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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4 18:17
그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현재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은 윤석열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난 사람들인데 김건희에게 틈이 있었으면 어떻게든 엮어 넣었겠죠.
22/02/24 18:17
도이치모터스 수사는 추미애 시절부터 했습니다.
검찰이 1년 넘게 수사했는데 결과가 없으면 그냥 질질 끌었다고 보는게 더 합리적이죠.
22/02/24 18:20
저는 정치적 사안이 걸린 사건의 검찰조사 중에서 뭔가 상식적이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내용은 전혀 믿지 않습니다.
여태까지의 검찰이 저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22/02/24 18:33
뭐라도 있었으면 2년 넘게 윤석열 죽이기로 혈안이 된 현 정권이 절대 놓치지 않았을 겁니다
뭐가 없으니까 윤석열 반대파로 검찰을 앉혀서 조사하여도 무혐의로 종결해야 한다고 의견이 나온 거죠
22/02/24 18:38
정황상 쩐주 정도로 보이긴 합니다만
대선까지 2주 사전투표까지 생각하면 1주인데 지금에 와선 더 이상 파는 것도 어렵고 대장동 그 분처럼 도이치모터스 그 분으로 프레이밍하면서 재미 보는것 이상은 힘듭니다. 조사 결과는 선거 결과와 함께가겠죠.
22/02/24 19:09
총거래량 50%, 이게 쩐주 군요.
https://www.hani.co.kr/arti/economy/finance/1032179.html ‘도이치모터스 2010년 1월 매매 분석, 도이치 총 거래량의 52% 찍은 날도’
22/02/24 21:18
유명하신 분이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영광입니다.
예의가 없어! 예의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커트야 커트하지 않고 생각해보겠습니다.
22/02/24 18:54
검찰이나 검찰 가족에 대한 수사는 여야를 막론하고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다.
늘 말하지만 김학의 성접대 사건이 결국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22/02/24 20:31
하도 이런일이 많아야지, 때로는 이상한 개별 사건은 있더라도 결국 다 모아보면 사법부와 검찰은 나름 overall로는 중립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22/02/24 18:59
일단 이건에 관해서 윤석열은 계속 말이 바뀌었고 해명하겠다고 공개한 자료도 고의적으로 문제제기 될 수 있는 부분을 다 컷한 거였죠. 그러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이재명이 유동규랑 연락 안했다고 말한 거랑 비슷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따지고 보면 대장동이 김건희 건보다 훨씬 커서 양쪽 다 까면 이재명이 훨 악재라 봅니다.
22/02/24 19:05
윤석열 죽이겠다고 추미애가 본인 정치생명 끊어가면서까지 패악질 부렸던 거 보면 김건희에게 혐의가 있었으면 진작에 추미애가 집어넣었을겁니다.
22/02/24 19:12
진짜 뭔 문제있었으면 추미애가 엄청나게 이야기해서 검찰총장 자리에서 못견디게 만들었을텐데.....별게 없었으니 추미애도 건드리지 못한게 아닐까....생각중..
22/02/24 19:31
독특한 분이네요. 무슨 구라를 쳤다고,, 토론 안보신거죠? 이재명이 주식거래 그뒤로 했냐 안했냐 라고 물었고, 윤석열 당연히 주식거래 했죠라고 대답하며 잃은것도 있고 번것도 있다고 했는데,, 주식 안해보셨나요? 저만해도 30종목은 넘게 가지고 있는데.. 그뒤로 귀신같이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했다 안했다로 몰아가네요.
22/02/24 19:35
화내실 게 아니라 더 열심히 활동하라고 북돋아주셔야죠..
