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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6 20:45
템퍼링이 맞는지 아닌지 여부는 봐야 아는거 아닌가요
팀이 선수한테 먼저 연락한게 맞으면 그 자체는 템퍼링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는데 그걸로 협박을 했다거나, 뒷돈을 받았다거나, 짜고쳤다거나 그런게 사실이냐가 관건이지..
19/10/16 20:46
씨맥말이 맞다는 가정 하에 한가지 걱정이 이거에요. 징동이랑 조규남이랑 짜고 한건데 서로 잡아떼서 카나비가 템퍼링한거로 결론나는거요. 증거 제발 있어으면 좋겠네요.
19/10/16 20:47
탬퍼링한거면 선수생활이 스톱됐어야하는데 그게 아닌거만으로 이미 역으로 반박이되지않나요? 탬퍼링인걸 양쪽 구단이 아닌데 묻고 이적으로 가! 라는게 라이엇이 어떻게 볼지..
19/10/16 20:48
템퍼링 의혹이 있는걸 라이엇이 지금까지는 몰랐으니까요. 어쨌든 라이엇이 조사들어갈건데 조사해서 증거가 없어서 위같이 진행되는게 걱정이에요.
19/10/16 20:48
아니죠 조사에 들어가지않고 그걸 협박용으로 썻으니 스톱 될리가 없죠..
지금 핵심은 템퍼링인지 아닌지 확실하지않은데 그걸 가지고 협박을해서 선수생명을 막았다인데 전부 사실관계확인이필요합니다.
19/10/16 20:46
근데 구단이 원소속구단에 얘기하기 전 선수에게 의사 물어보는거 자체가 템퍼링 맞긴해요 이게 은연중에 다들 하는거라 가벼운건 템퍼링이 아닌것처럼 느껴지는거 같은데..
해축은 그런게 좀 옅긴한데 거기는 에이전트 통해 그런 논리 방어하는 편이고 미국스포츠는 굉장히 엄격하죠 계약 전에 상대 소속팀 선수랑 식사만 해도 뉴스뿌리고 난리칠 정도라 규정상에도 의사를 물어보는 행위를 템퍼링으로 간주하고 제안한 팀과 선수 모두 징계 대상입니다 다만 씨맥 말대로라면 일방적인 의견제안에 카나비가 거의 무의사로 대답하지 않았다는것, 그리고 다음날 징계받을 잘못을 한 팀이 원 소속팀에 이실직고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데 원소속팀 프런트가 그걸 바로 알았다는 점이 의혹거리가 되겠죠 씨맥이 얘기한 그대로가 사실이라면 이런 격한 반응 나올만큼 확실히 큰 문제고, 그게 아니라 카나비의 잘못(카나비가 본인의 잘못을 숨기고 씨맥에게 얘기할 가능성도 있으니)이 맞다면 씨맥이 제대로 실수한거구요
19/10/16 20:53
템퍼링인지 아닌지 확인하는여부는 씨맥이아니라고 말해서 되는게아니라 라이엇조사에 따라 달라요.
변호사 자문을 받았어도 라이엇은 다른 판단을 내릴수도 있습니다.
19/10/16 20:56
음 제의를 한 그 시점에서 일단 징동이 템퍼링을 한겁니다 이미 루키 카카오처럼 손해가 눈에 보일정도로 제대로 뒤통수쳤던 것만 템퍼링이 아니고 그냥 그 행위 자체가 발생한게 템퍼링이죠
거기서 만약 카나비가 말을 씹거나 무의사로 일관했다면 말씀하신대로 징동만 잘못한거로 라이엇이 결론낼거구요 씨맥은 제대로 고발을 한거고 그렇다면 지금 사람들이 화내는 이유가 매우 합당하죠 다만 그러한 부분에 대한 증거는 아직 씨맥의 고발 이거 하나뿐인것도 맞고 카나비가 숨길 가능성도 있는것도 맞구요
19/10/16 21:13
네 맞습니다.
아직 우리는 징동이 먼저 카나비에게 제의했다 라는 것 밖에 모르죠(물론 이것도 씨맥의 구라일수도 있지만) 여기까지 팩트라고 봤을때 카나비가 여기에 응했거나 숨겼거나 혹은 무대응했거나 하는 것이 나와야 우린 템퍼링이다/아니다 라고 할 수 있는거죠.
19/10/16 20:48
잘했고 못했고 떠나서 제3자 입장에서 지켜보니 뭔가 시원하긴 하네요.
