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09/01/26 22:15:04
Name 소문의벽
File #1 51644.rep (66.4 KB), Download : 288
Subject [P vs Z] 프로토스 3테크 본격활용에 대한 소고
1.프로토스는 과연 3테크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을까?
저그의 뮤탈이냐 다수 히드라냐 혹은 러커냐의 저그의 선택에 수동적으로 체제를
강요받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 더군다나 최근 스파이어, 히드라덴을 동시에
지어 소수 스커지-히드라 물량으로 이어지는 흐름들을 볼때, 프로토스의 커세어 정찰이
이제동 이전시절처럼 저그체제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지않는다.

2.프로토스는 비수이후 얼마나 유연해졌나?
이렇게 저그가 프로토스를 속이고 2개 이상의 카드를 동시에 사용하는데 점점 익숙해진 반면
프로토스는 다수 공발업질럿, 템플러유닛, 로보틱스 유닛 전환에 저그처럼 유연하지 못한 것 처럼 보인다. 예전에는 강력하게만 보였던 커세어-템플러테크 혹은로 이어지는 비수체제 질템은 다수의 히드라부대에 뮤탈 몇기만 섞어주면 바보가 돼어버린다.

3.주먹을 쥘 때인가?
다수 발업질러럿, 4아칸을 확보하는 움직임을 가장먼저 보여준건 도재욱. 같은팀인 김택용과 관련이 없을리 만무하고, 김택용 스스로도 2경기 정도를 스타리그에서 사용한 적이있다. 그러나 김택용이 힘 위주의 경기운영을 포기한건 지금같은 상황을 내다본게 아닐까.
'네오사우론에서 쏟아지는 히드라를 꺾고 3가스를 확보한다는 것은 무리다. 흔들자.'

4.아수라가 돼어야한다.
김택용 정도 돼는 프로토스도 쏟아지는 히드라들 속에서 견제를 항상 성공 시키는 것은 불가능. 최근 김택용은 자신덕분에 강해진 저그들의수비 때문에 벽에 부딫힌듯하다. 이젠 주먹에서 힘을 뺄때다. 힘을 빼고 보다 빠르게 보다 많은 곳을 견제해야 한다. 엄청난 힘의 적에게서 멀티를 성공시키려면 보다 빠르고 보다 날카롭게 견제를 해야할때다. 아수라가 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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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코 타이밍-
사이버네틱스 스코어는 무조건 빨라야한다. 게이트웨이-사코의 속도가  프로토스의 판의 속도를 가른다.

-지상군의 사용-
쏟아지는 히드라에게 공발업 질럿을 쏟아붓는 비효율적인 일을 언제까지 고집할 것인가.지상군을 견제수단으로 쓰자. 공발업 질럿도 훌륭한 견제 수단이 됄 수 있다. 센터를 활보하는 질럿이야말고 적을 교란하는 훌륭한 견제 수단이다. 멀티 수비가 소홀할때 가장 빠르고 강하게 견제할 수 있다.

-3테크의 빠른확보&조립-
힘을 쥘 필요가없다면, 다수 게이트도 낭비. 견제용 질럿확보 게이트 수를 제외한 미네랄과 가스를 테크유닛 확보에 주력하자. 공중을 휘저어 길을 여는 커세어. 견제의 중심 수단인 템플러 유닛. 견제에 힘을 실어주는 로보틱스 유닛. 이 3테크 유닛을 견제에 쏟아부어 난장판을 만들자. 3테크가 판의 움직임에 따라 교묘하게 조립하는 것이야 말로  대저그전의 판도가 됄 것이다. 저그가 사우론을 재해석 했듯, 프로토스도 3테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ps1.해당 리플레이는 무궁무진한 조립 중 한가지 예입니다.
     발업질럿-다크드랍-템플러드랍 이후 질럿, 템플러, 리버 조합한타.
     물론 이는 멀티확보 타이밍을 잡는데 실패한 빌드입니다. 그러나 지상군과 3테크의 조립의 베이스 모델이 됄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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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기
09/01/27 02:41
수정 아이콘
리플레이를 봤는데 새로운 3테크에 대한 해석이라고 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 싶습니다.
이미 스타게이트 , 템플러 , 로보틱스 계열의 유닛은 충분히 부드럽게 사용되지 않나요 ?
시작도. 질템 , 커리 , 커닥으로 융화가 되고 질템에 리버를 섞거나, 커리 이후에 지상군 조합 , 커닥이후에 지상군 조합등등
'이미' 3테크의 조화는 극을 이루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난장판은 비수류의 시작부터 아니면 그 이전부터 있지 않았나요 ?
"이젠 주먹에서 힘을 뺄때다. 힘을 빼고 보다 빠르게 보다 많은 곳을 견제해야 한다. 엄청난 힘의 적에게서 멀티를 성공시키려면 보다 빠르고 보다 날카롭게 견제를 해야할때다"
이 대목에서 그러니까 지금 프로토스의 견제의 실패 이유는 저그가 수비를 잘해서라고 말씀하시는데 , 보다 빠르고 날카롭게 견제해라. 라는건 기본중에 기본인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셔틀리버를 사용하고 커세어 다크를 사용하는게 아닐까요. 구체적으로 힘을빼고 견제에 치중하라는 말이 지금까지 보여진 견제들와 어떻게 구분되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싸이버네틱스 코어의 건설 타이밍은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있지 않나요. '더블넥 할때 게이트 완성 직후'로요..
리플레이는 잘봤습니다. 확실히 요즘 발업질럿이 네오사우론에게는 좋더라구요
09/01/27 09:55
수정 아이콘
되다를 모조리 돼다로 쓰셨네요... 얼핏봐도 한 5군데 정도 똑같은 오타가..
09/01/27 10:02
수정 아이콘
채민기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미 3테크의 조화는 극을 이루고 있다고 봅니다.
공발업질럿은 이미 견제에 충분히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셔틀4질럿드랍후 해처리어택, 교전중 질럿 무빙으로 두세 군데 멀티 자원채취 방해)
3테크의 빠른 확보 또한, 커세어-리버 후 질드라콘템을 조합해주는 요즈음의 대세빌드가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죠.
5해처리 이후 스콜지 소수 후 히드라만을 뽑아내는 저그보다는 토스가 훨씬 더 유연한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그가 경직되었다는 게 아닙니다. 저그도 역뮤탈, 정찰차단후 2햇뮤탈, 노레어히드라 등 무궁무진한 유연한 빌드들이 있지요)
lxl기파랑lxl
09/01/27 15:18
수정 아이콘
cybernetics core 라서 싸이버네틱스 코어입니다.
ElleNoeR
09/01/27 18:24
수정 아이콘
저그의 3테크에 대한 토스의 방어로는 각각에 맞춰가야 하지만
토스의 3테크에 대한 저그의 방어로는 각각에 맞춰가는게 아니라 히드라만으로도 충분히 방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이제는 테크로써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전술적인 측면으로 해결해 가야 할듯합니다.
살을 내주고 뼈를 깎는다거나, 제1멀티를 공격하는척하면서 실제공격은 제 2멀티를 공격하거나..
결국엔 극한의 멀티태스킹이겠지만 이제는 운영과 전술로 해결해야 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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