한한 일이죠.

공개된 카톡 내용은 이준석이 불법 정치 브로커 명태균을 통해 권력자에게 자신에게 씌워진 혐의를 무마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이준석의 혐의가 정당한지, 사실인지 여부는 쟁점이 아닙니다.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의 판단이 필요한 사건에 대한 권력자의 개입, 즉 보이지 않는 손을 요청하는 것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일반인들은 아무리 억울한 일에 얽혔어도 자신의 사건에 대해 힘써 달라고 권력자에게 부탁할 수 있나요? 법적 책임 여부를 떠나, 이는 전형적인 밀실 정치이자 구태 정치의 모습입니다.

이래도 와닿지 않으면 이재명 대입법을 해보면 됩니다. 만약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이 발생했을 때, 민주당 의원들이 자신의 사건을 무마해 달라고 대통령 측에 부탁하는 것이 문제가 없을까요? 이준석은 뒤에서 이런 식으로 윤석열과 내통하며 자신의 정치 생명을 구걸하다가, 나중에 와서는 마치 바른 말을 하다 쫓겨난 것처럼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러나라Y
+ 25/05/22 2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리와 비평이 너무 깔끔하네요. 지금의 이준석은 사실상 명태균의 작품이죠.
그리고 아주 더러운 수법들만 배운게 티가 나는게,

https://www.etoday.co.kr/news/view/2472906
[[단독] 민주, 'HMM 부산 이전' 진통…"추진단장 사의 표명"]으로 수정이 되었으나,

수정 전 기사의 제목은
[[단독] 민주, 'HMM 부산 이전' 사실상 철회…"추진단장 사퇴"]

이투데이는 군소언론에 불과하고 기사는 18:34분에 올라왔죠.

그런데 이준석은 18:40 페북에 이 기사를 링크합니다.
[민주당이 지역경제 발전에 절박한 부산시민을 놓고 희언을 한 것이라면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라고 쓰면서요.

그런데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27134?sid=100
[‘HMM 부산 이전 공약’ 철회 소동... 민주당 “사실무근” 즉각 부인]
바로 펙트체크로 허위기사임을 알렸죠.

이 소동에서 중요한 건, (이준석이 선거법으로 나락가는 건 나중 문제고)
군소언론의 기사를, 그것도 대선이라는 분초를 다툴 정도로 후보 일정이 빡빡한 이벤트에서
당직자도 아니고, 무려 후보 본인이 불과 6분만에 인지를 하고 저렇게 페북에 올릴 수 있느냐죠.

김현정의 뉴스쇼 "이준석 신당 사건"과 매우 닮은 사건입니다.
과연 이런 게 한 두건 일까요?

저는 이러한 정치인에게 희망을 걸고 장판파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안쓰럽기 까지 합니다.
치킨너겟은사랑
+ 25/05/22 23:21
수정 아이콘
완전 작업치듯이 펨코와 블라인드 그리고 페이스북에 우루루 올라왔죠
+ 25/05/22 22: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명태균 특검이 통과되면 국힘 정치인 상당수는 끝날 거고 거기에 이준석은 당연히 포함이 될 겁니다.
2024년 내내 창원지검이 수사 안 하고 뭉개서 진행이 안 된 거지 실체가 없는 게 아니죠. 이명박 비리는 10년이 지나고 나서 박근혜 탄핵 후에야 재수사에 들어가고 형사처벌을 받았습니다. 권력형 비리는 권력이 수사 못하게 덮으면 몇 년 넘게 진상규명이 안 되는 거죠.

