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16 14:49:00
Name 어리버리
Link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675863
Subject [일반] 불쌍한 유승민. 당내에서 사퇴론 또 제기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29일 이전에 의원총회 열어서 사퇴 여부를 논의한다는 기사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당 내 핵심 관계자]라는 익명의 탈을 쓰고 사퇴를 종용하고 있네요.
"40%나 1%나 지면 똑같다. 승리 힘들면 대한민국을 위해 문재인, 안철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라고 말하네요.

설마 본인들을 물 덜 빠진 적폐세력이라고 얘기하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할리는 없으니,
결국 29일까지 여론조사 간 보다가 안철수 지지하겠다는 얘기랑 다를바가 없죠.

흥미로운건 이 익명의 관계자는 자유한국당과의 연대는 전혀 생각치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자유한국당 내 非박 의원들까지 힘을 더해 안철수 지지를 선언해야 한다고 말할 정도.

좋습니다.
후보는 쎄 빠지게 개고생 중인데 그럴 수도 있다고 치죠.
그럼 내일 모레 지원금 60여억원 나오기 전에 사퇴해야죠.
돈은 돈대로 다 받고 돈 나오기 전부터 사퇴를 논하고 있는게 웃길 뿐이네요.

그리고 사퇴 제기하려면 제발 익명으로 하지말고 이름 까고 하세요.
어짜피 니들 목적은 간보다가 유승민 내려버리고 지지도 나오는 세력으로 붙어서 대선 후에 정계개편 일어나면
조금이라도 좋은 포지션 노려볼려고 하는건 모두가 알고 있는데 뭔 익명으로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16 14:49
수정 아이콘
유승민 "사퇴 거론하려면 실명대고 떳떳하게 하라" 반발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415_0014833237&cID=10301&pID=10300

그래서 실명 까고 해드렸습니다 ^-^

[바른정당 이종구] "유승민 사퇴·안철수 지지 방안 논의 중"

유승민 후보의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인 이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을 만나

"4월 29일(투표용지 인쇄 시기)까지 기다려보고 상황(지지율)이 나아지지 않으면 후보에게 사퇴 건의를 해야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의원총회를 열어 후보 사퇴를 포함한 당의 방향을 논의해야 한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416144151592
어리버리
17/04/16 14:51
수정 아이콘
선대위 부위원장이 사퇴 논하는 패기...크크.
기사 링크 감사드립니다.
마바라
17/04/16 14:49
수정 아이콘
후단협은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Liberalist
17/04/16 14:51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그 유명한 후단협인가요 흐흐;;
트와이스 나연
17/04/16 14:53
수정 아이콘
후단협 그거 참 더러운짓인데.., 유승민이 이름까고 사퇴거론하라고 하니까 실제로 이름공개했네요
덕베군
17/04/16 14:54
수정 아이콘
앙 올리신 글이 없어져 버렸다능 크킄크
트와이스 나연
17/04/16 14:55
수정 아이콘
열심히 작성하니 이미 올리신분 있으셔서 바로 지웟읍죠 흐흐
어리버리
17/04/16 14:56
수정 아이콘
죄송...(꾸벅)
17/04/16 14:54
수정 아이콘
??? : 인생의 좋은 경험이다 생각하고 하여튼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어요.
17/04/16 14:55
수정 아이콘
이종구 "철수횽 나 잘했지, 내 이름 꼭 기억해야해."
17/04/16 14:58
수정 아이콘
하... 진짜 불쌍하네요
17/04/16 14:58
수정 아이콘
이정희 때문에 법 개정되서 70억 사퇴하면 반납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신가요?
천하공부출종남
17/04/16 15:28
수정 아이콘
그거 흐지부지됐대요

내용추가 : http://m.k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59
다시 발의했군요. 아마 이번에 통과는 안되겠네요
마빠이
17/04/16 14:59
수정 아이콘
당의 규모는 작지만, 딱 15년전 후단협이랑 거의 비슷한 짓을 하고있네요

좀 다른 건 워낙 지지율 차이가 나니 단일화 보다는 사퇴에 방점이 있군요
뭐 지지율 차이가 워낙커서 단일화나 사퇴나 다를게 없을거라 봅니다.

다만 어제 토론하고서 일제히 유승민의 지지율이 조금이지만 오르고 있는데
그 박근혜의 찍어내기도 버티던 유승민을 생각하면 아마 사퇴 안할겁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4/16 15:01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렇죠 최후의 최후까지 버티던 유승민인데 이정도 입질로 사퇴할리가..
The xian
17/04/16 15:09
수정 아이콘
유승민이 여기에서 네임드가 되려면 이 정도에 사퇴하면 안 되죠. 최소한 박근혜에게도 맞선 인물이라면...
17/04/16 14:59
수정 아이콘
유승민 후보에게 동정표라도 몰아주기 위한 빅피쳐인가요??