회사 부조리같은것들,상사들의 패악질 나갈때까지 참고 당하기만하다 조용히 나가는것만 봐와서 그런지.. 뭐 씨맥도 불합리 안고 조용히 나가서 그리핀 응원만 했는데 이니시를 저쪽에서 걸어버렸으니 어쩔 수 없죠.
19/10/16 20:50
전 윗선에서 좀 탐탁치 않아 할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딱 내부고발자 포지션인데.. 만약 다른 팀에 들어가서도 안좋게 끝난다면?? 그때도 방송켜서 미주알 고주알 다 터트리지 않을까? 하는 그런 의심?? 씨맥도 이거 알고 노빠꾸로 지른거긴 한데.. 아쉽긴 하네요 ..
19/10/16 20:59
그래서 방송키자마자, 나 오늘부터 그냥 막나갈거야. 이게 나한테 손해될 수도 있다는 거 아는데, 그냥 막나가고 싶어. 이런 비슷한 늬앙스의 말을 했습니다.
19/10/16 20:49
템퍼링이냐 아니냐는 쟁점이 아니죠.(중요할 순 있지만)
중요한건 어찌되었던 모종의 그 사실을 가지고 진짜 선수협박해서 5년계약을 했느냐 안했느냐
19/10/16 20:49
조x남 입장에서는 적당히 순박하고 자기 하던대로 하면 자기한테 파워 다 넘어올 사람이라 생각했을텐데 알고보니 롤에 미쳐서 그냥 참고있던 미x놈인거임 크크
19/10/16 20:50
설마 근데 저런 일들 말할까봐 팀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인터뷰 한건 아니죠..? 그럼 그냥 바보짓인데.. 아님 하도 잘못해서 불안했나
19/10/16 20:51
템퍼링 협박 다 심각한 점인데 결국 증거가 확실히 있어야한다는거에요. 이 롤판은 결국 라이엇 마음인데 이게 증거로 확실히 증명되야합니다. 씨맥 카나비가 증거 있어야할거에요
19/10/16 20:51
라이엇 : 선수 협박함?
조규남 : 선수가 템퍼링을 했어 라이엇 : 그래서 선수 협박함? 조규남 : 템퍼링을 했다니까? 라이엇 : 그러니까 선수 협박했냐고 조규남 : 템퍼링을 했다잖아 그거 조사 안해? 라이엇 : 오키 난 템퍼링 조사할께 니 협박과 사기는 검찰에게 넘김 수고
19/10/16 20:52
카나비 플렉스 관련해서 법무법인 자문 관련 정보가 있네요
https://www.veatlaw.kr/main/board_detail/213
19/10/16 20:52
설마 씨맥이 이런 내용 말할거 같아서 미리 입막아둔다는 의미로 '허위사실 유포하지 마라 팀에 대해 언급하지 마라'라고 인터뷰한건 아니겠죠..?
19/10/16 20:54
협박이라는게 진실로만 할 필요는 없으니.. 2000생 애한테 야 너 템퍼링하면 선수박탈이야 하고 단장이 말한다면 쫄거같긴 합니다. 저도 쫄겠네요
19/10/16 20:53
근데 진짜 어른이 되세요.. 조규남 같은 어른이 되라는건데
저라면 몸에서 사리나올것같네요 그걸 참았는데 승리 인터뷰에서 또 맥이고
19/10/16 20:54
조규남 감독도 인맥이있으니 대충어디로가고 얼마쯤 받을거다 견적보고 건드렸는데 이 알수없는 사람이 그거 다날아갈각오하고 들이받을줄 몰랐을수도
사람을 돈으로보고 돈으로계산하면 돈때문에 이러지못할거다 했을수도요..
19/10/16 20:56
주전들은 충분히 조규남 좋아할 수 있을것 같네요
분위기 보니까 연봉이야 꽤 챙겨줄테고 닭장처럼 가두고 몰아붙이는건 다 씨맥이 그런걸로 돌리고 본인은 달래고 격려하는 포지션 잡았을테니
19/10/16 21:00
계속 얘기한 게 이 부분입니다.. 누군가는 쓴소리 해야하는데 당연히 듣는거 기분나쁘겠지만 반드시 권위가 필요한 자리인데.. 파워게임 하겠다고 선수단 다 있는데 뭔 시종부리듯이 감독을 몰아부쳤으니.. 그리고 뒤에서 정치질하고..(난천사, 대호감독 악마) 누가봐도 감독 만만해보이죠.. 선수들이 뭐 얼마나 알겠어요
19/10/16 20:56
씨맥 시즌3 아프리카 시절에도 저렇게 지 주관에 꽂혀서 막 말하는데 겁나 웃겼거든요. 와드 관련 발언 유명하기도 하고 크크
19/10/16 20:57
협박이라는게 진실로만 할 필요는 없죠. 2000생 애한테 야 너 템퍼링하면 선수박탈이야 하고 단장이 말한다면 쫄거같긴 합니다. 저도 쫄겠네요.