https://www.youtube.com/watch?v=NV_pX2T60rY

당장 윤우진 건 경우 제가 글도 몇 년 전에 썼듯. 윤석열 당선되니 당연히 3년 내내 수사 안 되고 덮였습니다. 이것도 정권 바뀌면 재수사해야죠. 윤석열이 변호사 소개해줬다고 자기 입으로 말한 녹취가 있는 건인데요.
+ 25/05/22 22:55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누구의 답을 기다리는 다는 말을 한번도 한적없는데 그만좀 사기치세요. 기사 카톡 잘 보세요. 이준석이 그런 뉘앙스라도 풍기는지. 명태균이 신뢰얻으려고 뭐나되는양 구는건데 이준석 상황 전달 밖에 한게 없습니다.
짭뇨띠
+ 25/05/22 22:58
수정 아이콘
그냥 내비두세요. 어차피 이준석이 이준석 스스로 정치생명을 끝내보려고 명태균특검 찬성했던데 알아서 죽겠죠.
그리고 저 글은 선관위에 접수 될 것 같습니다.
+ 25/05/22 23:01
수정 아이콘
오우 선관위 덜덜 
물러나라Y
+ 25/05/22 23:08
수정 아이콘
선관위에 이준석은 여러건 접수 될 것 같습니다. 이준석 어머님께서 유권자에게 떡을 돌리셨고, HMM 관련해서 제가 윗 댓글로 남겼는데, 공영운때와 비슷한 맥락이고, 차기 정부에서 피해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짭뇨띠
+ 25/05/22 23:14
수정 아이콘
가세연 및 좌우 유투브에서 '이준석 끝났다'를 수년간 열창하던데 이젠 정말 끝나야죠.
물러나라Y
+ 25/05/22 23:38
수정 아이콘
네 대한민국의 장래를 위해서는 (하니의 비꼬기 없이) 끝나야 하는 게 맞죠.
+ 25/05/22 23:18
수정 아이콘
하다하다 이제는 협박까지 하시네요. 거의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이런 식의 신고의 고지는 자유로운 토론 문화와 표현의 자유를 크게 위축시킬 수 있는 협박에 해당하기 때문에 철저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전부 공식 언론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선거 기간인만큼 일부러 더 신경써서 확인된 사실, 문제 제기 단계인 의혹, 개인적인 견해를 확실히 구분해서 작성했는데 뭘로 신고하는지 모르겠지만 꼭 하세요.
짭뇨띠
+ 25/05/22 23:21
수정 아이콘
'같다'와 '한다'는 구분하십시오. 딕시님의 꾸준한 이준석 비판은 상관이 없는데, 뉴스파타등의 내용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들을 가져와 음모론 펴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짭뇨띠
+ 25/05/22 23: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지금은 대선기간입니다.
+ 25/05/22 23:31
수정 아이콘
보도 주체가 뉴스타파일 뿐, 내용은 이준석과 명태균 간의 카톡 내용 일부를 그대로 복원한 것이잖아요. 사실과 주장을 구분하지 못 하는 것이 아니라면 객관적인 사실 보도에 해당 언론사의 신빙성 얘기가 대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짭뇨띠
+ 25/05/22 23:37
수정 아이콘
지금 시기가 시기인만큼 좌우세력들 다들 여기저기 눈팅하고 있을텐데 굳이 리스크 걸릴말한 글을 쓰시니 나름의 걱정입니다.
뉴스타파는 과거 다른 김만배 녹취록 보도등을 보면 취재원과의 금전 거래 등 저널리즘 윤리 논란에 휘말린 곳입니다. 사과도 했죠.
그래서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추측성 자료편집성 보도를 하는데 저 건도 오랜 기간 시큰둥해서 안무는걸 이제 또 재탕하니 이상하죠.
어차피 명태균건은 이준석을 음해하는 이준석, 이주영, 천하람 의원들이 특검법을 찬성해서 별일이 없든 구린 뒷거래가 있든 밝혀질 사항입니다.
물러나라Y
+ 25/05/22 23:47
수정 아이콘
사과는 했으나, 그런식으로 사과 안한 언론사는 없고, 뉴스타파는 윤석열 관련한 소송에서 진 적도 없습니다. 조중동 같은 매체도 있는데, 뉴스타파 정도면 정론지죠. 적어도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 내지는 않으니까요.
짭뇨띠
+ 25/05/22 23:56
수정 아이콘
정론지에 대한 기준은 달라서 말씀에 좀 멍한 느낌이 드네요. 조중동이나 뉴스파타 모두 정론지가 맞냐면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경오든 그외 잡다한 매체들 모두요. 애초에 사과할 일을 안만들어야 정론지지 부당거래 사고쳐놓고 사과했으니 괜찮다는 생각이 저는 동의되진 않아요. 언론들이 자기가 미는 진영의 이익을 위해 수많은 조작들을 해왔는데 정론이 딱히 있겠습니까. 걸렸다가 신고먹고 정정보도 내는 곳들은 좌우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 25/05/23 00:06
수정 아이콘
짭뇨띠 님//님이 생각하는 정론지는 어느곳인가요?

아 그리고 선관위 접수 운운하시는건 뭐랄까.. 그 어릴때 서로 담임샘한테 고자질 운운할때의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짭뇨띠
+ 25/05/23 00:15
수정 아이콘
만우 님// 정론지 없다고 써놨죠.
+ 25/05/23 00:22
수정 아이콘
짭뇨띠 님//정론지가 없다고 하시면 혹시라도 추후에 짭뇨띠님께서 기사를 링크걸고 하신다면 취사선택만 하시는 분이라고 가정해도 괜찮겠죠?
짭뇨띠
+ 25/05/23 00:25
수정 아이콘
만우 님// 단순히 내용 전달만 보고 해석은 각자 주관대로 하는 것이지 굳이 기자의 의견에 뇌의탁 할 일이 있을까요? 정론지는 없어요.
+ 25/05/23 00:27
수정 아이콘
짭뇨띠 님//음 주관대로라 하시면 본인의 생각에 맞는 기사만 취사선택을 하시는분이시라 봐도 무방하시겠네요.
수고하세요.
짭뇨띠
+ 25/05/23 00:38
수정 아이콘
만우 님// ?? 매사 시사 정보의 해석은 자기 주관대로 생각해야지 무슨 이런 당연한 걸 물어봅니까?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1757026
문재인 “권여사 박연차에 13억 받아”
예를들어 이런건 취사 선택 의미가 없는 공통 정보고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49049.html
문재인 “권양숙씨 추가로 받은것 없다”
이런것은 같은정보를 기자가 타이틀을 비틀어 강조했고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352674.html
[아침햇발] 비굴이냐, 고통이냐 / 김종구
이런건 동의하지 않는 내용인데 작성자의 주관이 많이 들어갔다 판단하는 것 아닌가요?
+ 25/05/23 00:47
수정 아이콘
짭뇨띠 님//다시 한번더 말씀드릴께요~
수고하세요~
짭뇨띠
+ 25/05/23 00:47
수정 아이콘
만우 님// 네 좋은밤 되셔요.
+ 25/05/22 2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 마음에 안 드는 글이라고 법률적 리스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간주하는 허위사실공표나 후보자 또는 후보자 가족에 대한 지나친 비방 등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 내용이 없는데 무슨 리스크가 있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해서 작성했습니다.

