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3/29 11:12:24
Name 프리템포
File #1 이미지_011.jpg (187.8 KB), Download : 8
Subject [일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 34.4%, 이재명 21.4%


https://m.yna.co.kr/view/AKR20210329026600001?section=politics/index

오늘 오전 기사이고 리얼미터에서 조사했네요. 보궐 선거가 다가오면서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기본 소득 이슈를 선점하고 20%대에서 선방하고 있습니다만 이낙연 대표의 지지율은 서울 부산 보궐 선거에서 패할 시 10%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기조가 유지된다면 차기 대선에서 윤석열 vs 이재명 의 매치업이 성사될 수 있겠으나 윤석열 전 총장이 정치적인 행보에 대한 구체적 표명을 하지 않은 이상 변수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29 11:15
수정 아이콘
자꾸 기본소득 어쩌고 보니까 스트레스 받아 미쳐버리겠는데 윤석열은 끝까지 완주 잘 했으면 합니다.
21/03/29 11:17
수정 아이콘
보궐 선거 끝나고 김종인이 물러난 국힘에서 정말 윤석열을 받아줄지 흥미진진 합니다.
NoGainNoPain
21/03/29 11:18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하락 추세가 지금과 같이 유지된다면... 이낙연이야 뭐 회복불가능한 상태로 빠지겠구요.
이재명은 선택을 해야 할 겁니다. 옛날 박근혜처럼 여당 내의 야당 포지션을 잡던가, 아니면 친문세력 규합 위주로 가던가 둘 중 하나를요.
둘 중 어느 걸 해도 이재명한테는 좋지 않을 거라고 봐야죠. 양손에 떡을 동시에 들고 가진 못한다는 이야기니까요.
21/03/29 11:29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쉽지않은게, 그당시 박근혜가 여당내 야당을 할수있었던건 실제야당이 존재감이 없었기때문이죠

그런데 지금은 실제야당이 어쨋든있고, 그 야당보다도 다 밖에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존재한단말이죠

좋든싫든 이재명은 친문을 끌어 안고 가야할거고, 이재명을 그렇게 비토했던 친문도 이재명밖에 없게되는..얄궂은 관계가 될것 같습니다

저는 만약에 민주당에 이재명이 나온다면, 안찍을겁니다

골수친노고 지금 많은 비아냥을 받고있는 친문(?)이며 민주당 지지자지만

설령 문재인이 감옥을 가게된다해도 이재명이냐 윤석열이냐가 되면 윤석열을 찍을것 같아요

윤석열을 엄청 극혐하는 사람이지만 말이죠
NoGainNoPain
21/03/29 11:41
수정 아이콘
그 당시 민주당이 존재감이 없다고 하긴 그런게 19대 총선에서 문재인이 당선되어서 민주당 대선후보로서의 입지를 굳혀놓은 상태였습니다.
새누리당은 손수조를 내보내면서 문재인의 당선을 평가절하할려고 그랬구요.
게다가 제 3지대에서는 안철수가 서울시장 양보하면서 자신 지지율의 최대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상태였죠.
21/03/29 13:49
수정 아이콘
그거야 오세훈 시장내던지기! 이후의 상황인거고

그이전만해도 누가 오든 어대박 상황이었죠

당장 민주당은 문재인과 호남세력의 싸움으로 난장판이었는걸요
NoGainNoPain
21/03/29 15:09
수정 아이콘
어대박이라기엔 양자대결이 만만찮았는데 말입니다.
안철수는 박근혜를 근소하게 이긴다고 나왔구요.
내부에서 난장판이 일어난다는 것과 야당이 존재감이 없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존재감 이야기하려면 이명박 당선 시절의 정동영 쯤은 되어야죠. 정말 그때는 별 존재감 없었으니까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29 11:46
수정 아이콘
실례지만 .. 극혐하는 윤석열보다 이재명이 더 싫으신 이유 힌트라도? ;;
21/03/29 13:48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그어진 선이 있잖아요

어떤분들에게는 문재인도 빨갱이, 이재명도 빨갱이 민주당이나 정의당이나 이런사람이 있겠으나..

