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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2 09:43:10
Name 철판닭갈비
Link #1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1147000001?input=1195m
Subject [일반] 이준석측 "친윤, 당권 준다며 단일화 제안"
연일 김문수-이준석 단일화가 화두인데 개혁신당 이동훈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이 어제 국힘 친윤 인사들이 당권을 대가로 단일화 제안을 했다고 주장했네요. 국힘이 이준석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간단하죠. 합당하여 선거비 보전+당권...근데 이걸 친윤들이 제안을 했군요. 한동훈만이 당권 잡지 못하게 하겠다는 포석인가본데...일단 아직 사실여부는 확인된 바 없고 주장단계이긴 합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은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image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1AMVMRPg5x/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였군요. 전화를 안 받겠다니...뭔가 이준석 다운 크크 전 이준석 화법이 가끔 재밌기도 해요. 뭔가 기존 정치인들과는 다른 화법을 항상 보여줘서 크크크

그리고 한동훈도 친윤의 의도를 파악했는지 아래와 같이 맹렬히 비난하였습니다.

image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19Fduunxeh/

일단 국힘은(적어도 친윤은) 김문수 선거운동 적극적으로 안 도와준다는 썰도 그렇고 대선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대선 이후 당권싸움에 주력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준석이 단일화하지 않고 완주해서 친윤 의도대로 되지 않고, 대선 이후 한동훈이 국힘 당권을 쥐어서 친윤 다 쓸어버리고 한동훈-이준석이 보수를 재건하는 것이 그나마 국힘이 권토중래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국힘 정당해산을 원하지만 아직 국힘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 사람들도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국힘은 존속하면서 민주와 상호 견제하는 것이 현재 우리 정치 현실에선 가장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늘 부패하기 마련이고, 현재 민주를 견제할 수 있는 힘을 가진건 국힘이 유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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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쥐
+ 25/05/22 09:47
수정 아이콘
당대표 자리에서 윤리위를 통해 강제로 내려오게 하더니 지지율이 급하니까 또 단일화 권유하네요.
철판닭갈비
+ 25/05/22 09:54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징계는 2023 인요한 때 진작에 철회되었다고는 하던데 맞나 모르겠네요
카이바라 신
+ 25/05/22 09:48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적극적인 이유가 친윤한테 잘보여서 당 대표 먹을려고 그런다는 소리가 있던데..
+ 25/05/22 09:50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정말 안철수는 주제파악이 안되는군요.
철판닭갈비
+ 25/05/22 09:53
수정 아이콘
아...? 왜 이렇게 단일화에 열심인가 했더니 헐...
+ 25/05/22 10:53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당연히 다음당권을 염두에 둔 행보라고 봐야 되지 않나요?
+ 25/05/22 09:50
수정 아이콘
가슴이 웅장해지는 국내 거대 양당의 일각
덴드로븀
+ 25/05/22 09:5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66287?sid=154
[李 48.1% 金 38.6 李 9.4%…'양자' 李 50.3% 金 43.5% - 리얼미터] 2025.05.22.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