저는 도니뎁님의 의견에 대 찬성이니 선거전날까지 pgr 선게에서 많은 글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2/02/24 19:36
이재명지지자분중에 별로 독특한 분은 아니세요. 다들 뭐 윤석열이 말바꿨다 거짓말했다 뭐 하는데 전 이해가 안가는데 그분들은 명쾌하다고 하니 유니버스가 다른걸로 전 이해하고 있습니다
22/02/24 19:37
국힘 대선후보 경선과정에 TV토론 중
홍준표 당시 후보의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현 대선후보가 '2010년 5월 이후로는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으며, 손해만 봐서 해당 주식을 소개해준 이정필과 절연하였다'고 대답하였습니다. 하지만 몇일전 TV토론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말이 바뀌었죠. 도니뎁님 지적은 이부분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22/02/24 19:44
그게 그 얘기예요. 거기선 그뒤로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했냐고 물어보지를 않았어요. 그 뒤로 주식거래를 했냐고 물었고, 그것에 대한 답변으로 당연히 했죠 라고 답한거죠. 주식거래를 안했다고 하면 다른 주식들 거래했는데 안한걸로 몰아가려고 작정한 질문이었던건가요? 저도 같은 부분에 대해서 토론을 본 사람이면 주체가 주식이냐 도이치모터스냐를 헷갈려할 리가 없다고 생각돼서, 토론은 직접보고 글을 올린것이냐 댓글 단 겁니다. 화가 난건 아니고, 정말 독특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에 그렇게 쓴 거예요. 우수수 내려가는 내 주식들 물타기 한다고 하루에도 몇건 씩 사고 팔고 하는데,,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많다느니;; 코인판 보았다면 충격받으실분들 많이 계신듯합니다. 요즘사회에 주식안하는 분들 드문데,, 아직 월급날에만 은행가시는분들이 많은건지;;
22/02/24 19:46
설령 그 뒤로 도이치모터스사 주식거래를 한게 드러나서 거짓말이란게 밝혀질수도 있지만 그날 토론에서는 아니었기에 드린 말씀입니다.
22/02/24 20:57
위에 본문에 10년 5월이후에도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를 했다라고 나와있는데.....
국힘쪽에서도 그 이후에도 도이치주식의 매수매도가 있었고 최종적으로는 7000만원 이득이다 라고 이야기한거아니었나요? 결국 어설픈 대응이 거짓해명으로 번진거같은데 애초에 처음부터 깠으면 걍 지나갈거였는데 2주남은 시점까지 문제가 되는게 아쉽네요
22/02/24 19:34
제가 아는 사실은 잘 정리된거 같네요. 다만 윤석열이 거짓말했다고 계속 주장하는데 그 거짓말 부분은 제 머릿속에서 깔끔하게 정리가 안되네요.
이재명 지지하시는분은 제눈의 들보보다 못한 티끌이 어찌 그리 크게 보이는지 참 궁금합니다.
22/02/24 19:46
근데 이게 문제 없다고 하시는 분들..
결국 주가조작이 맞다고 결론이 나도 상관없이 윤석열 지지할분들 아닌가요? 바꾸실 분 있습니까?
22/02/24 19:58
현실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는 가정이지만, 사고는 해볼수 있죠.
주가조작이 사실이어도 나는 윤 지지한다 => 무지성 지지 주가조작이 사실이면(현실적으로 대선전에 결판날리는 없겠지만) 윤 지지 철회한다 => 비판적 지지 너무 단순화 시켰다는거 저도 압니다만. 현실은 전자가 압도적인 느낌이네요.
22/02/24 22:17
무지성 지지는 아니죠. 반대편의 지난 5년과 현후보가 더 더럽다고 생각해서 찍는거구요. 주가조작이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서 윤석열 지지한다는 글 적어도 피지알에서는 못 봤네요. 잘못을 잘못이 아니라고 관행이다 오해다 인정 안하는게 반대쪽 특기 아닌가요?
22/02/24 23:01
전 반대편 후보는 얘기 꺼내지도 않았구요. 말씀하신대로 피지알에서는 후자가 더 많기를 바랍니다만.. 글쎄요.
지금 보면 잘못을 잘못이라고 말도 못하는 분위기가 되었죠. 무조건 자기 후보 공격하면 상대편이고 적인겁니다.
22/02/24 23:49
반대편 후보 얘기했다고 저도 한적없구요. 야당지지자를 무지성 지지자로 비하하시니 돌려드렸을 뿐입니다. 본인이 야당지지자 무지성으로 비하는 되고 반대는 안되는거 보니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네요 그죠? 그리고 잘못을 잘못이라고 못하는 분위기는 조국 윤미향 수호하시는 분들이 만들었고 여기 댓글에서도 주가조작이 잘못이 아니라는 분은 없고 검찰에서 2년동안 팠는데 나온게 없으니 무죄추정으로 아직은 김건희씨 잘못이 없다는게 대세인데 왜 계속 잘못을 기정사실화하고 잘못과 관계없이 깨져서 지지하는거처럼 몰아가나요?
22/02/25 01:30
까놓고
주가조작이 사실이어도 나는 윤 지지한다 => 무지성 지지 주가조작이 사실이면(현실적으로 대선전에 결판날리는 없겠지만) 윤 지지 철회한다 => 비판적 지지 이 논리를 그대로 적용시켰을 때 무지성 지지가 많은 쪽이 어느 쪽일까요?
22/02/24 22:24
볼수록 황당한 댓글이네요. 그러면 여당 지지자들은 조국 윤미향 부동산폭등 새로운 적폐 쌓기 우덜식 검찰개혁 공무원 사적 이용 이렇게 팩트를 알아도 지지하는거니 국민의 40프로가 무지성지지네요?그렇죠?