저는 현 민주당은 제도권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제도권의 선을 넘어있다고 봐요. 기본소득이라던가 그런것만 봐도 그렇구요 (참고로, 막말이니 아내문제니 이런건 저한태 아무런 영향도 없습니다. 대놓고 노무현이나 문재인을 욕했다해도 상관없어요)

조금 다른예를 들어본다면..극단적으로 말해 정의당이냐 vs 국민의힘이냐

어느쪽이 정권을 잡아야하느냐 양자택일이다.. 그러면 저는 후자라서 그렇습니다

답이되었을지 모르겠네요


근데 윤석열이 왜 극혐인지는 안물어보시네요? 오히려 그걸 궁금해하실줄알았는데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29 13:53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아.. 윤석열 극혐하면서 그보다 더 이재명이 싫다 하시는분은 처음 뵈서..

윤석열 극혐하는 분들은 많이 봐서 그 이유가 궁금하진 않았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또 궁금해지네오 ^^;;

저도 윤석열이 대통령감이라기보다는 법무부장관으정도 섀도 캐비닛 했으면 좋겠는데.. .. .. 평생 남 잘못 찾아내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나라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에 오르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긴해요..
21/03/29 14:04
수정 아이콘
오히려 궁금한게, 카이사르님(너무 위대한 아이디입니다 진짜 크크) 은

'윤석열을 극혐하는' 사람들이 왜 윤석열을 극혐한다고 보시는지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29 14:11
수정 아이콘
정파적이유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1) 우리 조국오빠 까서.... 등등..
2) 우리 근혜언니 까서.. 등등..

다른이유로 윤석열을 까는 사람은..
3) 공정하게 수사한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4) 말투나 표정이 맘에 안들어서..

그리고 저처럼.. '아무리 나라가 이래도 검사출신이 다이렉트로 대권은 아니지않아.' 라는 사람도 많지만.. 뭐 이건 극혐의 감정은 아닐것이고...

아.. 생각해보니... 2) 부류 중에는 당연히 이재명이 더싫은 사람도 많겠네요.. (Gunners님은 민주당지지자로 알고 있어서 아니겠지만..)
21/03/29 14:5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음.. 뭐든지 정파적인 시선으로 보는건 그리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파적인 시선으로 보는사람들은, 뭐든지 그 기준으로만 사고하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걸 벗어나는 법은 내가 정파적인면이 있구나, 그런에 이마만큼 있구나 라는걸 스스로 자각하고 거기에 '덤'을 두는 수뿐이라 생각해요

바둑처럼 말이죠..암튼 이거는 뭐 쓸데없는 소리고

제가 윤석열을 극혐하는 이유는 카이사르님하고 어쩌면 비슷할지도 모르는데요

단순 검사출신이 아무런 다른경험없이 대통령이 되어버려도 되는가? 랑 비슷합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왜 '전문가에게 국가경영을 맡겨두면 안된다' 였던가요? 그런취지의 말을 누가했었죠? 그리고 그걸로 엄청 극딜당했구요

전 그말이 맞다 생각해요

왜냐하면.. 전문가는 전문가다보니까, 전문가의 함정에 빠질수가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 방역을 하고있잖아요

진짜 순수방역전문가가 정책을 집행한다면, 통행금지를 시켜야합니다

전국의 식당들 다 문닫게 해야하구요

근데 그렇게 하면 어찌되겠습니까?

