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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6 21:36
연습생들한테 1군이 남긴 음식준다
의자도 높낮이 조절안되고 PC는 롤이 렉걸린다 1군은 맛있는거 다 사주고 연습생은 라면 끓여준다 집에서 겜하는게 더 잘될걸?
19/10/16 22:37
아니 최소한 밥은 제대로 먹여야죠. 기본적인 영양분 섭취가 되야 연습이고 뭐고 간에 제대로 된 활동이 되는데....2군이나 연습생들 뭐하러 두는겁니까. 식사와 쉴곳을 충분히 마련해준다음에 연습을 시켜야 기량이 올라가는건데.....에이..설마...하는데...일말의 희망 마저도 사라지게 만드네요...
19/10/16 21:37
씨맥 오피셜) 아주머님이 해주셨던 음식, 주전들이 먹고 남긴것 연습생들이 먹었다.
야식도 주전들은 맛있는 치킨 같은것 시켜준다. 연습생들은 항상 변코치가 라면을 끓여준다. 연습생들 컴퓨터 렉 걸리고, 모니터 높낮이 조절안되며, 식탁의자로 게임했다.
19/10/16 21:52
결국 1부리그 팀들이 일자리 꽉 쥐고 있는 셈이니 '싫으면 나가' 이 가불기를 아직 이름값 못 높인 연습생 개인 차원에서는 절대 파훼 못하죠..ㅠ.ㅠ
19/10/16 21:40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107557
인벤 기사가 네이버에 올라오긴 했습니다.
19/10/16 21:42
예 그래서 전 그냥 가벼운 얘기나 던질 줄 알았더니
갑자기 후보 대우 얘기하길래 또 진지한 얘기를? 했는데 거기서 마무리가 목표는 3대 500이라고 하는데서 갑자기?
19/10/16 21:41
MLB도 박찬호 피셜로 메이저랑 마이너 하늘과 땅차이라고 하죠 크크
마이너는 햄버거 먹고 버스로 며칠 이동해서 경기하고 이래야 한다던데
19/10/16 21:40
19/10/16 21:45
본인도 전구 좀 갈았다가 니가 애냐고 애들 보기에 부끄럽냐고 욕 먹고 그랬는데 사실 을대을로 얘기해봤자 의미 없죠
19/10/16 21:43
씨맥이 말이 감독이지 전구 안갈았다고 쌍욕쳐먹던 신센데 내부에서 항의해봐야 씨알도 안먹힐거 같긴 해요. 뜬금없지만 요환이형이었으면 달랐을거같긴 하네요..
19/10/16 21:42
조규남 실검 1위 찍을기세에요..
씨맥이 음식도 별거 아닌것처럼 얘기했는데 이런것도 엄청 크죠.. 동물들도아니고 남은 음식 준거는..
19/10/16 21:46
차라리 메뉴를 딴거 준다면 모를까... 먹다 남은 걸 준다...? 크크크...
요즘은 애완동물들조차도 그런 취급은 안받는 경우 많은데;;
19/10/16 21:42
근데 피드백에 욕설 섞어서 하는것도 그렇고 저는 그리핀도 나쁜놈이지만 씨맥도 그다지 착한 놈인거 같지는 않네요.
그리핀에 있는 사람들도 다 묵인한거라고 봐요.
19/10/16 21:53
좋은 사람 못되는 건 확실히 맞는 거 같아요. 아무리 지도자가 피드백하는 거라고 해도 그런 식으로 폭언을 하면 다른 방식으로 풀려고 노력해봐야 사이 안 틀어지기가 힘들죠
19/10/16 21:42
전 다른거보다 어른이 초년생들 데리고 법으로 윽박질러서 이득뜯어내는게 제일 역겨워요.
싫다는애 템퍼링이라고 협박해서 자기가 이득취하다니
19/10/16 21:43
씨맥도 결국 루즈-루즈 게임이라고 했으니 애초에 모든 이야기들이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라면 결국 팀 안에 있을때는 다 끌어안고 있던 내용이었으니깐요.
