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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08 00:26:43
Name 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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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탄핵 후 첫 대선 3자 대결 여론조사/비호감도 조사 외 (수정됨)




출처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41792?influxDiv=NAVER

[조사개요]
조사의뢰 : JTBC
조사기관 : 메타보이스(주)
조사일시 : 2025년 4월 5~6일
조사지역 및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전화면접(무선100%,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
응답률 : 16.5%
표본의 크기 : 1,01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2025년 3월 말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
가중치 산출 및 적용 방법 : 2025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JTBC 홈페이지(www.jtbc.co.kr)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참조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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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사실상 단일화 없이 끝까지 갈것을 천명하고 있고, 김문수가 국힘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이 제일 높은 상황에서 가장 가능성 높은 구도가 이 3자구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여론조사 기관에서는 이 3자구도를 많이 조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재명은 여태까지 절대우세를 기록해온 만큼 이 기세를 지속해갈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아울러, 김문수와 다르게 초반부터 대선후보가 확정적이어서 집토끼 신경 안쓰고 중도쪽으로 쭉쭉 뻗어나갈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이재명만은 절대 안된다는 여론도 꽤 강해서 이러한 여론이 대선에 어떤 향방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김문수는 거의 모든 경우에 오판만 하는 국민의힘 당원들의 선택으로 이 자리까지 올라온 후보인데, 대선을 이기기 위해서는 당원들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하는만큼 사실상 승리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 수 있을지가 문제입니다.

이준석에 대해서는, 선거전략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후보인만큼, 본인이 승리로 이끌었던 본인의 선거나 본인이 지휘, 기여했던 선거가 거의 다 열세를 뒤집은 선거입니다. 저 9%의 수치가 얼마나 오를지 보는 것도 이번 대선의 관심사일 것 같습니다. 본인 입장에서는 이번에도 3자구도에서 절대열세였던 30% 넘는 차이를 뒤집은 동탄의 기적을 다시 한번 쓸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선의 승자가 되진 못하더라도 2위를 기록하거나 2위에 근접하는 수치만 기록해도 대선 이후 정계가 완전히 개편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한편, 비호감도 조사에서는 이재명이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굳이 의미를 부여해 보면 1위 후보로 이를 덜어내는 것이 숙제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반면 지지율 1위인만큼 호감도도 높은 후보입니다.
사실 비호감도 조사는 정말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하지만, 함께 조사되었기도 하고, 정치인들을 깎아내리는 데에 있어 몇몇 지지자분들이 긴요하게 사용하고 있는 조사이기도 하고, 3자 조사와 같이 기존 호감도/지지율 조사와는 다른 조사라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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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08 01:08
수정 아이콘
일단 국힘쪽은 홍준표가 추태를 너무 많이 보여주고있다보니...
김문수 아니면 한동훈인데, 김문수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특히 현재 여조에서 김문수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편인걸 감안하면요.

이준석 9%는 솔직히 놀랬습니다. 최대 4%정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조 9%는 생각보다 높게 나오긴 했네요.
대선기간 첫 여조란거 생각하면, 스타트대쉬를 상당히 잘한거죠.
다만 구도가 양자구도로 바뀌는 순간 죄다 빠져나갈 지지율이라는건 감안해야한다고 봅니다. 삼자구도냐 양자구도냐는 굉장히 중요한 갈림길인것같아요.
근데 구도라는게 만들고싶다고 만들어지는게 아니라서 ;;
지구 최후의 밤
+ 25/04/08 02:40
수정 아이콘
호감도 조사도 같이 있는데 함께 올려주시면 좀 더 자세히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호철
+ 25/04/08 06:46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뒤집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힘들어 보이지만
9% 스타트는 매우 긍정적인 것 같고
동탄에서 그랬던 것처럼 점점 치고 올라와서 유의미한 결과를 낼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계의 구도를 흔들 수 있으면 좋겠네요.
+ 25/04/08 06:50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매번 비호감도 1위라는 댓글들을 최근 많이봤는데 이재명이 압도적 1위가 나온이유가 뭘까요 질문방식이 다른건지
린버크
+ 25/04/08 08:03
수정 아이콘
각 후보별로 호/불호를 물어보면 이준석이 비호감도 1위,
모든 후보 가운데서 물어보면 지지율/호감도와 비슷한 순서만큼 나옵니다
+ 25/04/08 08:53
수정 아이콘
아 한명씩 부르면서 호/불호를 부르는 방식에서 이준석이 비호감 1위군요
+ 25/04/08 08:20
수정 아이콘
저렇게 조사하면 당연히 보수쪽 정치인들은 분산되서 나오죠. 보수쪽 비호감 다합치면 36 이네요.
씨네94
+ 25/04/08 08:36
수정 아이콘
그냥 인지도 조사라고 봐야...
린버크
+ 25/04/08 08:04
수정 아이콘
호감도 여론조사는 없나요?
퓨어소울
+ 25/04/08 08:48
수정 아이콘
물론 호감도도 있는데 이준석이 0%라 올리지 않죠
호감도도 이재명이 1위
+ 25/04/08 09:12
수정 아이콘
무려 호감도 0%!!
이정재
+ 25/04/08 08:46
수정 아이콘
전광훈당 후보내면 이준석 3등도 못할듯 
+ 25/04/08 08:47
수정 아이콘
한명한명에 대한 호감/비호감 조사가 아니고 저렇게 조사를 하면 양당체제에서는 3대 성인이 유력 후보가 되어도 호감/비호감 모두 1~2위죠.
퓨어소울
+ 25/04/08 08:50
수정 아이콘
호감도도 여론조사 항목에 있었는데 왜 빼신건지 취사선택 너무 투명하네요
kogang2001
+ 25/04/08 09:06
수정 아이콘
이게 어제 언제쯤 발표된건가요?
사장남천동이라고 미친인간들의 유툽이 있는데 주목적이 이준석 미친듯이 놀리는건데 이 여론조사를 어제 유툽에서 소개했다면
이준석 엄청 놀렸을거 같은데...크크크
퓨어소울
+ 25/04/08 09:09
수정 아이콘
아뇨 오히려 그동안의 여론조사중 이준석이 최대치로 나온 결과라서 올린 겁니다
갤럽 리얼미터 등에선 0-1%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다자구도에서 이낙연이 나온다면 이낙연보다도 못한 결과도 있습니다 둘다 4자구도에서 4-5% 정도
덴드로븀
+ 25/04/08 09:4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36253?sid=100
[이재명의 적은 이재명?…'호감도-비호감도' 모두 1위] 2025.04.07.
조사일시 : 2025년 2월 14~15일, 4월 5~6일