전문가는 그분의 전문가이기에 일단 그일을 해결해야해요 그것에 특화되어있구요

그런데 정치가는 특히 국정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진짜 웃기는 표현으로 전락했지만 정말로 대국적인 시야와

균형감각과 맷집이 있어야해요

그런데 윤석열은.. 제가보기엔 그냥 전형적인 전문가 입니다

전 이런타입의 사람들을 정치가로써 선호하지않아요

그리고 이미지에비해, 우직하지도 않고 말이죠
닭강정
21/03/29 11:18
수정 아이콘
심지어 오차 범위가 있다해도 이재명 이낙연 합친 것보다 약간이라도 더 높네요.
카라카스
21/03/29 11:21
수정 아이콘
샤이 민주당이 꽤 많아서 대권 향방은 점치기 쉽지 않을거 같네요
Lord Be Goja
21/03/29 11:22
수정 아이콘
이런 큰 선거패배시 건물 무너지기전에 나오는 쥐떼마냥 자신을 팔아보려는 내부의 배신자들이 나오기때문에.. (대표적으로 전 국정원장 김만복씨라던지)민주당내부의 끈끈한 단합도 깨지겠죠.거기서 뛰어난 지도력으로 수습할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아엠포유
21/03/29 11:23
수정 아이콘
국힘에서 윤석열을 받아줄까요?
오히려 홍준표와 손잡는 확률이 더 높다고 보는데
덴드로븀
21/03/29 11:23
수정 아이콘
석열코인 웅장하네요. 이재명보단 나을까 싶기도 한데 뭐라도 좀 말좀 해줬으면 크크
미메시스
21/03/29 11:23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민주당보다
국힘이 똥볼 차는게 더 변수겠네요 크크크
죽력고
21/03/29 11:24
수정 아이콘
[속보] 문대통령, '전셋값 인상' 김상조 靑정책실장 전격 경질
-------------

어지간히 쫄리고 급한가봅니다
21/03/29 11:30
수정 아이콘
웬일로 격노는 안하신듯..?
몽키매직
21/03/29 11:31
수정 아이콘
사람이 문제가 아니고 임대차 3법이 문제라고...
LeeDongGook
21/03/29 11:59
수정 아이콘
김상조가 이렇게 아웃되는군요.
덴드로븀
21/03/29 11:25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290788&isYeonhapFlash=Y&rc=N
[[긴급] 문대통령, '전셋값 인상' 김상조 靑정책실장 전격 경질]

크크크크크
앙몬드
21/03/29 11:28
수정 아이콘
야 그동안 무수히 많은 논란 다 데리고가더니 전셋값올렸다고 한방에 내치네 크크
김상조한테는 마음의 빚이 없나봅니다?
베르톨트
21/03/29 11:51
수정 아이콘
시기가 안좋다 뭐 이런 말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크크크..
진짜 쇼조차도 얄팍하다..
스마스마
21/03/29 15:13
수정 아이콘
평소에 이랬으면 '쇼'라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김현미, 조국 다 무시하고 버티더니 크크크
형, 늦었어.
21/03/29 11:30
수정 아이콘
늦었죠 -_-;; 읍참마속 아무의미도 없는 상황인데

그냥 패배를 받아들이고 어떻게 패배의 충격을 완화할지를 고민해야할텐데
커피소년
21/03/29 11:31
수정 아이콘
저도 보고 겁나 웃었네요. 크크크
제가 보기엔 지금 레임덕 막는 방법은 딱 하나에요!
하야하겠다고 하면 서울, 부산 둘다 당선시켜줄거 같은데.. 크크크크
Cafe_Seokguram
21/03/29 11:38
수정 아이콘
하야해도 당선은 오세훈, 박형준입니다...크크크

지금은 답이 없어요...캐리어 가야해요...(죄송합니다...오래된 개그를ㅠ.ㅠ)
커피소년
21/03/29 11:43
수정 아이콘
진짜 페미, 공정성, 기타 등등
아무것도 신경 안쓰더니 지지율 내려가니 똥줄 타긴 타나보네요.
암만봐도 잘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많았다고 생각되는데
이런 사람을 뽑은 제가 문제네요.
미메시스
21/03/29 11:35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신도시 취소해도 효과가 크게 없을거라 생각하는게
이런 부분인데

