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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0 20:04
+ 자기 다음으로 나올 수 있는 대선 주자를 다 아작냄
김무성[아무것도 못하는 당대표], 유승민[배신자 낙인], 반기문[만약 새누리당이 건재한 상태에서 입당했다면..]
17/03/10 20:38
사실, '부패해도 유능하니까 공직자로 뽑는다.'라는 논리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건데, 참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그 프레임에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자기가 1억 먹으려고 나라가 1조 손해보는 정책을 펼 수도 있는데 말이죠. 박근혜가 나라 망하게 하면서 바닥을 드러낼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런 식으로 아버지 무덤까지 파내버릴 거라고는 예상 못했네요. 허허
17/03/10 22:29
우리나라에 무슨 보수....
보수인척 하는 보수가 있는거 일뿐.. 진짜 보수면 여태 있어왔던 굵직굵직한 이슈에서의 행동이 납득이 안가죠..
17/03/10 23:43
사실 노통때부터 MB때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기간 다수당의 위치를 차지하던 한나라-새누리당은 여러번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등장한게 선거의 여왕이었죠. 닥치고 박정희 향수+측은지심 불러오기로 논리나 정당성, 상식이고 뭐고 없이 닥치고 동-서 / 진보-보수 조합의 프레임이 가능했던게 박근혜가 가지는 상징성의 힘이었죠. 박근혜가 무너진 것 자체가 그들이 이야기 하는 보수 (전 그들이 보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진영이 무너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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