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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8 10:51
하지마세요ㅡㅡ
그리고 제가 얼마전 인터넷 하다 본 글이있는데 고백은 마지막 단계에서 해야되는거다?였나 대충 비슷한 뉘앙스였는데요 고백이 성공하는것도 그전에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을때나 가능한거죠 반드시 100% 성공하는 고백방법이란게 어디있나요 그리고 님의 입장에서 쓴 글만 봐도 여자분이 딱히 님 호감있어하지는 않는거 같은데요 먼저 연락해서 만나고 문자로 고백했다 차였는데 나중에 본인이 연락해서 다시 만나고.... 막말로 상대방이 나와 사귈 맘이 있다면 문자로 고백해도 성공할겁니다
10/12/18 11:24
고백은 이미 서로가 암묵적으로 사귄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정식으로 계약하고 도장찍자는 겁니다.
이러한 상황일 때는 고백의 방법은 사실 딱히 상관없습니다. 살짝만 로맨틱하게 오버하지 않으면서 준비를 해도 좋겠고, (이러면 여자분 입장에선 친구들에게 조금 더 자기 남자친구를 자랑할 수는 있죠) 그냥 지나가면서 던져보는 듯이 수줍어해도 좋겠구요, 고백의 장소 또한 레스트랑인지 놀이터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여자분이 묘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능력이겠지요. 단지 지나치게 오버하지만 않는다면, 이 때의 고백은 자기 나름대로 해도 괜찮습니다. 단, 이러한 상황이 아니라면 고백은 거의 실패합니다. 그 점이 중요하겠네요. 뭐 스스로의 스펙에서 가중치가 압도적으로 높다면 모르지만요. 그리고 왜 그렇게 집착하시는 진 모르겠는데 그 누나분은 글쓴님에게 딱히 관심이 없으신 듯합니다. 그렇다고 아직 직접적으로 거부하시는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이번에 지금의 글쓴님 마인드처럼 어떻게든 붙잡고자 하신다면, 이제는 대놓고 싫어하실 지도 모릅니다. 단지 그분의 지금의 심리상태만 표현해도, 긍정 혹은 부정의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부정적이십니다. 이번엔 저번보다 더 힘들 겁니다. 아예 관계가 끊어져버리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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