하수구에 똥이 넘쳐 쏟아졌는데
치워봤자 사람들이 저 안에는 맑은 물이 있다고 생각할까요
여전히 똥이 차있을거라 생각하죠
늙은방랑자
21/03/29 11:36
수정 아이콘
불법은 아님
이래야 되는 거 아닌가요?
평소 하시던 대로 하세요.
갑자기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 다 되었다고 하지요?
여수낮바다
21/03/29 12:18
수정 아이콘
와 크크크크 진짜 [격노] 하셨군요
리얼포스
21/03/29 12:19
수정 아이콘
조국을 이렇게 손절했으면 이 지경까지 올 일이 없었을텐데
진샤인스파크
21/03/29 13:03
수정 아이콘
조국은 그럭저럭일텐데 윤미향이 더 컸다고 봅니다
조국때는 그래도 나름 다툼의 여지라는게 있었다고 봐서 말이죠
스마스마
21/03/29 15:15
수정 아이콘
저도 윤미향이 컸다고 봅니다.
조국 때는 검찰도 무리한 측면이 있었고, 헤게모니 다툼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있고...

조국은 오히려 이 후 가만히 안 있고 계속 SNS에서 설친 것(!)이 유권자들에게 안 좋게 보이는 거라 봐야죠.
덴드로븀
21/03/29 12:22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291019&isYeonhapFlash=Y&rc=N
[문대통령, '전셋값 인상' 김상조 靑정책실장 전격 경질(종합)]

김 실장은 전날 오후 해당 보도가 나온 뒤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한 데 이어 [이날 오전 문 대통령에게 직접 사의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즉각 수용]했고, [후임에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을 임명]했다.

문 대통령이 '김 실장의 전셋값 인상' 보도가 나온지 만 하루도 안돼 경질키로 한 것은
부동산정책에 대한 국민 여론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김 실장은 이날 [퇴임 인사에서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엄중한 시점에 크나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유영민 비서실장은 ["이호승 정책실장은 경제 등 정책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균형감각이 있어 집권 후반기 경제활력을 회복하고 포용국가 등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21/03/29 13:46
수정 아이콘
아니 공교롭게 계약 시기가 그때라면서요.... 그래놓고는 경질이라니 크크크크
21/03/29 11:38
수정 아이콘
매머드급 인재풀이네요 진짜
늙은방랑자
21/03/29 11:38
수정 아이콘
안성맞춤이네요
아주 적절한 인사입니다
21/03/29 11:41
수정 아이콘
이호승 경제수석님 환영합니다. 역시 김현미에 이어 변창흠을 임명한 문재인다운 선택이네요.
21/03/29 11:42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ptnVYeCxZdA
제가 영상봤을 때는 저거 시간 끌려고 일부러 대답 안한겁니다. 그래서 더 괘씸해요.
나가노 메이
21/03/29 12:10
수정 아이콘
회전문이네요..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여수낮바다
21/03/29 12:24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214&aid=0001108825&rankingType=RANKING
[속보] 김상조 靑 정책실장 교체…후임 이호승 경제수석

거론 정도가 아니라 그냥 정해진거 같습니다
매머드처럼 멸종한 인재풀답네요
안철수
21/03/29 11:38
수정 아이콘
경제 정책 말아먹은 장하성 홍장표 김수현 3인방
짤리고 뭐하던가요?

김상조 경질도 문재인식 쇼
벤틀리
21/03/29 11:44
수정 아이콘
지지율 하나에 미쳐있는 정부답게 소주성 정책 실패부터 4년 넘게 자리 보전해온 무능력자 김상조를 전세금 인상 한방으로 경질하네요.
아마 이번 정부 최초의 경질같아 보입니다만, 변창흠에게는 시한부사퇴라는 기괴한 사표 수리를 하더니 김상조는 한방에 날려버리네요.

김상조도 그렇게 물고 빨고 하더니 친문의 이너서클은 아니었나 보군요. 조국이 그렇게 의혹이 불거져도 결국 일국의 대통령이 일개 장관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고 하는 판국에 김상조는 마음의 빚도 없이 그냥 매정하게 날려버리는거 보니 웃기긴 하네요.

