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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9 00:13
2만원의 가격은 큰 부담이 아닌것 같긴 한데, 2번째 만남이라는 상황은 당사자가 아니라서 아리송하네요.
그리고 선물의 진리는 '갖고는 싶은데 내돈주고 사기 싫은 물건' 입니다. 또 다른 진리는 '취향이 가미되는 물건은 잘해야 본전이다'입니다. 립밤은 1.여성분이 이미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점 2.안갖고 있어도 구미에 맞아야 한다는 점 이 문제네요. 여성분 입술에 수분이 모자라 보인 장면이 있었나요. '입술이 트신 것 같아서요^^'라며 주면은 기분나빠할수도.. '지나다가 당싱 생각이 나서 그냥 샀다'라는 멘트를 붙일 수 있는걸 생각하시는 편이 좋겠네요. 차라리 같이 걷다가 좌판에서 뭐하나 사주시는게 속편할지도 모릅니다. (근데 강추위..이런 ㅠㅠ) 도움이 못되서 죄송하네요;
11/01/19 00:18
선물이라고 타이밍 보면서 주는 것보다는,
요즘 날씨가 추워서 오다가 샀어~하면서 자연스럽게 건네세요. 자연스럽고 소소하게 조금씩 챙겨주는거 여자들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11/01/19 00:27
립밤 다써가는 여친한테 선물했을때는 센스있다는 얘기 들은적 있긴한데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11/01/19 08:25
립밤도 개인의 취향이 꽤 크더라구요. 그리고 이거 선물이야 보다는, 위에 가만히 손을 잡으 님 말씀처럼, 자리 앉자 마자, 드리는것이, 선물이라는 느낌 안 주고 부담없이 받게 할 수 있... 근데 립밤은 딱 보면 가격이 나오는거라 2만원짜리를 애인이 아닌 상황에 선물이 아니다 라고 생각안하진 않을거고... 결론이 안나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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