선관위 신고니 뉴스타파의 신빙성 문제니 하는 것들을 걸고 넘어지며 왜 계속 이상한 얘기를 하나 궁금했는데, 위 댓글들까지 보니 이 모든게 객관적인 사실과 주관적인 견해를 구분하지 못 하는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하신 '나름의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아카이브를 따서 얼마든지 신고하시고, 다만 공개적으로는 말씀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다른 분들까지 위축시키려는 의도의 협박은 삼가주시기를 바랍니다.
짭뇨띠
+ 25/05/23 00:14
수정 아이콘
정치인 호오 표현이야 각자 알아서 생각할 것인데
말씀하시는 주장들에 대해 근거가 있었으면 진작에 사달이 낫겠죠.
작년부터 내내 긁어오며 이준석이 수도없이 고발도 당했을텐데 그래서 뭐 됐나요?
시즌 000회차 이준석 끝났다 소설 시리즈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까지 위축시키려는 의도의 협박은 삼가주시기를 바란다는 표현은 너무 앞서가시는 것같습니다.
선게에도 글로 올라온 주의사항이고 협박의도나 생각없으니 안말리니 맘껏 표현하십시오.
+ 25/05/23 0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짭뇨띠 님// 명태균 사건이 그동안 왜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는지 원댓글에 일일이 다 설명해놨더니, 이 맥락에서 '그랬으면 진작에 사단이 났다'는 얘기가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제 댓글은 안 읽고 본인 하고 싶은 말씀만 하시는건가요?

대화가 되는 느낌이 없으니 댓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짭뇨띠
+ 25/05/23 00:40
수정 아이콘
딕시 님// 네 전에도 대화가 되는 느낌이 안든다 하시던데, 알겠습니다. 건승하세요. 부디 이준석에 대한 증오와 바람대로 이준석이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버그에요
+ 25/05/23 00:45
수정 아이콘
짭뇨띠 님//시사 정보의 해석은 자기 주관대로 생각해야지 무슨 이런 당연한 걸 물어봅니까?

라면서 다른 사람 주장에 대해선 선관위 운운하는게 이상하지 않으세요? 마찬가지로 근거는 전부 뉴스인데요.
짭뇨띠
+ 25/05/2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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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에요 님// 저 건에 대해서 다루는 매체의 신뢰도나 내용이나 이준석의 방송출연이나 뉴스 인터뷰상 주장에 무리가 있다, 오랜기간 다뤘지만 딱히 진전이 없는 이슈다, 당사자인 이준석도 찬성한 특검이다라고 의견 정리해드립니다. 의견이 달라서 키배를 뜨는것이고 같은 의견에는 동조도 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죠?
바인랜드
+ 25/05/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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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게 열리고는 PGR에선 처음 보는 선관위 접수 운운 같은데 아니려나요 크크 좀 더 열심히 볼 걸 그랬나
지구 최후의 밤
+ 25/05/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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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급한 사람이 움직이는 법이죠.
그럼에도 결국 많은 사람이 그 온당함을 지켜볼 것이고 결국 오히려 독소가 될수도 있을 겁니다.
This-Plus
+ 25/05/2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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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제대로 긁히면 일단 뭐 없나 법을 찾기 마련이죠.
+ 25/05/2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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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5년 가까이 보면서도 선관위 접수는 처음입니다.
어릴때 선생님들한테 고자질하는 추억이 돌더라구요.
크리스콜먼
+ 25/05/2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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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이라고 선관위 운운하면 안되는 곳은 아니니까요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신고해야죠.
짭뇨띠
+ 25/05/2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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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gr21.com/election/6673
12일에 이글을 보고 떠올린건데
다들 굳이 별로 의식 안하시는 것같습니다.
디시만 가봐도 양측에서 모든 웹 뒤져가며 신고 넣느라 바쁘던데 여기라고 안그럴까? 싶어요.
럭키비키잖앙
+ 25/05/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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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팩트는 전혀 없이 죄다 그럴것이다 이럴것이다 추측성 댓글 장문으로 다시네요. 장문 = 성의있는 정성글이라 비판도 성의 없다고 막아버리고 마지막에는 화룡정점 빠질 수  없는 이재명 대입법까지요. 
+ 25/05/2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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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재명이든 누구든 불법 정치브로커랑 대선 기간에 어제 통화를 했는데 1분 통화 내용이 기억이 안 난다 하면 논란이 당연히 되는 거 아닙니까.
애초에 구속됐던 불법 정치브로커랑 대선후보가 통화를 왜 합니까? 그냥 이해 자체가 안 가는데요.
거기다 윤석열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에 육성 녹음까지 나온 증거가 명백하게 나온 당사자고요.
명태균이랑 도대체 전화로 할 이야기가 뭐가 있어요? 진짜 이해가 안 가서 그래요. 전 이재명이 명태균이랑 어제 통화했다는 뉴스 나오면 그 인간이랑 대체 전화를 왜 하나? 진짜 미친 건가? 싶을텐데요.