<인물 호감도>
[이재명 33%]
김문수 12%
홍준표 8%
한동훈 6%
오세훈 5%

<인물 비호감도>
이재명 36%
김문수 10%
홍준표 9%
한동훈 9%
[이준석 7%]
+ 25/04/08 09:59
수정 아이콘
호감비호감 차이
이재명 -3
김문수 2
홍준표 -1
한동훈 -3

역시 도지삽니다 님!
덴드로븀
+ 25/04/08 10:01
수정 아이콘
어대김!
+ 25/04/08 09:11
수정 아이콘
뭘 말하고자 하는지 확실히 알겠네요.
+ 25/04/08 09:20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에서 이준석이 의미있는 득표율을 기록하면 좋겠네요. 동시에 대선과정을 통해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의 주 무기가 상대방에 대한 일침과 조롱이 아니라 포용력과 미래에 대한 비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경원
+ 25/04/08 09:29
수정 아이콘
쉽진 않을겁니다. 어딜가나 분란의 아이콘이란 인식이 크다보니...처음엔 구태정치 청산하겠구나란 기대감으로 희망적 기대를 했는데 양두구육으로 누구보다 구태정치를 하는것 같으니까요. 말씀처럼 포용력과 미래비젼을 보인다면 다시생각해볼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봐지구요. 그러기 위해선 산재되어있는 본인당의 문제도 봉합을 못하고 있으니...
+ 25/04/08 09:43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바미당-국힘당-개신당..... 기회는 충분히 많았던 것 같은데... 한 번이라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대화하는 자세를 보여준 적이 있었나 싶네요.. 앞으로도 기대는 안하시는게
+ 25/04/08 10:17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상당히 좋아할만한 여론조사 결과네요
로일단당자
+ 25/04/08 10:22
수정 아이콘
준스톤 동탄기적 한번더가자 흐흐흐 동탄때 여기 부들되는거 꿀잼이였는데 한번더!!!
쵸젠뇽밍
+ 25/04/08 10:5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당선될 확률이 절대적인 느낌이지만, 이번에도 낙선할 경우에도 다음에 또 대선에 나올지는 궁금하네요.
+ 25/04/08 1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후보란 후보들 전부 줄세워서 돌려놓고 0%따리니 그러지
3자로 돌리면 이준석은 년초부터 7% 는 찍어줬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중요한 3자 여조는 잘 안돌리더군요 어짜피 대선 본선은 3자 구도인데두요.
비호감도 이런건 문항설계에 따라 입맛대로 만들어 낼 수 있는거라 더 볼것도 없구요.

이준석은 사표방지 심리를 넘어가는 문턱인 15%돌파가 언제냐에 따라서 당선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덴드로븀
+ 25/04/08 11:39
수정 아이콘
15% 를 넘어가면 이준석 대표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거죠...?
+ 25/04/08 11:45
수정 아이콘
윤석열도 이긴 이재명인데 이준석이라고 못이길 이유는 없겠죠?
오류겐
+ 25/04/08 11:24
수정 아이콘
호감도가 0인데 비호감도가 7인 사람 크크크크
철판닭갈비
+ 25/04/08 11:25
수정 아이콘
애초에 2017 탄핵정국 대선에서 유승민도 여론조사 1%로 시작해서 마지막에 7%였나 찍었죠 최종
유승민을 지지하던 지지층과 다소 겹친다고 느껴져서 이준석도 6~8% 정도 받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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