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1/28 16:52:13
Name 카루오스
Subject [일반] 31일 양자토론, 2월 3일 4자토론이 열릴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수정됨)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힘 제안대로 31일 양자토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은 2월 3일 4자 토론에 윤 후보의 참여를 요구했습니다. 즉 31일에 양자토론을 할테니 2월 3일 4자토론회에 나오라고 요구한 것이죠. 그리고 방금 국민의 힘에서 양자토론, 4자토론에 관한 실무협상을 하자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설 연휴 직전 빅매치가 성사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설 연휴에 정치이야기가 풍족해지겠군요. 크크. 다만 4자 토론의 경우 허경영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터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가처분 관련 결정이 나온다고 했으니 조금만 기다려보면 4자가 될지 5자가 될지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뭐 아무튼 이재명에겐 지지율의 반등을, 윤석열에겐 굳히기를 노릴 양자토론회를 기대하겠습니다. 다만 사람들 기대치가 있다보니 이재명은 그냥 좀 하면 안되고 잘해야 +가 될것이고 윤석열은 그냥저냥만 해도 +가 될테니 이재명이 분발하긴 해야겠네요.

-----------

는 방금 안철수가 양자토론은 법원의 결정을 무시한 처사이니 철회하고 2월 3일 4자토론 또한 합의한적이 없다고 하네요. 토론회는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허경영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었다는 뉴스가 떳습니다. 뭔가 좀 아쉽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동연
22/01/28 16:55
수정 아이콘
양자토론은 TV중계 없이 자체적으로 유튜브로 하는건가요 그럼?
카루오스
22/01/28 16:57
수정 아이콘
뉴스에서 보면 양자는 tv가 아닌것 같고 4자는 지상파 중계인것 같습니다. 유튜브에서도 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22/01/28 16:59
수정 아이콘
5자토론을 막을 명분이 딱히 없다고 봅니다.
22/01/28 17:0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나 지지자들이 하도 토론토론 외쳐대서 이재명은 오히려 조금만 삐끗해도 손해 윤석열은 조금만 잘해도 오? 소리나오게되었죠 크크

이재명도 민주당 경선 막판보면 송곳질문 들어오면 어버버하는거 있었고 윤석열은 국힘경선서 16차토론 지나오며 처음에는 못했지만 나중엔 그 홍준표랑도 대등하게 했거든요.

생각보다 이재명이 후회하게 될거라봅니다.
22/01/28 17:04
수정 아이콘
토론 만렙은 성숙기 유시민일텐데, 성장기 유시민은 안티를 너무 양산하는 느낌이었다면 성숙기에는 그런 단점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이재명은 그런 점을 잘 참고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칫하면 토론을 정말 잘했는데 마이너스 나는 수가 있죠.
22/01/28 22:39
수정 아이콘
어용지식인 페이즈로 넘어가고 부터는 궤변이 많아졌는데 다시 여당까는 사람이 되면 총기가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22/01/28 17:06
수정 아이콘
제발 5자토론 개꿀잼
개미먹이
22/01/28 17:12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20128170722978

허경영 가처분 신청은 기각되었네요.
5자토론은 안하는걸로.
22/01/28 17:15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가 4자 토론에 합의한 적 없다는 기사가 20여분 전에 뜬 거 보면 4자 토론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양자 토론에 대한 반발인듯 합니다

(안철수측 "3일 4자토론 합의 아냐…양자 담합 철회하라"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2948930)
개미먹이
22/01/28 17:18
수정 아이콘
3자 토론 가려나요
22/01/28 17:19
수정 아이콘
일단 31일 양자토론은 하고 싸웁시다... 다들 그건 보고 싶잖아요.
4자토론 솔직히 안철수 심상정 진짜 궁금들 하십니까.... 4자 토론은 하던 한하던 누가 피하건 어쩌건 욕먹을 사람 욕먹고 그건 일단 미뤄두고요.
일단 양자라도 확실하게 합의 되면 좋겠어요.
개미먹이
22/01/28 17:22
수정 아이콘
윤석열 안철수 둘이 붙는건 보고 싶습니다.
22/01/28 17:24
수정 아이콘
양자로 붙는다면 사실 윤석열 심상정도 재미있을꺼예요. 여가부 폐지 놓고 싸우면...
근데 일단 제일 재미있는 메인이벤트 파토날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토론 하네 마네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를 떠나서 그냥 설전에 보고 싶습니다.... 크크
유료도로당
22/01/28 17:47
수정 아이콘
4자 토론도 궁금하긴 한데 어차피 4자 토론은 법정으로 3번 하게 되어있으니까, 그거 전에 양자토론을 꼭 보고싶긴합니다.
특정 후보의 유불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재미측면에서, 양자토론이 훨씬 꿀잼일것같아요.
22/01/28 17:52
수정 아이콘
드디어 하긴 하는군요.. 기대됩니다. 4자토론은 솔직히 기대가 안되는군요.. 안이나 심이 너무 중량감이 떨어져서...
22/01/28 18:06
수정 아이콘
아무리 토론하면 불리해도 그렇지 선관위에서 주최하는 공식 TV 토론까지 못한다고 하면 대통령 후보 자격이 있을까요.
토론 거부하는 후보는 무조건 걸러야.
개미먹이
22/01/28 19:16
수정 아이콘
이재명, 尹과 양자토론에 "어떤 주제든 수용..조건좀 달지 말라"