지금 공기업들 낙하산 인사가 다시 내려꽂히던데 김상조는 어느 자리로 가는지 궁금하네요. 매머드급 인재풀 답게 돌려막기에 전방위적 낙하산 인사가 유례없이 어마어마한데 부끄러움 하나 없는 정부답게 경질된 김상조도 국영기관 어디에 꽂아넣겠죠.
늙은방랑자
21/03/29 11:53
수정 아이콘
윤미향이 서울시장 투표에 참전했네요.
저게 도움이 되나?
박영선은 진짜로 버리는 팬가?
어쨋든 재미는 있네요
21/03/29 11:57
수정 아이콘
점입가경이네요 크크크
어서오고
21/03/29 12:23
수정 아이콘
든든하다!
21/03/29 11:57
수정 아이콘
윤석열 되면 특별히 바라는 건 없고 단 하나 지들 세상 영원할 것처럼 날뛰던 미치광이들 처절하게 숙청만 해주면 됩니다. 운동권 숨통 끊는 게 진짜 백년대계임
여수낮바다
21/03/29 12:21
수정 아이콘
하나회 숙청 하나만으로도 김영삼의 공은 매우 크죠
문재인은 공이 전혀 없나 했는데 그러고 보니 뭐 이명박근혜 숙청의 공이 있긴 하네요

이제 그 다음 대통령은 정말로 운동권과 정치권에 기생하는 자칭 시민단체들을 철저히 개혁하고 숨통 끊을 자들은 좀 끊어 줬음 합니다
Grateful Days~
21/03/29 13:58
수정 아이콘
김영삼은 하나회숙청 + 금융실명제만으로도 대단한 업적을 세운 사람이죠..
엔터력
21/03/29 17:16
수정 아이콘
운동권 폐기물들, 나랏돈 해처먹는 페미 등등 시민단체들 숨통만 끊어줘도 족합니다.
21/03/29 12:1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문재인이랑 추미애에게 엎드려 절해야죠

검찰총장 하고 유유자적히 로펌 들어가서 고문이나 하고 떡고물 받아먹고 은퇴할 삶이였는데

문재인이 유력 대권후보로 만들어줌..

문재인의 다크나이트는 안철수였는데, 윤석열의 다크나이트는 문재인과 추미애..
21/03/29 12:23
수정 아이콘
추미애는 계속 치어리딩 하는 중이네요. 당을 2번 박살내는 최초의 정치인으로 기록되겠네요.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469&aid=0000592168&rankingType=RANKING
cruithne
21/03/29 12:46
수정 아이콘
힘내라 추미애 크크크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29 14:01
수정 아이콘
오! 패미코인은 이제 내거라는 선언..!! 피해호소인 주창자분들 영선언니 버리고 추미애에게 붙는거군요!!
Cafe_Seokguram
21/03/29 1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과연 윤석열이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될 것인가,

만약 되지 못한다면 국민의 힘의 다른 대선후보가 현 윤석열 지지율의 몇%를 흡수할 수 있을 것인가...지켜보는 게 내년 대선까지 관전포인트네요...

진짜 대한민국 정치는 다이나믹 합니다...

그리고 짤에 등장도 못하는 원희룡은...정말...안타깝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29 14:02
수정 아이콘
제주도지사가 나쁜자리는 아니지만 중앙정치 복귀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고 나왔어야 하는거 같긴 하네요.
21/03/29 12:25
수정 아이콘
칼춤판 벌어지는가? 크크크
21/03/29 1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복수를 원하는 자는 별로 뽑고 싶지 않은데 저만 그런가요?
문재인도 MB에게 그랬고 윤석열도 본인 내친 사람들에게 결국 복수를 할 텐데...