李 2.1%p↓ 金 3.0%p↑ 李 0.7%↑…"커피원가 논란 여파"
이재명 김문수 양자대결 격차 6.8%p…1주 만에 절반 줄어

어떤 결말이 나올지 흥미진진합니다.
전기쥐
+ 25/05/22 09:52
수정 아이콘
이준석 개혁신당이 국힘과 단일화했을시에 현재 개혁신당 지지율이 몇%가 국힘으로 온전히 흡수될지에 대한 여론조사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 그건 그냥 이재명-김문수 양자대결 여조를 보면 되려나요.
빼사스
+ 25/05/22 09:58
수정 아이콘
그건 이틀 전에 있었고, 이준석 표 중 김문수에겐 50%밖에 안 가더라고요.
빼사스
+ 25/05/22 09:5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김문수는 40% 넘을 겁니다.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이준석 표가 대거 김문수로 이동하는 건 기정사실로 보이죠. 이준석이 어떤 결심을 하느냐가 중요하지.
도롱롱롱롱롱이
+ 25/05/22 09:51
수정 아이콘
양향자가 sns로 대응을 하긴 했군요. [...못 밝히면 자작극으로 간주합니다.] 라고요.
내란당 입장에서 공식적으로 대응을 하기 쉽지않을 거라 상황이 어떻게 돌아갈지 궁금합니다.
지구 최후의 밤
+ 25/05/22 09:52
수정 아이콘
이준석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국힘의 내심이 어떤지 너무 노골적으로 보이는데 한 번 당한 것에 또 당하지는 않겠죠.
호러아니
+ 25/05/22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준석은 후보자리 그냥 포기하라는 딜은 받을 리가 없고, 왠만한건 공개해서 자기몸값 올리려고 할게 뻔한데 왜 당권을 미끼로 꼬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아직도 이준석을 모르나... 전 중간 여론조사에서 10%찍어도 최종 실제 투표에서는 국힘쪽에서 결집해야해서 10% 어렵지 않을까 싶었었는데, 이런식이면 여튼 이준석은 어떻게든 10%는 찍겠네요.
이준석이 살아남으면 정당해산 뺴고 국힘에게 이후 꽤나 성가신 존재가 될텐데? 바보들
시린비
+ 25/05/22 09:53
수정 아이콘
계속 지지하는 사람들은 국힘 해산하고 두나라당 국민의 허파 최신한국당 이렇게 3개 생겨도 적당히 지지하고 싶을 곳 지지할거같긴 한데...
로즈엘
+ 25/05/22 09:53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단일화 가능성이 낮을것 같은데, 국힘에서 단일화 언급하는 것도 지지율이 급하다기보단 패배 요인을 이준석이 단일화하지 않아서 구실로 보수쪽과 거리를 두게 하고자 하는 것도 의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구 최후의 밤
+ 25/05/22 09:5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이준석과 지지자의 기대치에는 못 미칠지 몰라도 지지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캠프의 대외적인 언사를 제외하고 현실적인 목표치로 본다면 골은 15% 이상, 10~15%는 준수한 성적표로 보지 않을까 싶은데 가시권에 다가오고 있죠.
다만 깜깜이 기간 이후 실제 투표일에 양당 결집으로 3당 후보가 기존 여론조사 추이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였던지라 그 부분을 염두에 두고 있을 듯 합니다.
철판닭갈비
+ 25/05/22 10:02
수정 아이콘
선거 보니까 보통 막판에 결집하는건 보수여서 여론조사보다 좀 더 높게 나오는거 같은데, 이준석도 보수파이를 어느정도 갈라먹고있는 형국이어서 많이 불안할 거 같아요 지금 김문수 지지율이 상승중이다 보니 막판에 결집하면 이길 수도 라는 분위기만 형성되면 김문수에게 확 몰릴거라..이준석이 2차 3차 토론 전략을 달리할 지 궁금하네요
Pelicans
+ 25/05/22 11:19
수정 아이콘
맞아요 허풍을 좀 심하게 쳐서 그렇지 9퍼대까지는 올라온 모습입니다 현실적인 목표는 두자리수 득표일거에요.
cruithne
+ 25/05/22 11:28
수정 아이콘
MBC poll 기준으로 9.1프로인데 막판 양당결집 감안하면 이보단 좀 빠지긴 하겠지만 10% 넘길 가능성도 꽤 있어보이네요
바부야마
+ 25/05/22 09:57
수정 아이콘
당권을 잘도 주겠다
빼사스
+ 25/05/22 09:58
수정 아이콘
당권 줬다 뺐으면 그만. 이미 한번 당해본...
+ 25/05/22 10:15
수정 아이콘
뺏어오면 되니까 쿨하게 줄 수도?
살려야한다
+ 25/05/22 10:28
수정 아이콘
뺏으려면 일단 줘야..
+ 25/05/22 10:06
수정 아이콘
당권 준다고 했지 뺐지 않는다고는 말 안했다
슬래쉬
+ 25/05/22 10:07
수정 아이콘
당대표도 쫒아내는데 그깟 당권...
줬다 하루만에 다시 쫒아낼듯
덴드로븀
+ 25/05/22 10:08
수정 아이콘
https://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16211&menuNo=200467&searchTime=&sdate=&edate=&pdate=&pollGubuncd=&searchCnd=&searchWrd=&pageIndex=1
[(결과표)_20250520_여론조사꽃_ARS_15K_7차_v01.pdf]
조사기관 여론조사꽃
조사기간 5월17일~5월20일
15000명 ARS