이준석 본인이 윤석열 공천개입 당시 당대표였고 녹음 자체에 아무 당직이 없는 공적 직위가 없는 불법 정치브로커 명태균에게 공천 관련 사항을 당시에 전화로 대화한 당사자고 특검 수사하면 그걸로 수사받을 사람이니 명태균이랑 통화도 하는 거고요.
럭키비키잖앙
+ 25/05/2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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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하고 계신거 전부 다 유죄추정이에요.
이해가 안 간다. 전화를 왜 하지 전부 다 유죄추정이잖아요.
이러이러해서 잘못됐다는 증거 하나 없이 그럴것이다가 전부이지 않습니까?
+ 25/05/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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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법적으로 죄가 되느냐 이야기가 아니라 공천개입하다 구속됐던 브로커랑 전화를 왜 하냐고요.
타당한 설명이 가능합니까?
정치인 누가 전화해도 이상한데 전에 전화해서 문제됐던 이준석 명태균이 대선기간에 또 전화를 해요? 대체 무슨 이유로? 그냥 안부 전화 한 겁니까?

명태균이 뭐하는 사람인데요. 그 인간이랑 대선후보가 전화할 일이 대체 뭐가 있어요?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지지율이 너무 안 올라서 고민인데 명도사님이 좀 알려주십쇼/알려주겠습니다 뭐 해서 그래서 전화한 거에요? 원래 긴밀한 사이인 건 알았는데 그 연줄이 여전히 끈끈하다 뭐 그건 알겠네요.
+ 25/05/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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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준석이 명태균 변호사까지 소개시켜줬나요???? 유튜브나 기사 출처좀 부탁드립니다 궁금하네요.
+ 25/05/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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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방송에서 들었던 것 같은데 몇 달 전이라 정확한 출처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사실 관계는 구글 뉴스 검색이나 챗지피티로 검색하면 웬만한건 다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 챗지피티로 검색해 봤는데 답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들은건 방송이지만 기사로도 걸리네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변호사를 선임해 보낸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명 씨가 정치자금법 위반 및 불법 여론조사 혐의로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2024년 11월 22일, 법무법인 충정의 김연기 변호사가 이준석 의원의 변호인 선임계를 창원지검에 제출하였고, 김 변호사의 소개로 여태형 변호사가 명 씨를 접견하여 변호인 선임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변호사는 명 씨의 가족에게 "명 씨와 얘기가 다 됐다"며 변호인을 보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42110
+ 25/05/2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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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게 왜 조용히 묻혔을까요
This-Plus
+ 25/05/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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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터지면서 당시 모든 이슈가 묻혔죠.
+ 25/05/2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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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픽스였나 노영희변호사가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노영희변호사만 말한건 아니겠죠.
암튼 저도 들은 기억은 있습니다.
아우구스티너헬
+ 25/05/2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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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번글에도 그분들은 아직 안보이시네요 크크
+ 25/05/2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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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몇분 계시긴 합니더
부모님좀그만찾아
+ 25/05/2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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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연락을 계속 하는게 독특하긴하네요. (좋게본다는건 아니고) 정말 관련이 있었든 없었든 저정도 이슈가 된사람하고 당장은 연락 끊는게 당연한건데
어차피 정권 바뀌면 특검으로 밝혀지겠죠.
갠적으론 건진이라면 모를까 명태균으로 거물급 정치인이 크리티컬하게 터질께 있을까 생각하는편이라
빼사스
+ 25/05/2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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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걸렸다는 건 이전부터 계속 전화했다는 추측도 해볼 수 있을 거 같은데 말이죠...
치킨너겟은사랑
+ 25/05/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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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 노코멘트 안 카더나 나는.

기자 : 그러니까 아니..이준석이가 통화했대. 전화와서 통화했대..형하고..  
명태균 : 내가 전화했데?

기자 : 어

명태균 : 지는 전화안했데??
This-Plus
+ 25/05/2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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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 25/05/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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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지지율이 고작 10% 내외인 후보인데 화제가 이렇게 많이 되는게 신기하긴 합니다..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는 말도 있으니 완주 하는데에 성공만 한다면 나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물러나라Y
+ 25/05/2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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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딱 하나 이준석의 능력 중에 인정하는 것이,
언론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언론이 뭘 좋아하는지 알아요. 그리고 거기에 맞춰 행동합니다.
정확히 방송인 기질이죠. 이건 타고 났어요. 문제는 그의 직업은 정치인이고 야망이 큰데,
정치인으로써의 실력은 언론 대응 하나 빼고는 죄다 함량미달이라는 점이죠.