19/10/16 21:44
근데 요즘 전병헌 그 사람이 그렇게 된 이후에 케스파 어떻게 돌아가고 있나요? 롤판도 커질 대로 커졌고, 선수복지차원에서 계약 관련해서 정식 교육 프로그램 같은 것도 좀 병행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아직까지도 계약으로 사기치고 게이머들 통수치는 족속들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규모가 커진 만큼 당연히 시스템도 좀 나아졌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19/10/16 21:47
이와중에 레딧에 글 올라왔는데, 저쪽 반응은 다른 것보다 운동 막은거 때문에 다들 빡돈 거 같네요. 사람의 기본권을 무시했다고 생각하는듯 다들. 저도 동감이지만
19/10/16 21:5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28467&iskin=esports
라이엇에서 확인중이라고 하네요
19/10/16 21:52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182
이런거 이렇게 올려도 아무런 위반사항 없나요? 처음이라...
19/10/16 21:54
'김대호 감독 왈 카나비 이적 관련 요약'
'카나비' 올해 5월 징동에 임대 -> LPL 섬머 & 선발전 종료 후 '카나비' 휴가차 귀국 -> 징동측에서 '카나비'에게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을 제시 -> '카나비' 고민해보겠다며 거절 -> 다음날 조규남 대표, '카나비'에게 템퍼링 주장 -> 5일 후 '카나비'에게 징동 가야한다... 3년, 5년 계약 선택 제시 -> '카나비' 3년 계약 선택 -> 조규남 대표 '카나비' 연봉 2억에 5년 계약, 이적료 10억 챙김 기사에 나온 요약입니다
19/10/16 21:56
어떤 뚜렷한 합의로 선인 악인 나누려는게 어찌보면 욕심이죠. 어차피 사람은 다들 복잡하게 행동하는건데 드러난 것들을 보고 각자 가치판단하는게 맞죠
19/10/16 22:01
개갈굼 당했으면 그걸 본인에게 풀어야지 어설프게 정치질 하다가 망한 친구...?
개인대 개인 관계에선 씨맥도 잘한거 없겠지만 소드는 그 이상이죠 뭐.
19/10/16 22:02
그렇다고 둘이 동급이라고 볼 수는 없는것 같은데요... 북미의 C9코치 래퍼드감독도 씨맥만큼이나 발언수위 셉니다. 씨맥이 자의건 타의건 그리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눈감았다는 것과 거센 수위의 피드백으로 욕을 먹을 수 있을 지언정 이스포츠라는 근간을 흔들정도의 사건을 만들어내는 조규남과 비할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좀 과하시네요.
19/10/16 22:13
씨맥이 사라지는건 아니죠. 조규남이랑 이걸 동급에 놓는다고요? 피드백하다보면 거친소리 나올수도 있는거고 그건 물론 관점에 따라 잘못이 맞지만 조규남이랑 동급에 놓는건 진짜 아닙니다. 래퍼드는 말끝마다 욕설 붙이는 동영상 뜬지가 언젠데..
19/10/16 21:57
"너 롤 그런식으로 하면 그냥 죽는 게 낫지 않을까? 뭐해 안 죽고?" "너 그냥 유전자부터 잘못된 거 아니냐?" 등등의 발언을 피드백 때 했다고 합니다.
19/10/16 21:59
본인도 중간 중간 스스로 인정했죠. 선인은 아니라고. 이거 터지기 전에도 다들 씨맥도 커뮤니케이션 문제는 있지 않았을까 다들 생각했으니.
19/10/16 21:56
이게 씨맥도 계속 말하고 있지만 씨맥보다 조규남이 절대 악인이라 그렇지 씨맥이 결코 절대선인은 아니죠. 전 소드가 어른드립한거 이제 슬슬 이해감...
19/10/16 21:57
그러게요... 저 정도 취급 받았으면 진짜 그럴만 했다고 생각함...
근데 씨맥은 진짜 영리하네요. 이 폭로 한 방으로 선수에 대한 비판은 줄이고 감독한테는 버스터콜 날리게 만들었...