<이재명 / 김문수 / 이준석>
20대 남 23.4% / 31.5% / 40.8%
20대 여 60.1% / 20.5% / 12.3%
-------------
30대 남 41.1% / 33.9% / 21.6%
30대 여 59.3% / 29.3% / 6.2%
-------------
40대 남 67.3% / 23.9% / 6.8%
40대 여 70.3% / 24.1% / 2.8%
-------------
50대 남 65.5% / 28.2% / 4.2%
50대 여 63.0% / 30.6% / 2.7%
-------------
60대 남 49.6% / 42.5% / 4.7%
60대 여 42.3% / 49.2% / 4.1%
-------------
70세 남 39.8% / 55.3% / 2.8%
70세 여 38.8% / 54.3% / 2.7%
전기쥐
+ 25/05/22 10:12
수정 아이콘
저번 총선 출구조사에서는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보다 20대남의 민주계열 정당 지지도가 더 높게 나타나더군요. 이번에도 아마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욘세
+ 25/05/22 10:18
수정 아이콘
40대 여자 70%는 대단하네요...
덴드로븀
+ 25/05/22 1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주일 전 여론조사꽃 CATI 조사에선
이재명 후보 지지도가 40대 남 72.0% / 40대 여 71.9% 였습니다.
유료도로당
+ 25/05/22 10:19
수정 아이콘
20대 남성 이준석 40.8%는 놀랍긴하네요. 하긴 이준석이 그야말로 특화해서 그 계층의 이야기만 들어주고 화답해주고 있긴 하니... (매일 점심을 대학교 학식투어로 하고 있죠)

그거보다 더 놀라운건 15000천명이라는 규모..
전기쥐
+ 25/05/22 10:28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무지성으로 돈을 쏟아부어 표본수를 늘리고 있기 때문에..
동년배
+ 25/05/22 10:34
수정 아이콘
95% 신뢰수준의 +_ 0.8% ... 비싼게 좋긴 하네요
유료도로당
+ 25/05/22 10:49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지만 모든 연령대나 지역구분에서도 전부 1000샘플 이상이라 연령대별/지역별 결과도 유의미하게 볼수있다는게 진짜 깡패네요 흐흐
+ 25/05/22 10:55
수정 아이콘
이게 제일 크죠, 세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는것.
Pelicans
+ 25/05/22 11:20
수정 아이콘
아니 1500 명이 아니야??
사조참치
+ 25/05/22 11:59
수정 아이콘
20대 남성은 작년 총선 직전 여조에서도 실제 출구조사와 딴판이었던 투표층이라서 결국 까봐야 알거 같습니다..
여조에서는 개혁신당 지지한다는 비율이 꽤나 높았는데 실제 비례투표 결과는 조혁당에게조차 근소한 차이로 밀려서..
손꾸랔
+ 25/05/22 15:02
수정 아이콘
70+에서도 김문수 대 이재명의 격차가 크게 나지는 않네요. 노년층에도 의외로 김문수 개인 매력도가 떨어지는건지 내란이라는 큰 정치지형의 반영인지..
유료도로당
+ 25/05/22 10:10
수정 아이콘
민주, 국민의힘 '이준석 매수' 의혹에 "선거법 위반 고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27000?sid=154

