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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3 13:18
대부분의 나쁜 버릇은 이런저런 방지요법으로는 잘 안 고쳐지더라구요.
이미 뇌가 시키는데 그걸 못하게 하는 걸로는 효과가 별로 없고, 명령 자체를 내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자 최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나는 앞으로 절대로 입술을 안 뜯겠다"라고 단호하게 마음을 먹어 보세요.
11/02/23 13:18
저도 같은 버릇이 있습니다. 저는 손톱도 뜯지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한번은 그런 제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에 봤습니다. 다른 사람 눈엔 어떻게 보이나 제 모습을 직접 보기로 한거죠. 중요한 자리에서 무의식 중에 저러면 안 되니까. 바로 저 버릇이 나타나는 빈도가 확 줄었습니다. 몸동작도 표정도 정말 우스꽝스럽고 추하고... 스스로 강한 자극을 받지 않으면 정말 끊기 힘들 것 같아요.
11/02/23 13:36
트는것, 뜯는것 두가지가 악순환이시겠네요.
저도 입술이 일년내내 터서 립글로즈 이것저것 정말 안써본게 없지만..전 유XXX 제품이 젤 몸에 맞더군요. 한번써보세요. 일단 입술이 안터야 안 물어 뜯으실테니... 꼭 저제품이 아니더라도 몸에 꼭 맞는 립글로즈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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