지금하는 모든 일은 전부 김문수를 이롭게 하는 중입니다. 단일화 안될까요? 크크
크리스콜먼
+ 25/05/2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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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로 민주당 강세인 동탄에서 국회의원 달고 거대 양당을 상대로 지지율 10%까지 올린 정치인을 함량 미달이라... 기준이 너무 높으신 거 아닙니까
+ 25/05/2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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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준석의 동탄 당선이 이준석 "개인"에게 대단한 성취라는 것은 전적으로 동의함을 전제해두고.

정치인이 무슨 스포츠 선수도 아니고 선거 이겼으니 대단하다 라고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죠. 그건 선거 컨설턴트나 전략가에게나 적합한 평가고, 정치인에 대한 평가는 그렇게 당선되어 뭘 했는가를 놓고 평가해야 맞는거죠. 당선 자체는 뭔가를 해내기위한 과정에 불과하고, 정치는 당선이 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당선이 되어서 무언가를 하기 위해 하는 것이니까요. 당선이 최대 업적인 정치인은 사실 함량 미달의 정치인이 맞죠.

이준석의 정치 인생 10여년을 돌아보면, 전략가로서는 나름의 성취가 있었음이 분명하지만, 정치인으로서는 아무것도 보여준 것이 없죠. 함량 미달이라는 의미까지는 아닙니다. 그저 정치인으로서는 고평가도 저평가도, 평가 자체를 할만한게 없다 라는 의미입니다.
짭뇨띠
+ 25/05/2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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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대표 기간동안 여조에서 민주당을 계속 앞질러있기, 대선 승리, 국힘당의 탄핵 이후 첫 지선 압승, 공직자 자격시험 도입, 당원 4배증가 등 보여줄만큼 보여줬고 동탄 당선 후엔 지역 숙원사업 이슈인 트램 공사 진행시켰습니다.
기준이 높으면 아무것도 보여준게 없겠죠. 이런건 각자 평가 기준 다르니 그러려니 할 부분이긴 한데 극단적으로 정말 아무것도 보여준게 없나? 하면 너무 많이 보여줬구나 싶습니다. 그러려니 해야죠.
+ 25/05/23 01:11
수정 아이콘
대선 승리, 지선 압승은 말했듯 전략가로서는 좋은 평을 해줄 수 있어도 정치인으로서는 아무 의미 없다고 보고, 공직자 자격시험, 당원 증가 같은건 정략가로서도 정치인으로서도 아무 의미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트램 공사 진행은 이미 이준석 당선 이전부터 진행되던 일로, 이준석의 업덕이라 보기에는 아전인수가 심한거죠.
짭뇨띠
+ 25/05/2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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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은 갈등 봉합 및 설득 과정이 꽤 길었습니다. 전임자들이 마무리 못시켰던걸 매듭지었으니 평가 해줄만 하죠.
아우구스티너헬
+ 25/05/23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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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트램공사 진행에서 웃고 갑니다..누가보면 이준석이 한듯

KFX 21이 시제기가 윤석열때 나오면 윤석열이 한게 됩니까? 10년 개발했는데요?

동탄 트램은 뭐 지역구 국회의원따리가 어디 한소리하면 하면 "어이구 의원님" 하고 해주는줄 아시나본데요 이준석 의원 및 개혁신당의 힘으론 아무것도 못합니다.
행정부에 밀어주는 뒷배는 커녕 발
크리스콜먼
+ 25/05/2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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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이 되기 위해선 지식 스펙 언변 등등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언론 대응 하나로 당선된다? 국민들이 바보는 아닐텐데요.
이준석이 함량 미달 정치인이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5/05/2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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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은 저도 언급했습니다. 함량 미달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뭐라고 평가할만큼의 무언가조차 보여준게 없다구요.
짭뇨띠
+ 25/05/23 01:21
수정 아이콘
워낙 말을 직선적으로 던져서 호불호는 세게 갈릴텐데 호불호 떠나 함량미달이냐 하면 나머지 정치인들은 정치 그만 둬야죠.
과거 김대중과 노무현을 높게 평가하고 문재인이나 박근혜를 낮게 평가하는 제 개인 기준이 언론 대응력인데,
전자 두분은 기자회견에서 모든 이슈에 즉문 즉답이 모두 가능하고 후자는 두분은 준비된 질답이나 하는 함량 미달 정치인이었다 생각합니다.
이준석 기자회견, 강연후 질문시간 인터뷰 및 정책질문은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즉문즉답이 다 됩니다.
나머지 정치인들은 글쎄요.. 대답 못하면 예의가 없다 호통치고 혹은 런을 치던데 말입니다.
물러나라Y
+ 25/05/2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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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이 되기 위해선 말씀하신 부분 말고도, 이 사람이 이 지역을 위해서 뭘 해줄 수 있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네 현역의원이던 이원석의 지역구와 조직을 그대로 물려 받아서 짧은 기간에 지역구의 니즈를 잘 파악했다는 눈속임이 가능했지요.
그리고 이준석의 동탄 사무실은 굳게 문이 닫혀진지 오래죠.