참고로 저게 사실이라면 공직선거법 제230조 (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해당할 수 있는 불법행위입니다...
도롱롱롱롱롱이
+ 25/05/22 10:15
수정 아이콘
사실이 아니면 국힘쪽에서 개당을 고발해야 하는 이슈인데 어떻게 나오려나요~
특이점이오고있다
+ 25/05/22 1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지만 검찰이 대충 조사하면 죄가 안되죠.
+ 25/05/22 10:54
수정 아이콘
전화받은 분이 누가 제안했는지 명단 풀면 검찰이 대충조사하지 못할텐데 그러지 않으시겠죠...
집에보내줘
+ 25/05/22 10:1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준다고 해도 다시 뺏어서 내쫓을거 아닌가요? 크크 이미 전례가 있는 사람들인데 이준석이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또 속지는 않겠죠.
9.9%로 마무리 완주 하길 바랍니다.
+ 25/05/22 12:41
수정 아이콘
자기가 바보도 아닌데 또 당하지 않을꺼라 생각하고 합칠수도 있죠
알바척결
+ 25/05/22 10:23
수정 아이콘
가만 보면, 한동훈은 참 이미지 세탁 잘 했구나라는 생각만 듭니다.
윤수괴의 황태자가 보수 재건의 희망이라뇨..
특이점이오고있다
+ 25/05/22 10:26
수정 아이콘
윤수괴 다음에는 한덕수랑 같이 정권 잡겠다고 공동정부 소리도 했던것 같은데 (말이 한덕수지 윤석열과 친윤이죠),
존재감이 없어서 그런지 다들 기억을 못하네요.
수메르인
+ 25/05/22 10:33
수정 아이콘
그거보고 정말 얼척이 없었습니다. 계엄도 기가 막힌데 헌정 역사상 전무후무한 공동정부 체제라니..
동년배
+ 25/05/22 10:35
수정 아이콘
국힘 계열은 기본적으로 민주주의자들이 아닙니다.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아 법대로 통치해야 된다는 마인드가 겆춘 놈들이 아예 한놈도 없어요
로하스
+ 25/05/22 11:39
수정 아이콘
한덕수랑 같이 나와서 기자회견 하는데 정말 어이없었죠 크크
특이점이오고있다
+ 25/05/22 12:06
수정 아이콘
전 잠시 잠깐 '자기 보신이든 아니든 여하튼 계엄 반대하는거 보면, 그래도 민주주의를 존중하긴 하는건가?' 생각했었습니다.

개뿔이었죠.
+ 25/05/22 10:35
수정 아이콘
언론 마사지라는게 뭐 별거 있나요 이런거지
전기쥐
+ 25/05/22 10:36
수정 아이콘
[속보]김문수 "40대 총리 탄생으로 공적영역 세대교체 할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53131?sid=154

?? : 준석아 전화 받아줘..
호러아니
+ 25/05/22 10:53
수정 아이콘
???: 응? 어제 준석이가 뭘 발표했다고?
+ 25/05/22 10:56
수정 아이콘
아하.. 당권이 아니라 총리로군요.
예수부처알라
+ 25/05/22 11:54
수정 아이콘
진짜 진지하게 저 제안에 고민을 1도 안 했다고 느낀게
혹시 진짜 만약 대선에서 이겨서 이준석 총리로 지명한다해도 이준석을 총리인준에서 통과시켜줄까요???

