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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23 22:06:40
Name 미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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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李 "아내가 썼다는 건 과하다"더니…'김혜경 중식당 오찬'도 법카 결제 정황





뉴스 링크 :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352405

어제 이재명 후보는 법인카드 문제에 대해

"첫 번째로 [법인카드 문제는 제 아내가 법인 카드를 썼다는 것도 아니고 직원들이 법인카드 사용의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는 것인데
그렇다 하더라도 제 아내가 공직자를 사적인 일에 도움을 받은 건 사실이니까 그건 잘못이죠.
그러나 마치 제 아내가 법인카드를 쓴 것처럼 하는 것은 과하긴 하지만 그러나 그 조차도 그런 논란을 야기 한 것 조차도 저의 불찰이고
관리부실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라고 해명하였습니다. 즉 '본인 아내가 법인 카드를 쓴게 아니고 직원들이 잘못 사용한거다' 라는 황당한 해명을 했었죠
그런데 오늘 새로 TV조선에 뜬 뉴스에 의하면 김혜경 중식당 오찬도 법카 결제 정황이 있네요.

지난해 8월 민주당 경선이 치뤄지던 시점 광화문 중식당에서 7급 공무원 A씨가 김혜경과 동석자들의 식사비용을
각각 나누어서 결제하라는 지시를 배씨에게 받습니다.

그래서 김혜경의 밥값 2.6만원은 이 후보 캠프의 후원금 카드로, 동석자와 수행원 밥값 10만 4000원은 경기도 법인카드로 나누어서
결제하였고 취재진이 확인결과 소고기와 초밥 등 배달에 쓰였던 경기도 법인카드와 일렬번호 앞뒤가 일치했고 이 후보 정치자금 사용
내역엔 김혜경씨 식사비 2.6만원에 대해 '식대'라고 기재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측은 법인 카드 결제는 비서가 잘못한 것으로 김혜경 씨는 알 수 없는 부분이고 배우자도 선거운동 돕는 용도로
캠프 후원금을 쓸 수 있다고 해명했네요.

지인들 만난게 선거운동 차원이라 치고 이건 캠프 후원금으로 본인 식대를 결제했다고 쳐도
동석자 식사비용이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되었는데 이건 문제 아닌가요? 왜 지인과 식사하는데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를 하나요?

그리고 이 캠프측 해명을 보면 비서가 알아서 결제를 했고 본인은 모르는 문제라는건데 김씨는 지인과 함꼐 밥 먹으러 가서
결제를 누가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란 건가요?

소고기와 초밥이 김혜경 자택에 배달되었지만 김혜경이 직접 법인 카드를 쓴 건 아니니 직원들의 문제인거고
김혜경이 지인들과 함께 밥을 먹으러 가서 지인들 식사비용이 법인 카드로 결제 되었지만 직원 잘못으로 김혜경은 알 수 없는
부분이라니...