22/02/24 22:27
주가조작이 사실이어도 지지 후보를 바꾸려면, 이재명이 윤석열보다 나은가를 생각해봐야죠
제 생각엔 아니올시다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정황만 보면 주가조작이 아닐 확률이 더 높아보이고요
22/02/26 19:12
뭐 그 분들도 본 게 있어서 그렇겠지만, 그 분들의 지향점은 현 체제 35년의 밖이라서 우리가 받아들이기는 어렵죠.
35년간 봤는데 현 정부 계통이 1~3위이고 현 정부는 그 중에서도 나은 축이라고 본다면 그 쪽을 신뢰하는 게 타당한 추론일 겁니다. 근래의 사태를 통해 심지어 선진국 정부도 딱히 더 우월하지 않다는 것도 볼 수 있었으니 더욱.
22/02/26 19:30
그에 대해서는 첫 줄에서 이미 언급했으니 똑같은 말을 되풀이하기보다는 이에 맞춰 논의를 진전시키는 게 낫겠죠.
부연하면 그 분들이 '박정희가 제일 잘 했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들이 비판받아야 하는 건 이들이 바라는 그 시절의 복원이 이미 받아들여진 현 체제를 부정하고 파괴하는 것에 가깝다는 점 때문입니다.
22/02/26 19:39
바로 위 덧글과는 다른 논제라 새로 하나 더 달게 되는데, 님이 '지난 5년간 본' 게 이명박근혜에서 더 퇴보한 것이고 이명박근혜를 회복하는 게 목적이라면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을 납득할 수 있습니다(이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런데 현 정부가 이전보다 못한 건 아니지만 지금에 만족할 수 없는 거라면 최소한 국민의힘으로 복고하는 것보다는 안철수, 정의당 등의 다른 변화를 생각해 보는 게 합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2/26 20:20
제 의도가 전달이 잘 안 되었나 싶어 살짝 풀어서 써봤는데 아니었나 보군요..
여기서 태극기가 어쩌고저쩌고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그분들이 정말로 독재를 원하시든, 현 체제의 파괴를 바라시든, 제 의도는 35년의 과거를 토대로 지난 5년의 실태를 무시하는 꼴이 그들의 행태와 매우 흡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을 뿐이니까요. 저번 대선에서도 여당이 상당수 표를 얻어갔듯이 말이죠. 국정농단의 5년 보다 그 이전의 쌓인 과거가 그분들께 더 중요했듯이 말입니다. 헌데 회원님은 그것도 아니었나 보군요. 지난 5년이 한나라당 시절보다 나았으니 지지한다. 근데 그러면 제 댓글에 대댓을 다르게 다셨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5년간 잘했으니까 지지한다. 라고요. 저도 아하 넵 존중하겠습니다.로 끝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리자면, 그런 식의 영업은 그만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철수, 정의당? 비례면 모를까 대선에서 표 던지라는 소리와 다를 게 무엇인가요? 이제는 이런 식의 우회적인 영업이 슬슬 불쾌하기까지 합니다. 영업질이 아닌 순수한 훈수였다면, 제 정치적 판단은 알아서 잘하고 있으니 걱정 안 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길
22/02/27 05:52
말씀을 보면 현 정권이 최소한 이전 9년보다는 나았다고 보시는 것 같군요. 그런데도 민주당도 아니고 안철수, 정의당을 생각해 보는 것조차도 불쾌해질 정도라면 더 나은 가능성을 생각해 보는 것보다 '어쨌든 바꾸는' 게 우선이라는 것 같은데, 이건 좀 의문입니다. 일단 바꾸면 정권을 잃은 쪽이 반성해서 더 나아진다는 건 최소한 한 쪽에는 통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니까요. 이명박근혜가 노태우-김영삼보다 나빴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나았다고 보기는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고 지금 국민의힘도 이명박근혜 때보다 나아진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발전이 없어도 조금 기다리면 정권이 굴러들어온다면 나아지려고 할 필요가 없겠죠.
22/02/25 15:22
전 반윤이지만 뭐 투표에 반영할 내용이 1가지는 아니니 안바꿀 수도 있겠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총체적으로 결론을 먼저 내리고 세부이유를 찾습니다. 정치만 그런게 아니라 뇌가 그래요 원래.
22/02/26 19:45
법인카드나 말바꾸기 등의 사소한(?) 문제라면 지지를 바꾸지는 않겠지만 만일 대장동 사업이 본인의 불법적 치부행위였다면 그건 지지를 철회할 만한 일이겠죠.