문재인이 보수정권 기간동안 잘했다고 평가 받는 부분도 전부 부정하고 있는 거 보면
제정신으로 국가 정무를 판단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1/03/29 12:33
수정 아이콘
복수가 아니라 사필귀정이죠.
21/03/29 12:36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어쨌든 불법만 잡아내고 감정적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
단비아빠
21/03/29 12:34
수정 아이콘
윤석렬을 어떻게든 내칠려고 노력은 했지만 결국 내치지 못했습니다.
윤석렬이 실제로 크게 당한건 없죠. 결국 검찰총장 임기까지 안하고
관둔건 본인 선택이었구요. 딱히 복수의 명분도 없고 윤석렬 본인도
복수같은거 신경쓸 타입도 아닌 것 같고 (애초에 그럴거면 본인을
박근혜 시절에 내친 사람들한테도 복수하려고 했겠죠?)
21/03/29 12:35
수정 아이콘
이렇게 계속 복수의 복수를 낳는 대선 사이클은 딱히 좋아보이진 않는 군요. 그렇다고 이재명은 참 뽑기 께름칙하고...
Grateful Days~
21/03/29 12:38
수정 아이콘
일단 윤석열은 지금 딱 중도의 길을 걷는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그걸 원하기도 하고..

문재인 대통령한테도 나쁜 감정없다고 이야기하니까요..

[윤석열 "文대통령, 주변 강경파와 달라..'총장' 발탁도 감사해"]
https://www.fnnews.com/news/202103251032085608
21/03/29 12:45
수정 아이콘
저게 본심이라면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네요
Grateful Days~
21/03/29 12:47
수정 아이콘
본심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습니다.. 선거를 위한 전략일수도.

솔직히 인터뷰 하나로 그 사람 속내를 다 알 수 있을까요..
21/03/29 14:06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양념반후라이
21/03/29 12:51
수정 아이콘
사실 문재인에 대한 윤석열의 본심은 저게 아닐걸요 흐흐흐.
기껏해야 주변 간신배들한테 휘둘려서 앞뒤 분간 못하는 멍청이 정도로 생각하겠죠.
그렇다고 그렇게 떠들고 다닐수는 없겠죠.
Grateful Days~
21/03/29 12:53
수정 아이콘
앞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겠죠..

진짜 능구렁이라면 대통령될때까지 본심을 잘 숨길지도 모르지만요.

@ 문재인 찍을때까지만 해도 저런 사람이라고 전혀 생각을 못해서..
21/03/29 14:38
수정 아이콘
중간 지점에서 똬리를 틀고 있는 모습이긴 한데요...범여권에 가깝지 않나..싶기도 합니다.
만나는 인물이 범여권 이종찬과 그의 아들 이철우, 김한길 정대철 ...
양념반후라이
21/03/29 12:5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이재명 만큼은 정말 대통령 되는거 보고 싶지 않네요.
그 동안 여러 정치인들을 좋아도 해보고 싫어도 해보고 존경도 해보고 경멸도 해봤는데
저에게 공포를 느끼게 하는 정치인은 처음입니다.
진심으로 이재명만 막을수 있다면 누구라도 괜찮을거 같네요.
Grateful Days~
21/03/29 12:57
수정 아이콘
전 일단 최소한 민주당이 내놓는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수 있는 대통령요.
리얼포스
21/03/29 13:07
수정 아이콘
'공포를 느끼게 한다' 정말 공감입니다.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대통령의 권력+K-180 입법자유권까지 들고 무슨 짓을 할지 상상하기도 무섭습니다.
21/03/29 12:56
수정 아이콘
갈라치기 질리는데 이재명은 더한 사람이죠
Grateful Days~
21/03/29 15:0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분은 참 다른의미로 대단하신듯.