남의 잘못에 대해선 여기저기 가서 사과도 잘하는 분이 본인 가족과 관련된 것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관대하고
사과가 아닌 변명만 늘어놓는 모습이 참 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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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사 리 케프렌
22/02/23 22:08
수정 아이콘
오늘 그것도 있던데...토론에서 이야기 했던 대법관 그분이 뭔소리냐 하면서 나 아니다 했던데..
다빈치
22/02/23 22:09
수정 아이콘
누가 돼도 현재의 후보 만족도로는 최단기간 탄핵 끊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미뉴잇
22/02/23 22:11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170석이 넘는데 이재명이 대통령 되고 탄핵될 가능성은 없죠
제3지대
22/02/23 22:18
수정 아이콘
허경영이 어제 대선토론에서 윤석열이 대통령되면 4개월 안에 탄핵당할거고, 어차피 대선을 또 해야 할거면 이번에 내가 대통령이 되는게 낫다고 했죠
아스날
22/02/23 22:22
수정 아이콘
탄핵은 힘들고 다음 총선은 야당 과반에 500원겁니다.
다빈치
22/02/23 22:40
수정 아이콘
위에 분들 말은 모르겠는데 이건 진짜 가봐야 알거같은데요 크크크 상황이 워낙 급변하니
밀리어
22/02/23 22:24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든 이재명이든 세월호급 사건아니면 탄핵까지는 힘들거로 봅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2/02/24 01:21
수정 아이콘
박근혜도 세월호로 탄핵된 건 아니었긴 하죠
제3지대
22/02/23 22:11
수정 아이콘
두 후보가 매일 경쟁적으로 한숨 나오게 하고 있네요
아이고...이런 인간들이 대선후보라니...
22/02/24 00:07
수정 아이콘
다른 후보는 뭐가 문제인가요?
제3지대
22/02/24 08:22
수정 아이콘
모든 후보가 개인적으로 공약에서 한숨 나오게 하고 있는게 있습니다
인터넷 검열 해제 언급은 아무도 안합니다
https문제 언급 안하고, 공공인증서 문제도 언급 안하고
안철수라면 기대했는데 안철수도 안하더군요
모든 후보들이 암묵적으로 정부가 국민을 감시하는거에 대해서는 동의한다는걸로 해석하게 됩니다
Promise.all
22/02/24 13:26
수정 아이콘
그거는 국민들도 동의해서요.
표가 절대 안되잖아요.
'불편해? 너가 잘못 안하면 되는거잖아'
이 메타를 깰 망치는 한국에는 없습니다.
만수르
22/02/23 22:25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한게 우리나라 다른 지자체장들도 다 저러는데 이재명만 재수 없어서 걸린 건가요?
공직에 있은 적이 없어서인지 제 상식으로는 법카로 와이프 식대까지 지불한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3 22:44
수정 아이콘
그럴리 없죠. 그러면 민주당에서 물타기 들어갔겠죠. 국힘당 최근 지자체장 쪽에 저런일이 없으니 스텝이 꼬이죠.
탕수육
22/02/24 00:56
수정 아이콘
워낙 대패를 해서 물타기 할 지자체장이 없죠..
Grateful Days~
22/02/23 23:03
수정 아이콘
저분이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분일 확률이 크겠죠.
완성형폭풍저그
22/02/23 23:20
수정 아이콘
지자체장은 모르겠는데 일반적으로 기업체에선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상당히 많죠.
나이로비
22/02/24 00:15
수정 아이콘
어느 기업체에서???

그냥 좋소 기업 오너 말씀하시는건가
완성형폭풍저그
22/02/24 08:00
수정 아이콘
건설사 보험사 임원만되도 잘 쓰고 다니더라구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4 08:59
수정 아이콘
그거 내부감사에서 걸리면 횡령으로 잘림니다. 제가 임원몇명 잘라봤음. 그리고 그돈은 보통 회사에서 복리후생비나 접대비처리해서 하는거고 국민 세금이 아니라 회사돈이죠.
완성형폭풍저그
22/02/24 11:43
수정 아이콘
질문이 문제가 있냐 없냐, 횡령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저런경우가 있냐 없냐에요.
저 역시 문제없다고 대답한 적 없습니다.
문제있는 행동이지만 법카로 사적식사비 결제하는 행위는 꽤 잦아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4 11:59
수정 아이콘
네 완성형폭풍저그님이 잘못 답하셨다기 보다는 … 보시는 분들중 경험이 없으시면.. 걍 그렇게 법인카드 쓰는게 문제가 별로 없는 것으로 볼 소지가 있어 첨언한 것입니다. 법카로 사적식사비 결제하는 행위는 사기업이 아닐 때 훨씬 큰 문제라는점을 강조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사기업에서 법인카드 사적으로 쓰고 다니는것도 무조건 잘못입니다. 다만 빠워있는 사람이나 부서의 경우 묵인해줄 뿐이죠. 그리고 사내감사업무를 해본 입장에서는 사실 일부러 봐줍니다. 나중에 쳐낼 때 편하거든요.
완성형폭풍저그
22/02/24 13:58
수정 아이콘
이건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식당에서 친구들하고 15만원어치 식사를 하고 영수증을 끊은후 접대비명목으로 회사에 청구하면 이걸 접대비로 썼는지 친구랑 먹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4 17:00
수정 아이콘
사실 그런경우는 잡기가 쉽지 않죠.

그리고 접대비 쓸 권한이 있는 사람이 자기한도내에서 친구들과 밥을 먹었다고 해도.. 어느정도 변명이 되기도 하구요.. (뭐 친구들도 간접적으로 일에 도움되는 사람이라고 할수도 있으니.. )

그러나
1. 가족이나 자식, 친척등 누가봐도 업무연관성이 0 인 사람과 먹어서, 누구랑 먹었는지 소명하지 못하거나,
2. 같이 먹었던 사람(뭐 부하직원이 될수 있겠죠?)이 반대증언 - 업무와 관련없는 식사였다.

