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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5 23:18
18/05/15 23:21
[추천의 글 : 새로운 시대로 가는 나침반이 필요한다ㅣ박원순]
띠요오옹.... 그런데 바꾸고 싶어도 일단 책 소재 파악이 안되서...
18/05/15 23:25
쇼는 필요하죠. 남북 정상회담만 봐도, 우리가 모르는 많은 쇼잉이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거기에 감동하는건 쇼잉에 담긴 함의 때문이죠. 내용이 없는 쇼는 그저 조롱의 대상 그 이상 이하도 아니죠. 3년 동안 가지고 다닌 책이 새책이든 헌책이든 중요한게 아니죠. 이건 디테일이 떨어지는 거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정말 중요한건 왜 이 사진을 보고 한심해하는가 인데, 그 이유는 안철수의 생각이란 책과 현재 안철수란 인물의 정치인으로서의 궤적이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8/05/15 23:37
안철수의 생각 당시에도 너무 좋은 말만 한다 거대담론 추상적이고 감성적인 말만 하고 디테일한 정책은 아무 것도 없다 등의 비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지금도 디테일은 여전히 없고 당시에 새정치는 사라지고 극중주의와 4차산업 혁명이라는 아무도 모르는 단어로 채우고 있습니다. 반성과 성장이 없는 정치인이 안철수만은 아니겠지만 승리는 없고 계속 지지율을 까먹기만 해온 정치인이 이렇게 생명이 길다는건 신비합니다.
18/05/15 23:4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79&aid=0002956853
안철수와 지하철 사진 찍은 중년여성들은 누굴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12337 안철수 지하철 행보 연출 논란…캠프 측 “어떻게 왔는지 모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13286 ‘안철수 지하철 연출’ 청년, 입 열었다…“연출 아닌 우연” 참 "우연"히도 지지자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안철수 후보 이 쯤 되면 우주의 기운이 만나게끔 도와주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크크
18/05/15 23:5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5&aid=0000544146
{전문 공개} '국민의당 제보 조작사건' 이준서-이유미 카카오톡 대화 내용 4월 26일 이유미 : 내일 노출되면 자꾸 중복일것 같은데요. 지금 수원 행사인원이 너무 적은가요? 이준서 : 네 수원에서 10명 지원해주기로했는데 빵구났어요--; 이유미 : 익숙한 얼굴 자꾸 사진 찍히면 돌려막기 하는것 같아서 좀 걱정이네요.. 이준서 : 네~~ 그래서 새로운 얼굴을 잡으려했는데 그게 빵구나서요 그러하다..... 크크
18/05/16 18:14
연출이야... 할 수 있죠.
그런데 지난 대선에서 써먹고 조롱받았던 것을 다시 하면 또 비웃음사기 딱 좋죠. 설령 연출이 아니더라도 그걸 홍보에 이용하면 사람들이 아... 정말 책을 들고 다닐 정도의 지지자를 만난거야? 라고 생각하겠습니까. 10이면 7~8명은 또 주작하네 라고 생각하죠. 역효과가 더 크게 나올 쇼는 안하느니만 못하죠. 설령 쇼가 아니라고 해도 역효과가 크다면 그걸 본인들이 홍보에 이용해선 안되죠. 지난 대선때도 캠프의 무능이 여실히 드러나더니 지선에서도 이러면 어쩌자는건지...
18/05/19 12:39
그놈의 싸인 좀 안 받으면 또 어떻습니까..
굳이 그걸 또 억지로 만들어서 재연하는 모습.. 진정성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어요.. 구태의연 그 자체.. 503이 오버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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