걍 뒷구멍으로 돈을 준다는게 더 현실적일 제안일 듯...
kogang2001
+ 25/05/22 10:44
수정 아이콘
하...이준석과 한동훈이 보수재건에 뽑히는건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구태중의 구태 이준석... 윤석열 꼬붕이었던 한동훈...
이 둘이 보수재건의 선두주자라면 보수는 그냥 없는게 맞습니다.
민주당이 보수와 진보를 둘다 아우르는게 젤 낫다고 봅니다..
배욘세
+ 25/05/22 10:46
수정 아이콘
국힘 진짜 싫어하지만 진짜 구태중에 구태인 현재 국힘의 주류보다는 이준석+한동훈의 조합이 그나마 좋은것 같습니다.
철판닭갈비
+ 25/05/22 10:47
수정 아이콘
넵 저도 동의해요 궁극적으로는 그렇게 가야죠
근데 당장 국힘 지지하는 국민이 30~35%가 있으니 보수가 당장 사라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만약 그럴거라면 그나마 한동훈 이준석이 보수 헤게모니를 쥐고 민주당과 경쟁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보수는 tk자민련 or 정당 소멸되고 민주당이 거대정당에서 이념에 따라 2 or 3으로 쪼개지는게 바람직하죠
카이바라 신
+ 25/05/22 10:48
수정 아이콘
조갑제가 그런식으로 말하긴 합니다.
호러아니
+ 25/05/22 10:51
수정 아이콘
민주가 보수가 되는고 진보는 좀 젊은사람들로 새로 구성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놈의 당명 때문에 그렇게 못되겠지만...
김은동
+ 25/05/22 11:42
수정 아이콘
한당이 어떻게 보수와 진보를 아우릅니까.. 너무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당내에서 당론과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면 배신자니 수박이니 하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우클릭을 해서 보수적 색채를 띌수는 있지만,
보수와 진보를 아우른다는건 불가능합니다. 당내 반론조차 허용하지 않고있는데요

민주당이 아니라 그건 어느 세력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부처알라
+ 25/05/22 12:10
수정 아이콘
구분할 거 없이 걍 둘 다 구태에 윤석열 꼬붕이죠...