제가 보는 이준석의 가장 큰 장점은 정치 언론이 원하는 아이돌이라는 겁니다. 언론이 뭘 원하는지 현 정치인들 중에 가장 본능적으로 잘 알죠.
언변? 이준석이 토론을 잘한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데, 본인이 곤란한 상황에 빠지기 전에 본질을 회피하거나, 말꼬리를 잡아서 상대가 거기에 천착하게 만들고 상대를 어버버하게 만드는, 즉 말싸움에서 상대를 긁는 것은 매우 능한 거지, 토론에 능한 것은 절대 아니죠. 그런 "이준석 토론 잘함"이라는 허상이 제대로 박살난 게 지난 1차 토론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준석이 달변은 맞는데, 밑에 분이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을 언급하셨길래 말씀을 드리면, 이준석의 정치 화법은 상대를 짓밟으려는 화법인 반면, 김대중과 노무현의 화법은 거대 기득권에 대한 저항과 결의가 있는 화법입니다. 성질이 아예 다르죠. 위대한 사상가도 달변이고, 천하의 사기꾼도 달변인데 이준석은 확실히 후자 개념입니다.

지식, 스펙도 중요하죠. 그런데 정치인으로써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거물급 정치인이 되려면 있어야 하는 것은 속칭 보스기질, 리더쉽 입니다. 자기를 보고 의원직까지 버리고 온 허은아&김용남에게 악담을 하는 멘탈가지고는 틀렸어요. 정치인은 님이 말씀하신 지식&스펙&언변 등등의 종합적 평가 지수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느냐, 이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준석은 이게 없어요. 그리고 이게 나아질 기미도 전혀 없어요. 보여준 게 그렇습니다. 함량미달 맞습니다.
짭뇨띠
+ 25/05/2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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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급 정치인이 되려면 있어야 하는 것은 속칭 보스기질, 리더쉽 입니다
-> 이부분은 굉장히 동의가 되는게 떡하나 안주고 따라왔으면 알아서 생존해라 라고 하는 타입이라
다른 스타일로 영향력있는 정치인이 될 지언정 기존 타입의 거물이 되긴 글렀다 생각듭니다.
알아서 생존해라로 허은아도, 이기인도, 김용태도 놔둬버렸으니 각자 살길 찾아가고 이기인만 남더군요.
물러나라Y
+ 25/05/2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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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동의해 주시니 다행이군요. 다만 알아서 생존하라가 아닌, 지금까지 보여 준 모습으로는 전형적인 감탄고토 그 자체입니다. 의원들 끼리 모여서 담소 중인데 본인 커피만 받아드는 인성으로는 기존 타입도 아니고 거물 근처에도 못 갑니다. 그리고 본인은 자기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선배 정치인들에게는 함부로 하면서, 나이가 어리긴 하나 차이가 심하지 않은 김용태에게 "내가 혼 냈을것" 속칭 젊꼰 그 자체더군요. 아,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구나. 이러면 앞으로 정치인을 계속 하는 것 보다는 다른 직업을 알아보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진짜로요.
물러나라Y
+ 25/05/2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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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GogoGo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추가로 말씀드리면,

민주당 강세인 동탄에서 국회의원 달고 ---> 이거에 굉장히 고무되어 말씀을 드리면,
역시 민주당 강세인 본인의 원래 지역구 상계동에서는 번번이 물을 먹고, 결국 명태균에게 어떻게 돌려도 노원은 못이긴다라는 말을 듣자마자 그가 추천해 준 동탄으로 간 겁니다. 그 동탄은 민주당 강세인데 어떻게?? 이준석은 원래 그 지역 국회의원이었던 이원식의 조직과 지역구를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이원석은 완전한 반명노선으로 계속 갈등을 빚어왔고, 이 기회를 틈타 제대로 엿먹인거죠. 후보의 개인능력도 중요하나, 정치인으로써의 유권자에게 직접 정치적 성과는 전무에 가까웠던 이준석이 그 짧은 기간에 지역을 '제대로 파악했다'라는 평을 들을 수 있었던 이유가, 이원석 지역구였던게 가장 큽니다.

그런데다, 공영운 딸에 대한 허위사실로 (사실상) 공격을 했고,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례적으로 동탄을 토론회까지 주최 해주면서 어시스트를 해준데다, 언론이 이준석에 호의적인 보도를 쏟아내주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아 당선되는 이변을 일으키긴 합니다. 그리고 경찰이 저 선거법도 고발을 포기해주고요. (이재명 대입법 마렵네요. 진짜로 크크)

그리고 이준석이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는데, 여조에서 민주당을 계속 앞질러 있던 것은 정권교체에 힘입은게 더 컸고, 대선을 이겼고 불과 3개월 뒤 벌어진 지선은 국힘이 질래야 질 수 없던 선거였죠. 그런데 이준석의 역할은 대선때 당대표 였다는 것이었고, 그마저도 윤석열은 국힘보다는 건진, 김건희의 라인을 이용해서 정작 이준석과 따로 놀았죠. 같이 하기도 어려웠던게 이준석도 보통 에고가 아닌지라 윤석열을 본인이 컨트롤 해야 직성이 풀렸을거 같은데, 그걸 당해줄 윤석열, 그리고 김건희가 아니었죠. 그냥 차라리 내가 이용당했다, 경험에 비해 높은 자리를 가다보니 많이 부족했고, 여러모로 반성한다. 이랬어야 정치 인생이 밝았을 겁니다. 그러니까 대선 승리, 지선 승리는 포트폴리오에서 빼는게 낫다구요.