19/10/16 21:59
보통 사람이 자기한테 불리한 정보는 숨기고 유리한 정보만 내보내기 마련인데
자기 맞는 건 신경 쓸 바 아니고 그냥 다 까발리고 있으니 신뢰감이 확 올라감..
19/10/16 22:00
오른 얘기듣고 사람한테 저렇게 잔인하게 말하려면 어떤 배경이 있어야 하나 싶었는데 저정도 틀어졌는데 그정도 정치꾼이 이간질을 하면 그렇게 될 만도 하겠다 싶네요;;
19/10/16 21:59
진 게임 피드백 쎄게 하는건 방송에도 몇 번 잡혔죠. 선수들 멘탈케어해줘야하는데 너무 윽박지르기만 하는 거 아니냐는 걱정도 제법 나왔던 걸로 기억
19/10/16 21:58
밝히는 것이 안되기 때문에 무의미한 댓글이 될 것이지만, 스타크래프트에서 유명한 선수와 부대 생활을 같이 했습니다. 같은 소대는 아니었지만 여러 썰을 들은 적이 있는데, 현재 씨맥 썰과 맞춰보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놀랍지 않기도 하고 오히려 끄덕끄덕 거리게 되네요.
19/10/16 22:01
근데 씨맥은 아직 젊으니 개선이 좀 될지도요. 그리고 이후에 사과햇어도 저런 피드백은 하면 안 되긴 하는데. 그래도 피드백 후에어 어떻게 대처했는지, 그리고 나중에 전권 잡었을 때 계약이나 대우 가지고 장난치는지에 따라 조규남과 동급인지 정해질거라 봅니다. 지금까지는 코칭스타일이 문제지, 코칭 외적으로 사고친 건 아니고. 그게 아니라면 동급은 아니라 봐요.
저도 소위 올드스쿨형 좋아하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해서 축구판에서 피드백 저런 식으로 한다고 감독 무조건 싫어하냐 하면 그건 아니라. 어쨌든 진지하게 계속 일하려면 고삐 잡을 코치나 단장 필요할거라 봐요.
19/10/16 22:01
아뇨, 소드도 사람이 덜 된거죠. 아무리 그런 일을 당했어도 최소한 어른이 되세요라는 발언은 사람 면전에서 대놓고 할 말이 아닙니다.
19/10/16 22:10
그렇다고 둘이 동급이라고 볼 수는 없는것 같은데요... 북미의 C9코치 래퍼드감독도 씨맥만큼이나 발언수위 셉니다. 씨맥이 자의건 타의건 그리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눈감았다는 것과 거센 수위의 피드백으로 욕을 먹을 수 있을 지언정 이스포츠라는 근간을 흔들정도의 사건을 만들어내는 조규남과 비할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좀 과하시네요.
그리고 씨맥 감독 본인이 예전에 인터뷰한 것만 봐도, 모두에게 항상 같은 기준과 같은 잣대로 소위 말하는 '위플래시형' 피드백을 하는것도 아니고 채찍과 상벌에 대한 체계가 확실한 편입니다. 관련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06415&sclass=42 이래도 여전히 조규남이나 씨맥이나 동급이라는 생각이시라면 존중합니다만 지나치게 양비론적인 사고방식을 가지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19/10/16 22:13
둘 다 악인이라고 생각한다. 둘 다 롤판에서 사라졌다고 생각한다. 이건 사실상 동급으로 보시는 워딩이 아닌가요?
아니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의견 존중합니다.
19/10/16 21:59
이쯤 되면 조규남이 왜 그랬는지 알겠네요. 피차 구린 구석이 있으니 안 처박을 줄 알았겠죠.
는 근데 지도 구린구석 넘쳐흐르는데 뭘 믿고 이니시를 박았지?
19/10/16 22:00
원래 무리뉴나 김성근같은 타입도 전성기에는 잘나갔죠 외골수처럼 나가도 그 누가 뭐래든 성적을 내니깐 근데 성적을 못내니깐 스노우볼이 두배이상으로 돌아온것처럼 씨맥도 결국 본인이 성과를 못내면 이신에서 사라질꺼라고 보여집니다.