이준석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3137

한동훈
https://www.khan.co.kr/article/202401231812001

아...혹시나해서 이준석은 윤석열한테 탄압받았다, 당대표 쫒겨났다 등의 쉴드에 대한 답변은 아래 링크 다시 한번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10125400
손꾸랔
+ 25/05/22 16:49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추억돋는 사진이네요. 그 와중에 후보 띄우기보다 "제가 준비했던 전투복 착용" 이러는거 보니
이래서야 미운털이 안 박힐 수가 없겠구나 다시금 느낍니다.
+ 25/05/22 12:39
수정 아이콘
권성동 권영세보다는 낫지않을까싶은정도죠 크크
(여자)아이들
+ 25/05/22 10: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솔깃했제?
짭뇨띠
+ 25/05/22 10:46
수정 아이콘
결론 "이준석이 단일화 안해줘서 졌다"
라고 떠들면 수퍼챗 도네이션 달달하지 않을까요?
수메르인
+ 25/05/22 10:56
수정 아이콘
이준석을 보수 역적으로 몰아서 압박하려는 그림인데 안 통할 것 같네요.
소독용 에탄올
+ 25/05/22 11:42
수정 아이콘
타깃한테만 통하면 되는지라....
홍파파
+ 25/05/22 10:57
수정 아이콘
당권을 준다고 했더니 진짜 주는줄 알더라
+ 25/05/22 11:06
수정 아이콘
그게 왜 니돈이야.
아, 여기 아니었네요 크크크
홍파파
+ 25/05/22 11:16
수정 아이콘
이건 어디에서 나온 유머에요??
+ 25/05/22 11:19
수정 아이콘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돈을 땄는데, 돈을 인출하려고 하자 안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의를 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그게 왜 니 돈이야 XX아" 이랬다네요.
놀랍게도 실화라고 합니다.
홍파파
+ 25/05/22 11:20
수정 아이콘
아 이해했네요 크크크
확인감사합니다.
시린비
+ 25/05/22 11:07
수정 아이콘
이준석 지지자층은 NBS란 곳에서 10% 돌파했다며 토론한번에 이재명에서 8%가 빠졌는데 재주는 이준석이 부리고 김문수가 반사이익을 받긴 했지만
여하튼 토론의 승리라고 환호중인지라 저런걸 받을거라고 생각하는 지지자는 더욱 없을듯도 하고...
알바척결
+ 25/05/22 13:09
수정 아이콘
용산이 가장 신뢰하는 NBS
탑클라우드
+ 25/05/22 11: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친윤은 대선 결과에 관심 없이 당권만 바라본다면 한덕수 다음의 바지 사장이 있어야겠죠.
근데 이준석에게 뭘 줄 수가 있나... 잘 모르겠네요.
+ 25/05/22 11:10
수정 아이콘
근데 윤석열이 이준석 통수치고 내쫓은건데 친윤들이 단일화를 하자고 미는건 좀 이상하네요
원래 이상한건 알았지만
한강두강세강
+ 25/05/22 11:10
수정 아이콘
그만큼 한동훈이 싫은거죠
저스디스
+ 25/05/22 11:12
수정 아이콘
김문수는 패배하자마자 쫒겨날거고 그럼 한동훈이 당권먹을게 확실한데 김건희나 친윤세력 정리는 확실히 할거라서 크크
+ 25/05/22 11:13
수정 아이콘
단일화해야 꿀잼일것 같은데
그냥 안했으면 좋겠어요
Pelicans
+ 25/05/22 11:24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저걸 받을 리는 없고 받을 만큼 어리석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런 구도가 지속 되면 부담이 늘어나긴 할겁니다.
선거 일이 가까워 질수록 김문수-이재명 표차는 줄어들거고 이준석의 지지율이 오르는 만큼 패배 원인으로 지목될 테니까요.
어차피 지는 선거에서 이겨도 져도 좋은 소리 듣기는 어렵게 되었으니 못먹어도 고를 외쳐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지르콘
+ 25/05/22 11:29
수정 아이콘
주 겠냐? 아니 줄수는 있냐?
+ 25/05/22 11:33
수정 아이콘
후보 등록전 단일화 한다고 했다가 후보 되고 나서 말바꾼 사람이 당권 준다고 하면 믿을까요?
그리고 전국적인 공당이 당권을 몇몇 사람이 준다고 줄수 있나요?
소독용 에탄올
+ 25/05/22 11:49
수정 아이콘
비대위원장 시키고 당대표선거관리 끝나면 당원이 되는 식으로 무늬는 당권 같은걸 줄수 있긴 합니다...
VinHaDaddy
+ 25/05/22 11:46
수정 아이콘
이거 받으면 "준석아! 또 속냐!"라고밖에 못하겠네요. (https://namu.wiki/w/%EC%84%B8%ED%98%B8%EC%95%BC%20%EB%98%90%20%EC%86%8D%EB%83%90!! )
근데 왜 받을 확률도 약간 있다는 느낌이 들지?;;
+ 25/05/22 11:49
수정 아이콘
한동훈 견제구죠.
이준석은 지금 받을 이유가 없고.
+ 25/05/22 11:56
수정 아이콘
갤럽 NBS 둘다 10프로를 돌파했습니다. 지금 상황에 단일화를 받을 이유가없습니다
특히 NBS에서는 토론 잘한 후보로 이준석이 28프로가 나와서 토론 2번 더해서 지지율 15프로 만들려고 노력을 하는게 맞지 단일화를 할까요 설마
유리한
+ 25/05/22 1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단일화 하는게 제 도파민 뿜뿜에 큰 도움을 주겠지만서도, 이준석이 저걸 받는 미친짓을 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미래에 대한 생각은 추호도 보이지 않는 요즘 행태를 보면 혹여나 받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접을수가 없네요 크크
특이점이오고있다
+ 25/05/22 12:07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저걸 받는 미친짓을 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미래에 대한 생각은 추호도 보이지 않는 요즘 행태를 보면 혹여나 받지 않을까 라는 우려를 접을수가 없네요 (2)
ArcanumToss
+ 25/05/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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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떤 식으로든 받을 거라고 봅니다.
호러아니
+ 25/05/22 13:30
수정 아이콘
저는 어떤식으로든 받아서 자멸하면 좋겠는데 그렇게 바보는 아닐 것 같아요.
며칠전 긴급 기자 회견 뭔짓인가 싶었는데 그냥 김문수쪽에서 지지율 끌어오려고 한거 뿐이었던듯요.
빼사스
+ 25/05/22 12:15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정치는 생물이니 이준석이 뭘 받고 단일화할지도 모르죠. 근데 문제는 김문수+이준석=김문수이준석이 아니고 김문이준 정도가 된다는 거죠. 즉 단일화 시너지가 별로입니다. 특히 김문수쪽으로 단일화가 필수일 텐데, 이 경우 이준석쪽 지지 세력 절반이 날아간다는 여조 결과도 있고요. 뭐 모르죠 어찌될지. 국힘이 다시 정권을 연장하고 내란범을 사면하는 기가막힌 일이 대한민국 헌정사에 안 벌어질 거라 믿을 수도 없고요.
배욘세
+ 25/05/22 13:02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언젠가는 국힘와 통합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친윤이 당권을 잡고 있는 지금은 아닐것 같습니다.
지금도 양두구육으로 공격받고 있는데 친윤의 국민의힘과 단일화하면 소명할 수 없는 큰 약점 하나가 더 생긴다고 봐요.
날개를주세요
+ 25/05/22 13:2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말로 선거공학적으로 단일화효과를 노린다면 저렇게 드러내놓고 러브콜 안보내죠
저건 그냥 대놓고 이번대선 지면 단일화안한 니잘못이라고 대선끝나면 이인제몰이 하려고 각잡는거고 보수 차기 센터로 이준석 안되게 하려는 작업같아보여요
도롱롱롱롱롱이
+ 25/05/22 13:55
수정 아이콘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5/22/2025052290129.html
[이준석 "친윤의 당권양보 얘기 없었다…친한계의 당권 투쟁 사용 의도"]

