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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1/01/24 13:34:03 |
Name |
하얀곰팅 |
Subject |
주유소 자동세차 중 범퍼 파손..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요?? |
11월 주차된 차를 누가 받고 가서 뒷범퍼 오른쪽부분이 약 2cm가량 떠있는 상태였습니다.
12월 중순쯤 한 주유소에서 자동세차를 하고 나오는데 멀쩡했습니다.
지난 토요일(1/22) 다른 주유소에서 자동세차를 하는 중 자동세차머신이 차 뒷쪽에서 소리를 내며 멈추고
주유소 직원들이 와서 보더니 차 안에 있던 저보고 잠깐 나와보라고 했습니다.
나가서 보니 자동세차기의 융이 약간 벌어져있던 범퍼 사이에 낀 채 그대로 뒤로 밀고가서 범퍼가 파손되었는데
정확히 벌어진 틈에 낀 채 뒤로 밀고 나가서 번호판 밑부분 범퍼 가운데가 세로로 금이 갔습니다(찢어졌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자동세차기의 융은 헝겁타입이 아닌 그 뭐랄까.. 빗자루 끝부분처럼 일자형으로 촘촘히 구성된 형식이였습니다.
주유소측에서는 그쪽에서는 과실이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며 cctv에 찍혀있으니 나중에 필요하면 확인하라고 했고(정중하게 말해주셨습니다)
저도 성격이 모나거나 억쌘 편이 아니라서 확인해보고 필요하면 다시 방문하겠다고 하고 일단 정비소로 가서 급한대로 범퍼를 억지로 고정시켰습니다.
중고차라서 자차보험을 넣지는 않았으며 저 스스로도 약간의 책임은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나오긴 했는데요.
보통 이런경우 다른 피지알러 분들의 경우 어떻게 처리하실껀가요??
p.s 범퍼 벌어진거 때문에 저도 자동세차가 가능할까 걱정했으나 주유소 세차담당 직원이 범퍼쪽을 보고는 그냥 가길래 가능한 줄 알고 자동세차를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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