국민의힘에서능 31일 오후 7시 아니면 절대 안된다는 입장이라고 하는데, 이때가 어떤 의미 있는 시간인지 궁금하네요.
번개맞은씨앗
22/01/28 19:22
수정 아이콘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양자토론을 하는게 안철수 후보에게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 그나마 가능한 시나리오가 어부지리니까요.

'그럼 나도 양자토론하자!'
이렇게 주장하는게 오히려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472 [일반] 이재명 "사시부활 / 정시확대 / 공정채용" [89] 삭제됨11505 22/01/31 11505
5471 [일반] 윤석열의 외교정책은 우려가 되는군요 [231] 뿌엉이18578 22/01/30 18578
5470 [일반] 윤미향 제명 반대운동에 나선 김복동 할머니 [106] 서브탱크16853 22/01/30 16853
5466 [일반] 진영결집이 역대급을 찍었던 대선 [75] 라면12731 22/01/29 12731
5465 [일반] 이재명 사모님 수행비서 논란 [95] 숨고르기18932 22/01/29 18932
5464 [일반] 설 연휴 직전까지 MBC 여론조사 통계 추이 [31] VictoryFood10654 22/01/28 10654
5463 [일반] 토론을 피하는 대선 주자들 [39] 올해는다르다9095 22/01/28 9095
5461 [일반] 설연휴 전 MBC 여론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윤 41.1 이 32.9, , 심 3.1, 안 10.5) [19] 미생10257 22/01/28 10257
5459 [일반] 31일 양자토론, 2월 3일 4자토론이 열릴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18] 카루오스4318 22/01/28 4318
5458 [일반] 광주에 간 이재명 [57] 르블랑9573 22/01/28 9573
5457 [일반] 토론은 좀 합시다 [157] 15012 22/01/27 15012
5456 [일반] 한동훈의 유시민 비판 기자회견.avi [86] 하우스14143 22/01/27 14143
5454 [일반] 대법원 판결 정경심 교수 징역 4년 확정 - 선거에 미칠 영향과 대선후보의 반응은? [158] 프리템포19941 22/01/27 19941
5453 [일반] 윤석열, 주식 양도세 전면 폐지 공약 [145] 삭제됨14856 22/01/27 14856
5452 [일반] [속보] 손학규, 대선후보 사퇴…오늘 사퇴 기자회견 [35] 김동연8573 22/01/27 8573
5450 [일반] 허경영, 첫 지지율 5% 돌파 등 [34] 올해는다르다9668 22/01/27 9668
5449 [일반] 대선 리얼미터 여론조사 (윤 44.7%, 이 35.6%) - 1/26 발표 [140] 호가든14836 22/01/26 14836
5448 [일반] 여성가족부 폐지, 여성표, 그리고 이준석의 현실인식 [94] 한숨날숨20613 22/01/26 20613
5445 [일반] 허경영 투표 독려 전화 멈춘다…"국민께 불편 드려" [17] Davi4ever8594 22/01/25 8594
5444 [일반] "尹, 삼부토건에서 17차례 선물"..."조 회장의 특별 관리 대상" [196] 서브탱크19823 22/01/25 19823
5443 [일반] 윤석열 장모 2심 무죄 [120] StayAway16393 22/01/25 16393
5442 [일반] 정치적 세대갈등과 PGR21 [81] 치느9812 22/01/25 9812
5441 [일반] 김건희,이재명,최순실 다 만났다는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 [45] Alan_Baxter10565 22/01/25 105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