이런걸 확보해서.. 횡령으로 걸게 됩니다.
나이로비
22/02/25 14:08
수정 아이콘
문제가 되는걸 '잘' 쓰고 다닌다고 표현하나요?
잘살고 계시네요
완성형폭풍저그
22/02/25 18:33
수정 아이콘
표준국어대사전
잘 (부사)
1. 옳고 바르게.
2. 좋고 훌륭하게.
3. 익숙하고 능란하게.
4. 자세하고 정확하게.
5. 아주 적절하게.
6.아무 탈 없이 편화고 순조롭게.
7. 버릇으로 자주.
8. 유감없이 충분하게.
9. 아주 만족스럽게.
10. 예사롭거나 쉽게.
11. 기능 면에서 아주 만족스럽게.
12. 친절하게 성의껏.
13. 아주 멋지게.
14. 충분하고 넉넉하게.

'잘'은 문제가 되든 안되는 표현 가능합니다.
잘 설명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제게 잘 살고 계시다고 하신 의도는 1번으로 받아드리겠습니다.
handrake
22/02/24 00:19
수정 아이콘
큰 기업일수록 맘대로 못씁니다. 개인카드처럼 쓰는건 오히려 30인이하 소규모 사업장이죠.
완성형폭풍저그
22/02/24 08:01
수정 아이콘
30인 이상 기업체에서도 식사비로는 큰 문제없어 보이던데요?
22/02/24 10:25
수정 아이콘
기업의 경우 임직원이 업무시간에 식사비로 쓰거나, 업무시간 외라도 접대비나 회식비 등으로 쓰는 것은 일반적으로 허용되고, 그 밖에도 회사에서 용인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 사안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서요.
22/02/24 00:30
수정 아이콘
소규모 사업장에서나 가능합니다.
간손미
22/02/24 08:23
수정 아이콘
나름 손가락 안에 드는 대기업 다녔었는데 임원/특정팀은 맘대로 잘 쓰고 다녔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4 09:00
수정 아이콘
접대비처리하고 기업오너가 문제시 안하면 아무 문제없죠. 근데 이건 세금이라 기업오너가 아니라 오너가 국민이잖아요?
나이로비
22/02/25 14:1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아무나가 아니고 오너가 인정하는 임원/특정팀만 가능한거잖아요
이재명씨는 경기도 오너인 국민들한테 인정 받았습니까?
간손미
22/02/25 14:3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재명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말도안되는 일을 했구요. 그냥 소규모 사업장에서나 가능하다는 거에 대해서 반박을 하고 싶었을 뿐이었어요 ㅠㅠ
22/02/24 09:04
수정 아이콘
절대 저렇게 못합니다. 얻는것에 비해 리스크가 너무 커요.
노젓는뱃사공
22/02/23 22:30
수정 아이콘
2.6 만원, 10만원 을 법카로 맘대로 쓰다니...

잘못한건 잘못한듯~~
SigurRos
22/02/23 22:31
수정 아이콘
나라에 도둑놈이 너무 많다
원펀맨
22/02/23 22:35
수정 아이콘
모른다고 하면 그만이야~~~~
제3지대
22/02/23 22:37
수정 아이콘
정말로 사모님 매치업 가야 합니다
둘이서 서로 적나라하면서도 직설적으로 하는 노빠꾸 맞짱토론 보고 싶습니다
호날두
22/02/23 22:38
수정 아이콘
이미 포괄적으로 사과 했습니다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지요.
좀스럽고 민망한 일입니다.
파란사자
22/02/23 22:38
수정 아이콘
유능한 슈킹 대통령~
22/02/23 22:44
수정 아이콘
에지간히 자기 돈 쓰기 싫은가보네
한두번은
스스로 추잡스러워서라도
법카에 손 가다가 개인카드로 결제할거 같은데
마동왕
22/02/23 22:47
수정 아이콘
개인 카드로 결제하면 선거법 위반이라 굳이 법인 카드로 결제한 거 같습니다.
질문쟁이
22/02/24 00:19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무슨소린가요
마동왕
22/02/24 00:31
수정 아이콘
이 건은 횡령이 핵심이 아닌 것 같습니다. 횡령이목적이면 굳이 김혜경의 밥값을 캠프 카드로 긁을 필요가 없죠.
지인의 밥값을 후원금이나 김혜경의 카드로 내면 뇌물이 되는데, 법인 카드로 처리하면 성남시에서 낸 게 되니까 뇌물이 안 되는 거죠.
질문쟁이
22/02/24 11:21
수정 아이콘
지인의 밥값은 그냥 지인이 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꼭 김혜경이 사야하는 것도 아닌데말이죠. 캠프카드로 못긁고 법인카드로도 못긁으니 그냥 각자 사먹으면되는겁니다.