22/02/24 19:49
이 사건 경우 문제되는 모든 기간에 대해 김건희씨의 모든 도이치모터스 관련 거래내역을 공개하면 깔끔하게 해결되는 사안임을 국힘측도 알고있을건데도 그렇게 하지 아니함으로써 민주당과 언론사로부터의 의혹해소를 못하고있는 사안입니다.
지난 국힘 경선과정에서 공개한 거래내역도 지금 추가적으로 밝혀지는것들을 보면 전체기간 중 김건희씨에게 유리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만 공개하여 결과적으로는 대선을 코앞에 두고 다시 한 번 불필요한 의혹이 발생되는데 기여했습니다. 거래내역 증권사에서 떼는거 무지하게 간단한 일인거 주식거래 해보신분들은 다들 아실겁니다. 간단한 행위만하면 해소되는 사안을 몇달간 끌고있으니 의혹제기하는측에서도 뭔가 있는것 같아 더욱 공격이 들어가는 형태인데, 제가 윤석열 후보라면 내일 오전이라도 거래내역 공개와 함께 기자회견하면서 민주당에 쎄게 카운터치고 중도 표심 먹을 것 같은데, 지난 수개월간 끌어온걸 보면 그렇게 하진 않을 것 같네요.
22/02/24 19:55
반대로 문제되는거 있으면 검찰에서 영장 발부 받아서 거래내역 때보고
기소하면 되는 건입니다. 2년이나 기소조차 못하고 있는 건이라는건 기소할 건덕지도 없다는 이야기로도 해석할수 있지요
22/02/24 20:00
좋은 얘기 하셨네요. [검찰에서] [기소하면]
저는 이게 주가조작이라고 단정하는건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검찰 쉽게 믿지도 못하겠네요. 신뢰가 가십니까?
22/02/24 20:02
검찰을 믿냐면 당연히 100% 믿지는 않는데..
저런식의 군불만 피우는 기사도 100% 믿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인 그림이 말이 되냐를 따지는 편인데 이 건의 경우는 그림이 이상한 부분이 있어서 안 믿는 편입니다..
22/02/24 20:00
맞는 말씀이긴 한데, 후보 부인이 가지고 있는 주식 종목이 세간에 알려지면 또 다른 문제가 불거지지 않을까요? 검찰측에는 정보가 이미 다 있을것이고, 청문회도 한번 거쳤었고, 지금 검찰이 친정부성향이 더 클거라 생각되기에, 전부 밝히는게 무의미하고, 그럼에도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 판단되어 기사화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2/02/24 20:14
답변하신 내용도 일리있는 말씀이십니다.
검찰이라는 조직이 그동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적이 너무 많아서 신뢰가 가진 않지만, 의혹제기하는 언론도 마찬가지로 신뢰가 가지 않기때문에 결국 최종수사결과가 나오거나 시간이 많이 흐르지 않는다면 진실을 알 순 없겠지요. 다만 만약 제가 윤석열 후보이고 김건희씨가 무고함이 명백하다면, 거래내역을 내일쯤 기자회견과 함께 공개함으로써 이번 대선 네거티브에 마침표를 찍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종합하여 고려하였을때 내일정도 타이밍에 카운터 날리면 사실상 대선승리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2/24 20:38
석연찮은게 사실이나, 검찰이 기소를 머뭇거리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서, 상당히 애매한 상태인 것은 확인했습니다.
최소 쩐주노릇은 한것 같긴 한데, 그러면 선수들과 함께 실제로 주가를 조작하는 과정에 개입했느냐는 건 밝히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2/02/24 21:20
정리감사합니다.
1차거래로부터 주가조작도 실패하고 손실볼 수 있구나 알게되었고, 하긴 주가조작이 어렵겠죠 그러니 선수가 여럿 필요할테니까요. 2차거래에선 3개월에 9억인데, 수익도 수익이거니와 모녀간 통정거래와 수상한 매매패턴 등 때문이라도 주가조작이 상당히 의심되죠. 3차거래에 손실을 계산해보면 5억에 반토막이면 2.5억 손실인데 그럼 전에 jtbc에서 보도한 도이치에서 7천수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9억-3억해도 6억이 남거든요. 마지막으로 주식 투기자인 제 뇌피셜로 보자면 주가조작은 소위 exit이라고 부르는 매도가 상당한 기술인데 큰돈이 빠져나와야되기 때문에 거래량을 터트리면서 매도하는데요. 그럼 11년 1월, 3월, 6월 세차례에 걸쳐서 주포인 선수가 exit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주가조작은 11년 6월 이후에야 마무리 된걸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뇌피셜에 제 바램까지 끼얹어보자면 2차거래로부터 9억 수익인데 이게 주가조작이라면 김건희는 상당한 금액의 수수료를 냈을것으로 예상되고요. 세금에 수수료에 이게 아까웠을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11년 1월에 빠이빠이하고 본인 스스로 하다가 (여기서도 수익날 만한 구간이 충분히 나옵니다. 2차례급등에 거래량이 터지니까요. 하지만 욕심쟁이 개미는) 결국 손실을 입고 강제존버하다가 어느시점에 손절하게된 불나방같은 개미의 평범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22/02/24 21:50
검찰이면 무조건 검찰 조직을 제일 사랑하고, 권력이고 돈이고 다 포기하고 조직을 위해서 똘똘 뭉친다??? 이건 판타지입니다.