동탄 트램?
https://www.hanku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45
]
동탄트램 "언제될지 모른다!!!"]


그리고 동탄사람들 대부분, "동탄 지역구는 이준석의 대선 발사대냐?" 이런 반응입니다.

이준석이 정계 입문 후 이룬게 없냐? 있긴 합니다. 그렇지만, 저렇게 사람관리 안되고 펨코에 매몰된 정치를 하며, 인요한 의원으로 부터 "부모가 잘못 키웠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인성이 아주 별로죠. 실제 페북 글들은 그것을 뒷받침 하구요. 그리고 어제도 국힘과의 단일화 관련해서 국힘에서 당권을 제안해 왔다고 떠들었다가 오늘은 또 말을 바꿨습니다. 무책임하죠. 허은아 건도, 허은아가 민주당 거피셜이 나고 이재명 지지 선언을 하니, 비례 얻으러 왔다고 헛소리를 했는데, 허은아는 당적과 의원직을 버리면서 따라와 지역구를 출마해서 거짓말이 들통났죠.

너무 많아요. 국민을 대리할 정치인으로써의 하자가요.
아직은 필요로 하는 언론이나, 국힘계의 역학구도, 펨코라는 지지기반이 있으니 실제로 정치생명이 내일 끝나지는 않겠으나,
장담하건데 이런 사람이 높은자리에 올라가면 윤석열 이상으로 나라를 개박살 낼 확률이 높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흠모하던 젤렌스키 한국판이 될 수 있어요.

이준석이 욕심을 낼 수록 대한민국은 불행해 집니다.
짭뇨띠
+ 25/05/23 01:49
수정 아이콘
그런데다, 공영운 딸에 대한 허위사실로 (사실상) 공격을 했고 -> 이부분은 고발 들어가고 선거법 위반사항 없다 결론난 부분중 하나 아닌가요? 당시 이준석 선거법으로 끝났다, 의원직 박탈이다 설레발 치다가 이준석은 이재명의 과거 사례상 선거법 위반 나올리가 없다 말했고, 실제 위반이 아니었습니다.
혹시 어떤 부분이 허위사실이고 어떤 허위사실로 이준석이 공격한것인가요?
공영운이 스펙이 훌륭하고 꿀지역에 공천 잘받아 당시 김어준 방송에서도 이미 당선 된거마냥 하하 하는 분위기였는데
다른 누가 신생 제3당 타이틀을 달고 연관도 없는 지역구 쳐들어가 30퍼 가까이 뒤쳐져있는 상태에서 3자 당선이 되나요?
그런사례가 있긴 한가요?

그리고 동탄사람들 대부분, "동탄 지역구는 이준석의 대선 발사대냐?" 이런 반응입니다 -> 동탄사람들 대부분이 저런 의견을 가진다는 근거는 있나요? 대부분의 범위는 몇퍼인가요? 동탄카페에서 우리지역 의원이 대선나가서 선전하길 기대하는 의견들은 주작이라도 한건가요?
도리어 자기 지역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그 지역이 수혜 받는 지역이 되거나 관심도가 올라 기대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김대중 당선 될 때 광주가 그렇게 좋아했고 컨벤션센터 얻었습니다.

비례 얻으러 왔다고 헛소리를 했는데 -> 허은아는 총선 시절 이준석 집까지 찾아와 비례달라 3시간동안 읍소했고 이부분은 당직자들도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넉달 남은 비례 던지고 언플하고 들어와, 2연 비례 빌드 실패후 영등포가서 자폭을 했죠. 당시 공천 전권은 김종인입니다.

호불호야 쎄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건 당연한데 너무 내려치기입니다.

솔직히 지지자들도 ? 하는 너무 자유주의적, 혹은 타국에서 적용중인 우리나라 정서에 안맞는 정책들이 상당히 까일 부분인데
능력치 부분은 너무 내려치기라 기준이 너무 높으면 아예 함량 컷에도 못 들어올 다른 의원들이 불쌍해집니다.
물러나라Y
+ 25/05/23 02:1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공영운에게 "(딸은) 22억원 주택인데 9년 동안 맞벌이 부부 생활했고 그래서 대출 10억원 끼고 전세까지 껴서 샀다면 이런 것을 '영끌', 갭투자 아닌가" 이렇게 허위 사실에 기반을 둔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채널A가 갭투자를 확정적으로 보도했고, 공영운 측에서 딸은 해당부동산을 매입했다는 등본을 보내자 정정보도까지 냈었죠. https://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402759

그렇지만 공영운에게 갭투자 프레임을 씌우는데 성공했고, 이원욱의 지역구와 조직을 그대로 물려받은 이준석은 언론의 막강한 푸쉬와 함께 당선된 겁니다.

[다른 누가 신생 제3당 타이틀을 달고 연관도 없는 지역구 쳐들어가 30퍼 가까이 뒤쳐져있는 상태에서 3자 당선이 되나요?
그런사례가 있긴 한가요?]
찾기 어렵겠죠. 거의 없다시피 할 겁니다. 그렇다면 역으로 같은 조건에서 이준석 정도로 다각도로 푸쉬를 받은 후보는 얼마나 있을까요??