억지로 실드치려니까 말도안되는 소리가 나오네요.
마동왕
22/02/24 14:13
수정 아이콘
실드를 치는게 아니라 위법하지 않은 뇌물을 줬다고 판단한다는 거에요. 횡령보다 뇌물이 훨씬 더 큰 문제입니다.
질문쟁이
22/02/24 14: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김혜경이 성남시 법인카드를 쓴게 횡령이더라도 횡령보다 더 큰 뇌물죄로 안걸린다는게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신거죠?
마동왕
22/02/24 15:06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렇습니다. 왜 굳이 카드를 나눠서 계산했을까에 대한 이유는 이것밖에 안 떠오르네요. 설령 걸리더라도 법적인 문제가 없게끔 처리한 거죠.
질문쟁이
22/02/24 16:40
수정 아이콘
횡령은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보시는건가요?
'뇌물죄에 안걸릴려고 법인카그 사적유용한거다' 라는 말씀이신데, 선택지가 두 가지밖에 없었던것도 아니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이해가 잘 안가네요
마동왕
22/02/24 17:25
수정 아이콘
밥을 사주고는 싶은데 내 돈으로 내면 법적 문제가 될 거 같으니 형식적으로는 경기도 관련 회의를 한 것이라 보는데 법적으로는 문제 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굳이 김혜경씨의 식비는 법카로 결제 안 한 걸 보면 적어도 법적으로는 횡령 증빙이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자잘못을 따지려는 건 아니고 “대체 왜 그랬을까?”에 대한 나름 합리적인 추론일 뿐입니다.
One Eyed Jack
22/02/23 22:47
수정 아이콘
물론 잘못한 일이긴 하죠. 근데 이런 좀스럽게 해먹는 일면을 보면 이재명이 수천억짜리 대장동을 계획하고
해먹었다는게 영 매치가 안되네요.
법카로 명품쇼핑이나 기백짜리 맘대로 긁고 다녔다하면 좀 의심이 가겠지만 애초에 금전적으로 손이 작은 사람
같은데요, 둘다.
NoGainNoPain
22/02/23 22:50
수정 아이콘
법카로 명품쇼핑이나 기백짜리를 못긁습니다.
한도에도 걸리고 사용금지 업소 항목에도 걸리고 둘 다 걸릴걸요.
리얼포스
22/02/23 22:53
수정 아이콘
좀스럽게 해먹은 걸로 보이시나요?
이재명이 자기 와이프 부인 비서를 성남시장 시절 7급, 경기도지사 시절 7급, 5급 공무원으로 채용해서
사적인 업무 보는 고용인을 나랏돈으로 월급 준 돈만 수억원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3 22:53
수정 아이콘
좀스러워보이긴하는데 두명 공노예 쓴거에다가 쫙쫙 곱해서 더하면 뭐 백억이렇게는 안되도 10억근처는 충분히 나옵니다.

그리고 … 보면 7급 비서관이 빡쳐서 공익제보했으니 이건이 이렇게 딜이 잘 박히고 들켜버린거지, 금액이나 하는짓보면 꼼꼼하게 안걸리게 하는 수준에서 최대로 해먹은거죠..

그리고 뭐 .. 아마도 대장동 8400억원이나 밑에놈들이 해먹을 정도라고 이재명이 .. 생각하지는 못했을 것같아요.. 본인이 설계에 적극적으로 관여를 했든 혹은 방관했든 혹은 유동규 등 측근들한테 속았든 말이죠.. 여튼 심상정이 말한것처럼 대장동건은 본인이 무능했든 설계자이든 둘중에 하나인데, 녹취록 발췌조작까지 하면서 윤석열이 몸통이라고 엎어치기하는 꼴이 국민들 무시하는 것같아서 민주당에게 너무 화가 납니다.
블리츠크랭크
22/02/23 22:54
수정 아이콘
법카로 수백만원 짜리 긁으면 감사원이 실적에 파티를 열겠죠. 잔잔하게 해먹으니 안 걸리는 거구요.
Boy Pablo
22/02/23 23:01
수정 아이콘
해먹었다구요
노부타
22/02/23 23:02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의심을 잘 안하시는 타입이신가봐요. 법카로 명품 정돈 사야 의심하시나요?
lifewillchange
22/02/23 23:10
수정 아이콘
성남 시장 부터 경기도 지사까지 10여년을 횡령했는데 손이 작아 보이시나요???전 간도 배밖으로 나온 사람 같은데요.
22/02/23 23:18
수정 아이콘
자잘하게는 안 해도 남한테는 쪼잔하던 가카와 정반대일뿐 똑같이 돈에 미친 사람이라고 봅니다.
22/02/24 00:02
수정 아이콘
김혜경 수행은 공무원이 해야 천룡인 기분이 나죠.
월 500써서 사설 경호원 붙이면 걍 졸부느낌이구요.

