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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6 19:58
보일러가 더 싸게 먹힙니다 -_-;
간단한 온열기만 하루에 한두시간만 킨다고 해도 200kw 이상 먹을텐데 그럼 누진세 등등해서 5~10만원 더 붙는다고 보는게 -_-;; 그렇게 온열기구 쓰지 말라고 타일렀는데 어머님께... 컴퓨터도 안써서 4만원쯤 나오던 전기세가 15만원이...............
11/01/17 00:47
보일러가 제일 쌉니다.-_- 것보다 창문있으시면 커튼치시고, 세는 열 잡으시는게 제일 싸죠.
전기히터, 온풍기등은 전력소비가 대단합니다.;;
11/01/17 12:11
LPG 가스보일러 쓰시는 군요. 도시가스라고하는 LNG에 비해서 많이 비쌉니다. 당연히 전열기구 쪽이 싸게 먹힙니다. 원룸이라면 그렇지 않겠지만, 좀 넓은 집은 20만원돈이 한달에도 튀어나오는게 LNG죠. 게다가 원룸에서 혼자사신다면, 전열기구를 많이 쓴다고하더라도 누진세적용 별로 안먹습니다. 많아야 2단계고, 3단계도 가기 힘듭니다. 3단계라고 해봐야 전기요금 다해서(KBS수신료까지) 3,4만원이구요. 내내 틀어놓는다면야 많이 나오겠지만, 좀 추우면 키고, 괜찮아지면 끄고하는 정도라면 3단계까지 가지 않습니다. 전기장판을 사용한다는 것이 변수이긴 한데, 어짜피 낮은온도로 사용하실 것이기에 크게 전력을 먹지 않을겁니다. 원룸이면 방자체가 클 수가 없기 때문에, 컴퓨터와 냉장고 등에서 나오는 열도 상당하구요.
전기장판이 있다면, 공기를 데우는 것은 당연히 온풍기가 낫다 생각합니다. 필터를 갈아주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으나, 이건 반대로 이야기하면 그만큼 방안의 먼지를 갈아주는게 됩니다. 필터를 가는 것이 안불편한 것을 위주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라지에이터나 히터는 어쨌든 그 자리를 데우는 것이기 공기를 덥히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난방비를 줄이는 것은 어떤 것을 쓰느냐보다, 방풍과 피복입니다. 바람 안들어오게 창틀등에 방풍지를 잘 바르시고, 화장실문에도 바르시구요. 화장실 꼭 닫고 사시구요. 그리고 창피해하지 마시고 내복 사입으세요. 내복 두세벌로 줄이는 난방비면 그 내복사는 돈이 나옵니다. LNG보일러 장난아닙니다. 샤워할 때 온수하는 정도 외엔, 동파를 막기 위해 외출정도로만 해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음식할 때도 가스를 쓰니까요.
11/01/18 10:52
제가 현재 원룸 살고있는데
보일러22도 세팅하고 하루평균 10시간 가동하니깐 2만원±5천원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난방,온수사용)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딱좋네요 LPG가스가 LNG보다 얼마나 비쌀지 모르겠습니다만 보일러가 젤 효율적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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