정권 눈에 들어서 올라가고 싶은 사람이 훨씬 많을껄요. 그게 사람의 본성에 가깝잖아요. 지난 정권동안 적폐라고 불렸던 검찰의 문제는 그래서 생겼던 것들이죠. 뭐든지 대충 막히면 응 검찰이 검찰해서 그런거겠지... 로 넘어가려고 드는건 너무 무성의한거 같네요.
22/02/24 22:04
제가 민주당 계열 검찰이나 공수처 검사였으면 자괴감 쩔거 같습니다. 크크
최선을 다해 수사해도 뭐.. 민주당 주류 의견에 안맞으면 검찰이 검찰한거라든가 이런소리나 듣고 크.. 윤석열은 사실 어떻게 보면 검찰안에서 이단아인데 행여나 민주당 쪽 검찰들이 목숨걸고 윤석열 지키겠습니다그려. 대체 무슨 논리가 있는건지.. 뭐 맘에 드는 수사/판결 안나오면 다 적폐 검사 판사고 청산 및 개혁대상이라고 하는게 아주 반민주적인 세력들인데 제발 일소되었으면 합니다. 그나마 양심이 살아있는 판검사들 아니었으면 1987부터 박근혜 탄핵까지 뭐하나 제대로 된일 없을 겁니다.
22/02/24 21:56
여튼 이재명이 너무 황당할정도로 이상한 인간이라 그런건지 무슨 매력이 있는 사람인지 참 신기합니다만 … 그와 반대로 이건을 크게 보시는분들이 많은게 너무 신기합니다. 혹시나 주가조작에 참여한것으로 밝혀져도 그러면 김건희 선에서 끊어질 뿐 , 운석열이 방탄했는지까지 가려면 10광년은 더 남았는데 말이죠…
대장동건은 윤석열이 몸통이라고 하질 않나….. 같이 골프친 사람도 못알아보는 기억력을 가진 인간이 대통령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웃기고…. 공노예 건 , 옆집 미스터리, 초밥 10인분 , 법인카드횡령.. 건건이 전부 도이치모터스 건에 비하면 10배정도는 심각한건인데 대체 어느 유니버스에 살고들 계신건지. 쩝. 윤석열의 비리가 아니라는걸 감안한다면 백배정도 심각하다고 봐야하지 않나요? 황당할 따름입니다. 이재명은 당선되도 빨리 잘라버려야 할 괴물입니다. 식물은 광합성해서 산소라도 내뿜지 괴물은 우리나라를 불가역적으로 망칠겁니다.
22/02/24 22:31
동감합니다.
음주운전 포함 전과 사범 + 입만 열면 구라 + 물타기 + 말도 안되는 변명. 설사 도이치 조작이 유죄여도 김건희씨는 김혜경으로 카운터가 되고 후보끼리의 비교는 상대할 수가 없죠.
22/02/24 22:33
김건희의 주가조작이 사실이라도 이건 윤석열이랑은 무관한 거고
김혜경 갑질은 남편이 이재명 아니면 불가능한 것들이었죠 굳이 따지자면 김혜경 쪽이 더 심하다 봅니다
22/02/24 22:48
글쵸.. 그리고 논리에서도 내로남불인게,
이재명 아들 … 마약 성매매 이런거는 본인일이 아닌 가족일이라 상관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김건희가 주가조작을 설사 했다고 한들 같은 논리면 윤석열하고는 선을 그어야죠.
22/02/25 02:03
심각성 그리고 대선과 직접적으로 연결시키려는 사람들한테는 무엇보다 후보 본인과의 혐의점을 중요시하려고 할 것 같은데
딱히 그런거 같지가 않더라구요 분명 두 후보 주위에 있는 사건들 모두 낱낱이 파헤쳐봐야되는 건 아는데 이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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