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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3 01:55
저는 박지성선수가 나오든 안나오든 그냥 아스날팬이라 항상 맨유의 상대편을 응원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런식이죠 '박지성 선수가 골을 넣는다는지 활약을 하기를 바라지만 결과는 패배!!!'
11/02/13 02:18
저도 비슷합니다..크크 박지성선수가 안나오면 지던말던 상관없음니다..온리 아스날이죠..크크 그러나 아스날과 박지성나온 맨유라면 아스날이고 나발이고 맨유 응원..크크
11/02/13 03:17
저도 골수 거너스라... 오늘 맨시전을 보고 실바와 테베즈 그리고 제코를 응원했죠... 그런뒤에 처참히 응원은 아스날을 위한거라는 결론만 얻고 오늘 아스날 경기를 졸이며 보고 흥분을 했습니다...
다만... 우리의 캡틴 박은... 왜!!!! 맨유의 선수이고... 왜!!!! 아스날전에만 그리 강하신지... 아스날 팬으로써 최고의 시나리오는 캡틴의 1골과 아스날의 2골로 아스날의 승... 근데 항상 캡틴이 골에 관여하고 아스날이 지는것 이지요... 으엉...
11/02/13 06:26
전 축구를 참좋아라 하는데 이상하게 특정 외국팀중에 좋아하는팀은 없습니다.
그냥 재미있는경기를 챙겨볼뿐이죠.. 하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제일일순위는 지성팍이 경기출전하는맨유입니다.. 지성팍안나왔을땐..맨유?뭐 그저그럴뿐이죠..
11/02/13 10:04
전 인테르 팬이라서 챔스만 아니면 상관 안하지만..
사실 캡틴박이 골만 넣으면 응원팀이 어디든지간에 '위아더월드~!' 는 익스큐즈된거 아닌가요?
11/02/13 10:12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박지성 선수 뿐이라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청룡 선수가 아스날로 간다거나 손흥민, 구자철, 기성룡.... 이런 선수들이 빅리그의 빅클럽으로 간다면 이런 구도도 서서지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m]
11/02/13 12:46
1. 박지성 출전한 맨유
2. 이청용 출전한 볼튼 3. 손흥민 출전한 함부르크 4. 구자철 출전한 불푸스부르크 5. 무리뉴시절, 더블스쿼드 첼시 6. 걍 첼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외국구단입니다. 셀틱,모나코는 아무리 한국선수 있다해도 재미가 없어요...박주영때문에 모나코 경기는 많이 챙겨봤었는데도...
11/02/13 14:29
저는 맨유 골수 팬도 아니고 순전히 박지성 선수 때문에 맨유를 좋아해서요
그 마음 충분히 이해 갑니다 박지성 선수가 골이라도 넣으면 진짜 전율이 찌릿찌릿하고 벅찬 감동이 밀려 오네요 선수 소개란에 '맨체스터 UTD' 이제는 몇년동안 지속되어서 그 대단함이 무뎌진 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아스날 ,리버풀 등 세계 명문팀과에 경기에서 골을 기록할때면 특히 엠블럼을 팡팡치는 세레머니를 할때면 그날은 잠 다잤죠 오랜만에 MBC 박지성 다큐나 복습하고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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