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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14 16:28:56
Name 몽유도원
Subject [일반] 국민의당 "'安이 공무원임금 삭감' 가짜뉴스…법적책임 묻겠다"
국민의당 "'安이 공무원임금 삭감' 가짜뉴스…법적책임 묻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673355




기사 수정도 모자라서 이제 가짜뉴스몰이를 하는 국민의당입니다.

어떤 세력이 악의적으로 안철수가 공무원 월급 깎는다는 헛소문을 내서 법적책임을 묻겠다 이건데....



(수정된 기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3&aid=0007125210

(수정 전 아카이브)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22va_YVREzgJ:news.joins.com/article/19793912+&cd=2&hl=ko&ct=clnk&gl=kr



국민들을 호구로 보네 어쩌네를 떠나서 요즘같은 때에 아카이브 뜨면 짤없이 다 남는데 뭔 배짱으로 거짓선동을 하는걸까요

이런 양반을 한국정치의 희망이라고 책샀던 내가 미쳤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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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사랑
17/04/14 16:29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갈지 지켜봐야죠..
17/04/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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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구 새누리 계열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한다보지만

훌륭하게 따라잡고있네요.

국민의당 대단합니다.
17/04/14 16:31
수정 아이콘
와 기사 수정 후 가짜기사 몰이;;;;
무능하고 멍청한데다 비도덕적이기까지한 행태잖아요 이건..
아라가키
17/04/14 16:32
수정 아이콘
제가 작년기사인가를 올해기사로 착각해서 올렸던적이 있었는데 -_- 아예 가짜뉴스였다..??? 허이구 새정치가 이런건가요
17/04/14 16:32
수정 아이콘
얘들은 아카이브 모르나....
현호아빠
17/04/14 16:34
수정 아이콘
설마 자당대선 후보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 이걸까요?
엔조 골로미
17/04/14 16:34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는 지들이 퍼트리네요 크크크
강배코
17/04/14 16:34
수정 아이콘
IT기업 대표출신이 대선후보인 당 맞나요?
닭장군
17/04/14 16:39
수정 아이콘
IT기업 출신이라서 저럴지도 모릅니다. DB고 Log고 날짜고 다 관리자 접근해서 냅다 고치면 되니깐요. 또 그때그시절은 아카이브같은건 없었기도 하죠.
17/04/14 16:35
수정 아이콘
옹고집전이 생각나네요.
17/04/14 16:36
수정 아이콘
응 아카이브
바스테트
17/04/14 16:37
수정 아이콘
멍청한 소리 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거지 진짜..-_-;
17/04/14 16:37
수정 아이콘
'그는 "그러나 안 후보는 대선공약으로 공무원임금을 삭감한다는 정책을 내놓은 적이 없고 이를 고려하고 있지도 않다"며 "이는 안 후보를 흠집내기 위한 가짜뉴스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수정된 기사가 사실이었다는 가정 하에 작년꺼니까 대선공약으로 낸적은 없죠. 뭐 기사 자체가 거짓이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polonaise
17/04/14 16:38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을 수정한다고 1년 전에 했던 말이 없던 말이 되지는 않을 텐데요. 좋게 생각해서 공무원 임금 삭감을 대선공약에 반영하지는 않았으니 가짜 뉴스라는 국민의당의 의견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작년에 한 공무원 임금 삭감 발언과 이를 대선 공약에서 전면 수정한 취지에 대해서는 해명을 해야 합니다.
17/04/14 16:38
수정 아이콘
지들이 늙었다고 유권자들도 종이신문 보는 세대인줄 아네 크크
진산월(陳山月)
17/04/14 16:39
수정 아이콘
참으로 치졸하고 저열하다, 국민을 진심으로 개돼지 똥멍청이로 아는구나. 아주 산산히 부서지는구나 국민의당...