19/10/16 22:00
오늘 모습을 보니 씨맥은 선수 멘탈 잡아줄 괜찮은 보드진과 함께 가야 좋을 텐데요. 근데 그 좋은 보드진이라 생각했던 조규남 감독이 이렇게 파파괴였다니..
씨맥 성향은 안 변할 거 같으니 경험 풍부한 프런트가 씨맥과 선수단을 뒷받침해줘야 하겠네요.
19/10/16 22:02
감정적이고 위플래시적인 코치 선임을 우선 고려하는 구단은 없을겁니다. 능력을 떠나서요. 이거는 씨맥 스스로도 잘못으로 인지하고 있는 단점이죠.
19/10/16 22:02
팀갤가보면 갤마다
스타판 인물들 핵핵극혐 안하는 곳이 드문데 그럴만 하네요 저런 구시대 유물을 롤판에 인맥으로 빨대디미는 사람들 싹 정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9/10/16 22:03
저는 감독이 폭언 하는 거 자체는 어느 정도 전략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헤어드라이기로 불리던 퍼거슨 감독도 저 정도로 하진 않았을 것 같긴 하네요
19/10/16 22:16
근데 뚱뚱한 도전자에게 게으르고 쓸모 없는 돼지XX 같은 어마어마한 인신공격을 퍼붓는 게 고든 램지인데요;
그렇게 가려가며 욕하고 그런 양반이 아닙니다 크크
19/10/16 22:22
무리뉴랑 정말 닮은 것 같아요.
부임 직후 무리뉴가 맡은 팀은 정말 무섭지만 갈수록 힘 빠지고 선수단과 갈등으로 나오게 되는것과 선수들 입에서 나오는 일화들로 봤을 때 무리뉴가 딱 이런 스타일 아닐까 싶습니다.
19/10/16 22:05
뭐 일단 씨맥과 선수들간 문제는 프라이버시 영역이니 선수들이 기분나빴다 하면 씨맥이 무릎꿇고 사과하고 선수들은 그걸 받아주던 안 받아주던 하면 되는거고. 조규남씨는 수사 좀 받으셔야 겠네요.
19/10/16 22:06
레퍼드는 야발야발 해도 선수보고 야이 xxxx야 하고 날리진 않죠.. 상황에 대한 야발이지.. 유전자가 어떻다 안죽고 뭐하냐 이런건 선 넘었습니다.
물론 일단 조규남부터 어떻게 처리좀 해야
19/10/16 22:06
씨맥이 억압된분위기에서 그정도로 폭언을했다면 오늘 트할이 소드를 그리 저격할리가 없다생각이되네요..
감독들 성향 스타일? 이런걸 이 좁은 판에서 타선수들이 모를리 없을텐데..또한 오늘 같은 팀선수였단 땅우역시..씨맥 쉴드친거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폭언은 아닌거같네요..
19/10/16 22:11
언급했죠 맥락없이 막말하는게 아니다. 근거와 리스펙이 바탕이된거라고 그런내용 빼고 무작정 폭언만 한 것처럼 그리핀구단이랑 똑같다는식으로 몰아가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가네요
19/10/16 22:18
코칭할 때 올드스쿨식으로 강하게 하는 거랑 일상 생활에서 막말하고 모욕주는 거랑은 궤가 다르죠.
씨맥 본인 말도 그렇고 같이 팀생활한 선수 증언도 그렇고 씨맥이 피드백은 강한 수위지만 그 이외에는 전혀 그런 게 없었고 오히려 좋으면 좋았다는 게 공통된 의견인데... 갑자기 이상한 데 감정이입해서 뭐 둘 다 똑같다는 식으로 취급하는 건 좀 어이없긴 하네요.
19/10/16 22:28
저도 동급 취급하는건 이해가 안 가네요.
피드백 과정에서 막말 하는 것 때문에 선수단과 갈등 생긴거 이해 할 만하다 정도로 넘어가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씨맥도 자기한테 좋은 소리 안나올 문제인거 알면서 말했고 방송 중간중간 계속해서 선수들 욕하지 말라고 하는거 보면 그런 의도인것 같구요.