['피해호소인 논란' 고민정 눈물 유세…野 "피해자 위해 울어달라"]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32921357

오늘의 고민정의원 페북..
http://mlbpark.donga.com/mp/b.php?p=61&b=bullpen&id=202103290053011314&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6j6Hl-Ai3HRKfX2h6j9Gf-AKmlq
괴물군
21/03/29 15:27
수정 아이콘
기존 정치권에 얼마나 실망한 사람이 많은지를 보여주는 결과네요
참새가어흥
21/03/29 15:43
수정 아이콘
윤석열 개인에 대한 호불호는 잘 모르겠네요. 검찰에 있을 때의 행보는 대쪽 같은 이미지이긴 한데 정치는 또 다를 거 같고... 세력이 없으면 결국 나자빠질 확률도 좀 높아보여서..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상하시는 것처럼 반기문 정도는 아닐 것 같긴 합니다만.

어쨌든 이재명 극안티 입장에서 그나마 현실적으로 막을 수 있는 패가 윤석열밖에 없으니.. 쭉 대선까지 잘 가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진짜 너무 무서울 거 같아요 ㅠㅠ
Grateful Days~
21/03/29 15:54
수정 아이콘
친문이 아닌 이재명이 이번에 친문의 패배를 어떻게 이용할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9 [일반] 새로운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 [39] 회색6810 21/03/29 6810
5058 [일반] 현재 여당 지지자들(+오세훈)의 가장 큰 착각 [90] TAEYEON8735 21/03/29 8735
5057 수정잠금 댓글잠금 [일반] 오세훈 봤다는 사람은 매일 한 명씩 늘어납니다. [117] 대추나무9871 21/03/29 9871
5056 [일반] 거짓말하는 정치인은 믿을 수가 없지요. [34] 미생5253 21/03/29 5253
5055 [일반] [정치유머]現민주당에게 일침을 가하는 前서울대 교수 [19] 마법사5213 21/03/29 5213
5054 [일반] 법 시행 전 전셋값 대폭 인상 내로남불 김상조 靑실장, 경질 [83] Tedious8823 21/03/29 8823
5053 [일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 34.4%, 이재명 21.4% [82] 프리템포7998 21/03/29 7998
5052 [일반] 5인 금지’ 위반 논란 김어준… 과태료 부과 않기로 [217] insane17821 21/03/19 17821
5051 [일반] 당정 "9급 공무원까지 모든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화" [43] 마늘빵5967 21/03/29 5967
5050 [일반] 오세훈 더블스코어 달성 외 3월 28일에 공표된 여론조사 모음 [119] Alan_Baxter10789 21/03/29 10789
5049 [일반] 당시 측량팀장 “오세훈 입회했다”…입회 서명은 누가 [199] 회색10443 21/03/28 10443
5048 [일반] LH 임직원 9516명 중 1396명 이름, 광명·시흥 토지소유자 명단과 동일 [94] 박세웅8285 21/03/28 8285
5047 [일반] 박영선 “文정부 부동산 정책 잘했다고 생각 않는다” [77] 죽력고10896 21/03/28 10896
5045 [일반] "서울 보궐선거 왜하죠" 캠페인 막은 선관위 [15] 어서오고7543 21/03/27 7543
5044 [일반] 與 윤호중 “오세훈은 쓰레기… 4월 7일 분리수거 잘하자” [47] 훈수둘팔자7177 21/03/27 7177
5043 [일반] 현재 민주당 관련 기사 3가지 [30] TAEYEON7060 21/03/27 7060
5042 [일반] 문정부 출범 후 한국에 관한 외국의 각종 평가 모음 [44] 삭제됨7896 21/03/27 7896
5041 [일반] 文대통령, '부동산 부패 청산' 직접 나선다…범부처 총력 대응 [112] 미뉴잇11945 21/03/26 11945
5040 [일반] (사진주의) 김어준 없는 아침이 두려우십니까? [94] 이호철9984 21/03/26 9984
5039 [일반] 역사는 반복되네요. [49] 자유지대7465 21/03/26 7465
5038 [일반] 무인 편의점 옹호..끄덕끄덕...gif [30] 마늘빵7385 21/03/26 7385
5035 [일반] . [116] 삭제됨10380 21/03/26 10380
5033 [일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군소 후보들 및 공약 소개 [51] 及時雨6546 21/03/25 654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