당장 대선도 독자완주 할 결기가 없으면서 뭐하러 탈당 하셨나라는 헛웃음이 나오네요.
저그의모든것
17/04/16 15:01
수정 아이콘
다른 바른정당의원들이야 뭐 정치끝이 의원직에 있는 분들이니 그렇다 치고

김무성은 정말. 당신이 그렇게 쫄보니 대통령 못하는거야. 김영삼한테 깡다구는 하나도 못배웠나보네.
엔조 골로미
17/04/16 15:02
수정 아이콘
진짜 개극혐이네요 수준 참 크크 자기네들 당이 힘들면 힘모아서 극복할 생각은 안하고 총질하는 정치 자영업자들이 없어져야 보수던 진보던 좌던 우던 우리나라 정치세력이 발전할텐데 아직도 멀었다 싶습니다.
17/04/16 15:03
수정 아이콘
이거 유승민후보가 성격상 꺽을인물은 아니고 말빨로는 당모두가 한꺼번에 덤벼도 안될테니
바른정당은 잘못하면 대선기간내에 제대로 분열이 일어날지도 모르겠군요
17/04/16 15:04
수정 아이콘
유승민으로서는 이번 대선이 천재일우의 기회죠. 평범한 정치인으로 남느냐
아니면 대권 컨텐더로 거듭나느냐의. 절대 사퇴 안할 겁니다
레일리
17/04/16 15:08
수정 아이콘
실명으로 얘기하라고 했더니 [이종구] 님께서 실명으로 까드렸군요 크크크
후배를바란다
17/04/16 15:23
수정 아이콘
나머지 토론회도 다 끝날 때 쯤되면 5%는 찍지 않을까요? 보수권 홍준표 유승민 둘의 합이 15%도 안된다는걸 믿기는 어렵고 홍준표 상승세가 낮으니 유승민이 그래도 5%는 먹을 수 있을꺼 같습니다. 그럼 그냥 끝까진 갈꺼 같은데.
르웰린수습생
17/04/16 15:28
수정 아이콘
내부 총질은 언제나 극혐입니다.
㈜스틸야드
17/04/16 16:01
수정 아이콘
어서와 후단협은 처음이지?
교강용
17/04/16 16:28
수정 아이콘
여기서 궁금한게 바른정당에서 무소속으로 다음 총선에서 살아남을만한 사람이 김무성, 유승만 말고 또 누가 있을까요?
파란무테
17/04/16 16:3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현실주의자들 같네요
나라면 어떨까 싶은데 제가 정당 의원이라면 현실적 완주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대신 국민으로서는 완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테란
17/04/16 16:40
수정 아이콘
입장 이해는 갑니다. 유승민이 완주하게 되면
국고지원금에 본인들 후원금까지 탈탈 털어야 할 판인데.
하지만 맨날 말하는 진짜보수 자리잡으려면 그리 해야죠.
고작 30명 안에서도 저모냥인거면, 진짜보수가 정말 적긴 하군요.
매니저
17/04/16 17:12
수정 아이콘
지가 예전에 몸담고 있던 당이 저정도 수준이었고
지도 같은 수준이었으니 전혀 불쌍할거 없다고 봅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17/04/16 17:24
수정 아이콘
저런 짓거리가 여태까지, 현재 국민의당에 있는 구 민주당 내부총질러들이 하던 짓거리죠.
유승민을 대통령후보로 어떻게 생각하가와 별개로 짠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713 [일반] 불쌍한 유승민. 당내에서 사퇴론 또 제기 [30] 어리버리4752 17/04/16 4752
2712 [일반] 상도동계도 전체가 문재인 지지로 가는 모양입니다. [16] 김티모5142 17/04/16 5142
2710 [일반] [KSOI 정례조사] 문재인 46.9% vs 안철수 34.4% [79] 레일리7902 17/04/16 7902
2709 [일반] 박영선 文 선대위 합류, 중책 맡을 듯../ 기자회견 전문 추가 [145] z2325110220 17/04/16 10220
2708 [일반] 안랩 미국법인설립 수상한 흔적들…왜 하필이면 그곳에 지사 설립을? [27] 밥도둑5997 17/04/16 5997
2707 [일반] MBN에 방송되지 않은 여론조사에 대한 리얼미터의 해명 [27] 어강됴리7156 17/04/16 7156
2706 [일반] 안철수, 국민의당, 그리고 공기업 민영화? [23] 토니토니쵸파5844 17/04/16 5844
2705 [일반] 안철수 후보 선거벽보 [53] 그러지말자8652 17/04/16 8652
2704 [일반] 이 모든 설계가 최태민? [16] Jun9116074 17/04/16 6074
2703 [일반] 퇴보한 제도나 법안 복원? [2] 차라리꽉눌러붙을3274 17/04/16 3274
2702 [일반] 안철수 의원 지역구민으로서 한말씀 드립니다. [30] 삭제됨6810 17/04/16 6810
2701 [일반] 安측 "'공기업 민영화' 주장은 가짜뉴스…법적대응할 것" [47] 길갈7118 17/04/16 7118
2700 [일반] 진보 리그 내 자기가 진짜 진보라고 주장중 [10] 안다나 6081 17/04/15 6081
2699 [일반] 일간안철수 모음 [17] 박보검7120 17/04/15 7120
2698 [일반] 결과론적이지만 국당의 대문재인 공세전략은 전략실패입니다. [39] Chandler6686 17/04/15 6686
2697 [일반] 홍준표 쪽에서 만든 사이다 영상 [32] 안다나 7194 17/04/15 7194
2696 [일반] 정당만사 새옹지마.... [33] 표절작곡가7405 17/04/15 7405
2695 [일반] 도대체 왜하는지 모르는 네거티브 甲 [53] 블랙번 록8976 17/04/15 8976
2694 [일반] 국민의당 "노쇠한 문재인 정상적 국정 가능한가"..발언 논란 [43] Credit7046 17/04/15 7046
2693 [일반] 본인들이 의뢰한 조사 결과를 발표 안하는건 정말 웃기네요 + 불통왕 안철수 [42] 영원이란8349 17/04/15 8349
2692 [일반] 근데 오늘 딸 재산공개 하기로 한 날인데 [29] Jun9118364 17/04/15 8364
2686 [일반] 리얼미터 긴급조사 나왔습니다. [153] Lv316825 17/04/15 16825
2684 [일반] 오늘자 국민의당 대변인 논평들. [56] 순수한사랑7025 17/04/15 70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