19/10/16 22:11
피드백 과정에서 씨맥이 실제로 저런 말을 했다면, 그걸 사과조차 없이 넘어갔을지 아니면 씨맥이 사과하고 관계를 재정립했을지 등도 궁금하긴 합니다. 반대로 오늘 발언에 대해 소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구요.
그런데 트할이 소드를 저격했다는 건 무슨 이야기인가요..? 궁금하네요 갑자기;;
19/10/16 22:12
도란링이 검보다 좋다, 오른 나도 잘하는데 등등 뭐 의미심장하게 저격 좀 하더군요. 착취 갱플이 피오라 극 카운턴데 피오라한테 지면 안되는거다 드립도 치고...
19/10/16 22:12
트할이 씨맥이나 그리핀 선수들이랑 같이 생활한 적 있나요? 제가 봤을 땐 그냥 인터넷에 올라오는거 보고 악셀밟는거로 보이던데..
19/10/16 22:36
대륙도 아니고 이 좁은 판에 그것도 매일 솔랭이라는 온라인에서 부딪치는 이 판에서 타감독의 스타일? 인성? 등에 대해 모를수가 없죠..
19/10/16 22:14
디테일한 맥락 빼고 언급하면서 동급이다 하는 사람들 의도가 궁금하네요 크크 심지어 뛰어내리라고 한 선수랑은 지금도 친하고 땅우라는 선수도 피드백 씨게 들었는데 폭로까지 하며 옹호 해주는 상황이라 쉽게 평가할 부분은 아니죠. 웃긴게 소드 욕한게 미안하다는 사람들이 그러는게 참 크크 또 선수들 증언으로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다하면 씨맥 욕해서 미안하다 하려나
19/10/16 22:13
그러게 말입니다. 어떻게든 씨맥도 같이 물고 늘어지려는 게 노골적으로 보여서... 위에서도 말했지만 저도 씨맥같은 스타일 업무적으로 엮이는 거 진짜 싫어하는데 이건 아니지 싶어요.
19/10/16 22:08
감독 폭언에 대해서 씨맥 자신이 밝힌 거로는 감정적인 피드백은 아니고 피드백 시 심한 말을 섞어가며 했다 정도인 것 같네요. 이정도는 전 세계 어느 스포츠에 가도 있을듯요
19/10/16 22:12
그거 페북발 주작인걸로 댓에 나와있던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3&no=1911754&page=1
19/10/16 22:13
씨맥도 감독하면서 사람에 대해 배운거라 생각됩니다. 본인도 이런 성향을 잘 알고 있네요.
똑같은 말이라도 누구는 독한 피드백으로 받아들이고 누구는 큰 상처로 남죠. 서로 잘 화해하고 각자 갈길 편안히 갔으면 좋겠어요. 저 역시 소드 선수에게 그랜절 박겠습니다. 크게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19/10/16 22:15
아 이쯤되면 조금 억울하네요 ㅠㅠ
겜게에 제가 했던 추측 거의 하나도 안 틀린 추측이었는데 잠자고 일어났더니 대다수분들이 글 지우라고 하셔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셔서 재빨리 지웠다가 벌점받았는데.. 남겨놓을걸.. 성지될뻔했다..
19/10/16 22:16
소드 선수가 시맥을 싫어할 수는 있죠. 근데 그렇다고 공개적인 인터뷰에서 그렇게 엿 먹이면 안되는 거죠. 그 전까지 시맥은 공개적으로 소드한테 나쁜 말 하지 않았는데요.
19/10/16 22:22
네 그래서 소드도 어른이 되셔요 하고 갚아줬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면 서로 딜교환 한 거라 보고..
그거 외에 공개적인 석상에서 발언한 건 또 다르다고 보거든요.
19/10/16 22:23
소드와 씨맥은 지금 시점에서 보면...서로 상처준 사이 정도로 요약될 거 같네요. 씨맥 폭언으로 인해 틀어지는 것도 이해가 가고 그걸 고려해도 그 상황에서 어른이 되세요라는 말의 파괴력이 어마무시한 것도 맞고요
19/10/16 22:17
방송에서 내용 다 듣고 불판내용 정주행하고 있는데 엥? 하는부분에서 엄청 화난 사람처럼 물타기하는 분들이 보이네요. 직접 다시보기로 듣고 오시길 바랍니다. 약간의 논란이 있을 순 있겠지만 두 팔 벌려가며 난리칠 수준은 아니라고 보이네요.