[동탄사람들 대부분이 저런 의견을 가진다는 근거는 있나요? 대부분의 범위는 몇퍼인가요? 동탄카페에서 우리지역 의원이 대선나가서 선전하길 기대하는 의견들은 주작이라도 한건가요?] 제가 여조기관 운영자는 아니라서 퍼센테이지 까지는 못 내드립니다.
다만 매우 쉬운 구글링으로 건진 링크들 몇개만 올려드리죠.

https://www.news1.kr/politics/general-politics/5786634 ["이준석, 당선 유망 후보에 비아냥…우리한테 불이익 없나" 동탄 카페 걱정 글]
https://www.todaykin.com/12891 [[화성특례시] 이준석의 배신, 전용기의 헌신… 동탄이 본 정치의 두 얼굴]
https://www.youtube.com/watch?v=Dn5B-Yx-ol0 [이준석 지역구 주민들 걱정…"당선 유망 후보에게 왜 저래" / KNN]

[허은아는 총선 시절 이준석 집까지 찾아와 비례달라 3시간동안 읍소했고 이부분은 당직자들도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넉달 남은 비례 던지고 언플하고 들어와, 2연 비례 빌드 실패후 영등포가서 자폭을 했죠. 당시 공천 전권은 김종인입니다.]
---> 허은아는 이런 사실이 없다고 했고, 이와 관련해서 계속 토론을 하자고 하는데도 이준석은 무시로 일관 중입니다. 모든 대화와 통화를 녹취한다는 이준석이 본인말이 사실이라면 이걸 굳이 안깔 이유가 없죠. 전 개혁신당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당직자들은 모두 알고 있다고 하는데, 그동안 이준석이 보여온 태도로 보았을 때 전혀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이준석은 본인말이 확실하다면 티저-본편-무한 조리돌림을 안하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비슷한 예로 신인규에게도 송파구청장 관련해서 헛소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준석은 신인규의 토론 또한 받아주지 않고 있습니다.

정치인은 옆에 모여있는 사람으로 자질이 증명이 되고, 당선 이후 성과로 가치를 평가받습니다. 여기에 언변이 가미되면 좋겠지만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갖추기는 쉽지않죠.

그런데요, 이준석은 말만 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을 팔아서 나라를 박살내는데 옆에서 거들기도 했죠.
함량미달 맞습니다. 윤석열이 계엄만 안했어도 이렇게 까지 말 할 일도 아닌데, 어쩔 수 없죠. 결과가 그러하니.
짭뇨띠
+ 25/05/23 02:36
수정 아이콘
22억원 주택인데 9년 동안 맞벌이 부부 생활했고 그래서 대출 10억원 끼고 전세까지 껴서 샀다면 이런 것을 '영끌', 갭투자 아닌가" 이렇게 허위 사실에 기반을 둔 질문 -> 안티들이 이걸로 이준석 끝났다 노래를 부르던데 이상없는 사항으로 끝났습니다. 가정법 질문을 던졌더니 공영운이 허둥대다 표심날렸죠.

[제가 여조기관 운영자는 아니라서 퍼센테이지 까지는 못 내드린다]고 하시는데
단순 상상이었다면 그럼 말을 말았어야죠.

[그리고 동탄사람들 대부분, "동탄 지역구는 이준석의 대선 발사대냐?" 이런 반응입니다.]
대부분이면 십중팔구라 해석해야 하나요. 그런 조사가 있습니까.

동료건은 이미 갈라선사람 녹취 까면 더 나락가는판에 문제 해결은 당원들의 당원민주주의와 법원의 판단에 맡겨서 해결되었습니다.
허은아 각종 피해망상적 주장은 공식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래 너두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해보고 나가라 이게 최대한 배려한 이별인데 떼 쓰다 결국 김어준 방송에서도 헛소리라 조롱받더니 현재는 이재명에게 가 잘 살고 있군요.

자질론에 관해서는 의견이 갈린 것 인정하고 이해합니다. 저 역시 이준석 스타일이나 능력에 비판하는 포인트들이 있고 그 가치관이나 방향에 종종 물음표가 심하게 뜰 때가 있습니다. 우리 정서가 바뀌기엔 오래 걸릴터라 그의 방향성은 호불호가 심합니다. 위에 관련 내용을 적어봤습니다. 이준석식 리더쉽 이대로 옳은가? 글쎄일 때가 있죠.
매번같은
+ 25/05/22 23:32
수정 아이콘
명태균이 입이 참 싸긴 하네요 크크. 어제 통화여부를 오늘 기자가 이준석에게 물어볼 정도로 바로 말했다는게...과시를 하기 참 좋아하는 사람 같습니다.
시린비
+ 25/05/23 01:38
수정 아이콘
선관위 접수될듯이라는 말까지 나오다니 최고의 찬사... 는 농담이고 역시 분위기가 과열되는군요.
과연 이번 선거의 끝은 어찌될런지 결과는 그렇게 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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