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2/14 14:28
우리나라 잡지는 패션잡지라기보다는 남성지에 가깝고, 컬렉션이나 이미지 화보 소개가 많아 실제로 활용 가치는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패션 자체에 집중하고 싶으시다면, 일본 잡지를 보시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맨즈논노가 23살 정도 되는 분이 보기엔 가장 적합하며, 하이엔드적 부분을 참고하고자 하신다면 우오모나 레옹이 상당히 좋습니다. 맨즈 클럽 같은 잡지들도 괜찮지만 저 세가지 잡지들이 개인적 경험상 가장 좋았습니다. 약 1년 정도 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 겁니다. 아.... 물론 일본어를 잘 하면 좋겠지만, 못한다고 해서 잡지 보는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한두달에 한번 정도는 백화점에 가셔서 어떻게 코디를 해 놓는지 둘러보시는 것도 경험 쌓는데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11/02/14 16:23
패션잡지는 옷센스 늘리기에 그리 적합하지가 않아요.. 다 모델스펙에 비싼 명품만 치장하고 있으니 따라하기도 힘들고 옷을 사기조차힘듭니다. 저도 옷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가지 찾아볼때 패션감각 늘리기에는 윗분처럼 백화점코디나 잘입는다는사람 따라하고 그런거부터가 시작인거 같아요 그후에는 자신이 이것저것 해보고 옷살때 이거에 이바지 어떤가요? 이런식으로 물어봐서 사보기도 하고.. 그런식으로 하는게 더 좋을거같네요^^
11/02/14 21:03
솔직히 마네킹에 입혀져 있는대로 입는게 최고에요. 옷을 팔려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제일 이쁘게 보일까 하고 코디를 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더 코디를 잘 하기도 힘듭니다. 패션잡지는 가격이 너무 높고 대중적이기보다는 실험적인 의상들도 적지 않아서 패션초보들이 보고 입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