일말의 기대감조차 샅샅이 흩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거믄별
17/04/14 16:41
수정 아이콘
이게 가짜뉴스라구요?
공약이 공무원 임금 삭감은 없을 수 있지만 예전에 그런 말을 했던 적이 있던 것 아닌가요?
journeyman
17/04/14 16:41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에서 국민의당 해명 보니까,
총선 당시 안철수 후보의 재가 없이 노원병 선거캠프에서 공약을 이야기했었는데, 이를 곧바로 철회했다고 하네요.
그 때 다른 기사들은 다 수정 혹은 삭제를 요청했는데 뉴시스에 나온 기사만 아직까지 삭제가 되지 않아서 이번에 요청한 거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지역 캠프에서 멋대로 이야기한거지 안철수 후보가 이야기한 공약은 아니다...란 소리죠.
흠. 캠프와 후보가 따로 노는 게 그리 희귀한 일은 아닌데, 어째 이 당은 이런 일이 너무 많네요. 투트랙 DNA가 있나...
몽유도원
17/04/14 16:42
수정 아이콘
그러면 안철수는 국민의당 명찰떼고 출마하는걸로 크크
다그런거죠
17/04/14 18:10
수정 아이콘
대표랑 대통령 후보랑 투트랙, 당이랑 캠프랑 투트랙, 캠프랑 후보랑 투트랙.

이러다 몇 트랙까지 갈지.
트랙이 너무 많아서 안철수 후보 지지 못하겠네요.
17/04/14 16:45
수정 아이콘
진짜 졸렬갑. 조율되지 않은 개인의견이 잘못 전달된 해프닝이다 공식적인 공약이 아니니 오해를 확산시키지 말기 바란다 하면 끝인 걸 1년 전 기사 슬그머니 고쳐놓고는 사실무근으로 닦아세우는 꼴이라니.. 그래 니가 이긴 걸로 하자.
유유히
17/04/14 16:52
수정 아이콘
제가 요즘 듣자마자 터지는 단어가 2개 있습니다. 투트랙이랑 새정치에요. 그냥 이유없이 웃길 뿐입니다.
황약사
17/04/14 16:53
수정 아이콘
아니..무슨 IT전문가가 대표주자인 당이..아카이브를 몰라;.;;;;;;
자판기냉커피
17/04/14 16:55
수정 아이콘
아주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건가 싶네요
증거가 다있는데 뭔 가짜뉴스야
1perlson
17/04/14 16:56
수정 아이콘
웃긴게 이렇게 말하고 싶으면 정황을 전부 이야기 해야죠. 과거 그런 이야기가 나간적이 있지만 실제로 주장한 것은 아니고 사실 관계 확인으로 기사 수정을 요청했다고 말이죠. 너무 이슈를 잡는 단어를 자극적으로 사용하는데 그런식으로 나오면 사람들 반발만 더 심하다고 봅니다.
IRENE_ADLER.
17/04/14 17:50
수정 아이콘
실드를 치는 건 아니고 애초에 나간 기사가 잘못 나갔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해당 뉴스가 오보였다 뭐 이런 얘긴데 그걸 1년 뒤에 수정하더니 이제와서 가짜뉴스 법적책임 묻겠다고 하면 누가 그렇게 알아듣겠나 싶긴 합니다.
17/04/14 20:54
수정 아이콘
내가이거때문에 안철수는 절대 지지안하는뎅
매니저
17/04/14 21:51
수정 아이콘
아카이브도 모르는 구시대 유물이네요
미래가 아니라 과거 인정합니다
호날두
17/04/14 23:01
수정 아이콘
설령 저 해명대로 1년 전 기사가 오보였고, 그걸 1년이 지난 며칠 전 발견을 해서 기사 수정 요청을 해서 수정을 한게 사실이라고 해도
이제 사람들이 안 믿을거 같네요;;; 신뢰를 너무 잃었으요~~
수면왕 김수면
17/04/15 11:03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은 죽었어! 이젠 없어! 하지만 이 뱃지에! 새정치에! 하나가 되서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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