거기서 규정집 찾아봤더니 6개월따리던데요 구라 노노 라고 하는게 정답이고 쉬운 판단 같지만 협박이라는게 그런거 못하게 하려고 하는거죠.
19/10/16 20:57
연봉 얘기 건은 씨맥 감독이 오픈한게 별 문제라고 생각 안합니다. 늘 스토브리그 때 피지알 반응보면 이 판은 왜 투명하게 연봉 공개를 안하냐는 글만 봤는데 오히려 의외일 정도네요
19/10/16 20:59
저건 씨맥말이 맞아요. 그냥 첫경기 져서 선수들 예민하다 응원하고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나중에 해달라 이렇게 좋게좋게 말했어도 씨맥이 시룬데~ 계속할건데~ 이랬겠어요 알겠다 그러고 더 안했겠지.
19/10/16 20:59
인벤에서 카나비 요약건 보니 문득 슈마지오 시절에 KT로 보낸 강민 선수가 떠올랐네요. 저 시절에도 이적료 같은거 받고 보냈으려나...
19/10/16 20:59
근데 진짜 소드선수 인터뷰 아니었음 이런거 다묻히고 그냥 끝날일인데.. 진짜 이거 다크나이트가 소드 일수도...크크크 나중에 다크나이트 패러디 나올각..크크
19/10/16 21:00
그래서 아까 소설 쓰긴 했는데
오히려 선수가 이니시 걸어서 씨맥이 폭로하게 하고 씨맥은 선수들이 대표랑 친해보인다 하면서 선그어서 선수들에게는 피해 안가고 죽어도 씨맥 혼자서 죽게 하려는 큰그림....
19/10/16 20:59
만일 이거 계약취소 안되면 카나비는 JD와 계약 끝나면 24살이네요.
게다가 저게 말이 2억 계약이지 옵션 포함금액일텐데 보장 금액은 1억도 안 될 걸요.... 중국팀 계약은 진짜 옵션이 떡칠급입니다. 그러니까 총액이 엄청난거에요. 크크.. 물론 루키 도인비처럼 응 옵션 다 성공~ 할 수 있다면야 상관없겠지만....
19/10/16 21:00
그런데 현실이 안타깝긴 합니다만 대부분의 e스포츠 구단 프런트들이 과연 이런 씨맥이 오는걸 환영할까 싶어서 좀 걱정이네요. 이미 계약했다는 루머도 있긴 하던데 도장 찍은상황 아니면 뒤집어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사회에서 내부고발자들이 당하는 취급을 보면....
19/10/16 21:20
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37
한화라고 다른 기업이랑 뭐 다른가요...
19/10/16 21:01
템퍼링은 카나비가 거절했다면 전혀 문제될건 없죠. 오히려 그걸로 협박(?)한 그리핀이 문제지.
그리고 솔직히 징동에서 연락 온 후 바로 조규남이 불렀다는거 보면 미리 사전 모의가 있긴 한 거 같기도 하고요.
19/10/16 21:02
이게 가능성이 두가진게, 징동-그리핀이 둘이 판을 짜고 티키타카 한 거, 아니면 조규남이 징동 임대 보내놓고 아예 팔아먹으려고 혼자 말 맞춘 뒤에 징동에 야 카나비 팔게 이러고 넘긴걸 수도 있어서...
19/10/16 21:04
근데 다른 구단 프런트들도 역으로 선만 안 넘고, 가끔 답답한 것만 참으면 호구 잡기 좋은 사람인건 알아서 조규남 할 생각 아니면 생각보다 신경 안 쓸지도.
19/10/16 21:04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dio63k/cvmax_drops_another_bomb_for_griffin/
그나마 레딧에선 이게 현재 올라간 불판중에서 댓글 많이 달렸네요. 시간대가 이래서 레딧에선 아직 반응이 덜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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