19/10/16 23:40
비슷한 감정입니다. 저도 방송도 보고 불판도 본데 자꾸 이런 거 보면 '알바' 생각이 안 날 수 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법이니까요. 그냥 나와 전혀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속 편하겠죠?
19/10/16 22:21
씨맥 케이스는 누가 옆에서 컨트롤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아님 아예 조직생활 안하고 방송해도 무리는 없겠죠.
조직의 머리가 썩은건 답이 없습니다. 몇사람이 스플래쉬 데미지를 입는지 알 수가 없어요. 그런인간은 똑같이 쫒겨나서 방송을 한다 그래도 또 누구 등쳐먹을 겁니다. 다른 방송인이든 고용한 편집자든 자기 시청자든.
19/10/16 22:24
소드가 왜 그런말을 했지는 알것같음
하지만 어떤 상황이라도 선이란게 있는데 일단 씨맥의 발언으로 보면 소드는 그 부분에서 실수 했어요. 하지만 지금 소드는 너무 필요이상으로 까이는거 같네요. 사람인이상 순간 감정적으로 실수 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것과 별개로 전 그리핀 응원 합니다만은... 조규남 대표님이란 분은 제발 퇴출 되었으면 하네요. 진짜 저런 사람이 아직도 이 판에 남아있는게 너무 싫어요
19/10/16 22:26
감정적으로 불타는부분 (소드의 오른드립 씨맥의 패드립피드백 그리핀의 2군대우)은 시간이 지나면 걍 그런일이 있었어~하고 말일인데 협박은 형사사건이죠
조규남대표는 여론전에서 완패한상황이라 뭐라도 대응을 해야할텐데 씨맥이 뭘 더 들고있는지가 관건이겠네요
19/10/16 22:30
좀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계속 바깥 돌아다니다 왔는데 남은 것 먹였다는게 무슨소린가요? 설마 무슨 1군 애들 먹고 남은거 2군 애들 먹였다고 씌여진게 맞는건가요? 선수들 돈떼먹은 TIP도 음식은 피자나 배달음식같은거를 먹였어도 남은거는 안먹였는데 이건 도대체 뭔가요?
19/10/16 22:37
주전들 식사 끝나면 연습생들이 남은것 먹음
주전들 야식은 무조건 치킨,족발등 맛있는걸로 시켜줌 연습생들은 변영섭 코치의 라면 고정 연습생들은 롤이 렉 걸리는 컴퓨터로 게임함 연습생들은 게이밍 의자가 아닌 식당 밥먹으러가면 있는 그런 의자에서 17시간씩 게임함 이정도인거 같습니다
19/10/16 22:42
....진짜 일말의 희망마저 사라지게 하네요. 기본적인 식사는 제대로 챙겨주고 그래야 연습에 집중할거 아닙니까...기본적인 연습환경도 제대로 제공을 안했다고요? 해외팀들 개판치는거 보고 정말 열받았는데 어느정도 게임단 운영 노하우가 있다는 사람들이 있는 팀이 이정도라는게 정말 기가 차네요...
19/10/16 22:30
유전자드립 쳐도 패드립으로 인식 안하면...앞으로 패드립 대용으로 유전자드립 치고 다니는거 좋은듯. 욕 필터링도 안걸리고 좋네요. DNA~
19/10/17 01:12
유전자 드립이 뭔가 하고 둘러봤는데, 너의 (게임) 유전자가 문제가 아니라 (게임) 교육이 부재해서 개임을 못하는 거라고 피드백하는 상황아닌가요?
19/10/17 20:37
씨맥 자신의 피드백도 그렇게 선하진 않다고 깔면서도 할말은 다했나보네요.
거친 피드백은 선수와 감독사이에서 해결하는거고 조규남일에 양비론 하면서 씨맥 타지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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