속보입니다.
없었데요.
있었다면서요.
+ 25/05/22 14:10
수정 아이콘
아마 자신에게 들어온게 없다는 이야기 아닌가 싶은데요. 어제 이준석이 직접 말할땐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뭐가 되었든 인력 관리는 필요해보이네요.
도롱롱롱롱롱이
+ 25/05/22 14:55
수정 아이콘
아.. 하람이가 유튭에서 당권 양보 이야기 있었다고 말하네요.
손꾸랔
+ 25/05/22 14:57
수정 아이콘
단일화거부 이유로 동탄 주민과의 약속을 거론하는군요. 이렇게 된 이상 돌아갈 소중한 보금자리를 불사르면서까지 단일화 하겠나 싶습니다.
도롱롱롱롱롱이
+ 25/05/22 15: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동탄으로 돌아가고 뽑히지도 못할텐데요.
안철수는 자기 유세하다가 돌아가신 지지자를 놓고 절대 단일화 안하겠다고 선어하고, 단인화 했죠.
+ 25/05/22 14: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준석은 본인은 "대선에서 몇% 받은 정치인"이라는, 공인인증 성적표가 필요한 상황인데 어차피 선거 패배할 100석 정당이 뭘 준다고 될까요?
누가 준다고 그걸 약속해도 실현이나 될지도 모르겠고요. 저 성적표에 두자리 숫자가 찍혀있으면 앞으로 뭐든 얻을 수 있는데 말이죠.
정치할 날이 많이 남았다고는 하지만 이번 선거 아니면 언제 또 후보가 될지, 완주가 가능할지 정치는 정말 모릅니다.
+ 25/05/22 15:02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7988
‘친윤 당권 거래 시도’의혹에…이준석 “당권 주겠다고 한 사람 없었다”
루크레티아
+ 25/05/22 15:46
수정 아이콘
아니 공보단장은 그랬다는데 후보는 그런 적 없다고 하면서 공보단장한테 연락하라고 하면 누구 말이 맞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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