어디 갈때마다 알아서 해줘야 천룡인이죠.
갈때마다 만원 2만원 쓰면 천룡인인가요?

물병 주는거랑, 물병 뚜껑까지 따서 주는거랑 차이에요.

돈 주고 받고도 아니고, 걍 알아서 다 구해서 내 앞에 갖다주는게 천룡인이요.

이재명이 공직자인데, 바보도 아니고 대놓고 사치짓을하지는않죠.
banelingMD
22/02/24 01:51
수정 아이콘
법카는 법인 카드의 줄인말입니다.
22/02/24 05:14
수정 아이콘
개인 소유 사기업(비상장이라도)도 법카 함부로 쓰면 국세청에서 잡아요. 게다가 법인에서 월급주는 직원을 사장님 와이프 전담 시다바리 시킨다? 이것도 걸립니다. 그래도 그나마 사기업은 좀 이핑계 저핑계도 대고 세금만 때려맞고 끝나는 가능성이 높은데 공직자가 저런다?
22/02/24 08:24
수정 아이콘
그건 모르죠 바늘도둑이라고 했지 소도둑 투잡이 아니라고는 한적 없는걸요
저 지인이 말했던게 생각나네요 앞에서 대놓고 말하는 사람인데 제가 뒷담화는 안할거같아서 시원해서 좋다고 하니까 아뇨? 저 뒷담화도 개많이하는데요 이랬는데
22/02/24 10:41
수정 아이콘
금액의 크고 적음이 문제겠어요.

`장기적으로` `당연히 ` 아무 꺼리김없이` ...
오래 부리던 수족을 공무원으로 만들어,
또 그 공무원은 또 다른 수하의 손을 통해,
4~5개 부처의 법카를 교묘히 유용해 왔다는 사실이, 혀를 내두르며 경악케 하는 거겠죠.

단지 시장 그리고 도지사의 아내라는 이유로...
마치 ..조선시대 권력자(탐관오리)의 부인처럼...
22/02/24 13:00
수정 아이콘
법카는 좀스럽게 써야 감사에 안 걸리거든요
만약에 감사 같은 제한요소만 없었음
통 크게 놀았을겁니다.
대장동이랑 연결시키기엔 성질이 좀 달라요
모두안녕
22/02/23 22:49
수정 아이콘
도지사 사퇴를 늦게한 이유가 법카때문인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노부타
22/02/23 22:52
수정 아이콘
이게 일반적인 법카가 아니라 세금이죠. 일반 기업에서도 법카 사용하면 증빙하고 처리 되는데, 말이 안됩니다.
저게 자기들 돈이었거나 소득이었으면 저렇게 마음 것 사용했을까요?
세금이고 눈먼돈이라고 생각하니깐 저렇게 마음 껏 먹고싶은거 먹고, 한도 꽉꽉 채워서 쓰지 않았을까요?
22/02/23 23:21
수정 아이콘
응 포괄적 사과 다 했어.
숨고르기
22/02/24 09:02
수정 아이콘
맨날 주위 누가죽고 모른척 싼타춤추고 이런것만 보다보니 차라리 미담으로 느껴집니다. 밥은 사먹여 줬잖아...
꿈트리
22/02/24 09:21
수정 아이콘
꼴랑 몇 백 해먹고 싶을까 합니다. 나랏돈이 개인돈도 아니고.
나같으면 더러워서라도 안먹겠는데...
lifewillchange
22/02/24 13:31
수정 아이콘
10여년을 해먹었는데 꼴랑 몇백일까요...에르메스 로션등 일상을 법카로 긁고 다닌거 같은데
초식성육식동물
22/02/24 09:35
수정 아이콘
정말 쪼잔해요.. 아니 꼼꼼한건가.. 꼼꼼하다면 감옥에 계신 MB가 생각나는데.
진짜 파란맛 MB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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