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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2/08 15:39:21
Name 삭제됨
Subject 임신한 아내 크리스 마스 선물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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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Hawk
10/12/08 15:59
수정 아이콘
고민할거 없이 나이 가리지 않고 명품백하나면 만사오케이 입니다 ....
Darwin4078
10/12/08 16:1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샤넬백이면 다 익스큐즈 되는거 아닙니까?

현금봉투도 효과 좋습니다.
10/12/08 16:19
수정 아이콘
음... 명품백은 멋진남편이 될순있지만 좋은 아빠가 될순 없을듯합니다..


그래도 구찌정도면.....
난다천사
10/12/08 16:20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니까 케익+꽃바구니+손편지... 이거면 명품백에 비해 저렴하게..

그나저나 떨어져 지내신다니...부럽네요;;;;;
박진호
10/12/08 16:28
수정 아이콘
어떤 선물을 사든 출처는 그동안 용돈 아껴서 모은 비상금이어야 합니다.
10/12/08 16:35
수정 아이콘
어떤 선물을 사든 출처는 그동안 용돈 아껴서 모은 비상금이어야 합니다.(2)
10/12/08 17:02
수정 아이콘
어떤 선물을 사든 출처는 그동안 용돈 아껴서 모은 비상금이어야 합니다.(3)

한 달 용돈이 얼마나 되시나요? 용돈에 비해 너무 비싼 건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만약 즈이 신랑이 명품백 사 오면 나몰래 보너스같은거 꿍쳐놨나 아님 월급통장 따로 만들었나 일단 의심부터 할 거 같거든요. 크크.
그냥 케익+꽃바구니+손편지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특히 손편지는 꼭 쓰세요.
좀 더 투자하고 싶으시다면 작고 반짝이는 액세서리류는 어떤가요. 애기 낳으면 별로 착용할 일 없다지만 어쩌다가 꾸미고 나가야 할 때 빛나는 선물이 되겠지요. 여자는 엄마가 되고 나이가 많아도 이뻐보이고 싶어하니까요.
낭만한량
10/12/08 19:04
수정 아이콘
다들 감사합니다. 떨어져 지내는 건 별로 안 좋아요. 근데. 이상한건가.

제가 돈을 관리해서(사실 서로 관리하라 떠밀어서 제가) 딱 정해진 용돈은 없습니다.

그래서 딴(?) 주머니는 없습니다.

다른 것들은 몇 번 했던것들이라. 좀 더 고민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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