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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6 03:33
대학교 2학년까지 마치고 가면 적정수준입니다.. 그정도면 늦은것도 아니니까 특별히 손해보는 느낌.. 뭐 이런게 없죠. 일찍가면 약간은 이득보는 느낌은 있죠. 아무래도 나중에 고참됐을때 후임병들이 자기보다 나이가 많기 때문에 얻는 심리적 이익같은거죠.. 그리고 빠른 88이면 일찍가기도 좀 힘듭니다.. 신검이 대학교 2학년 되는 나이에 나오기 때문이죠..
05/07/26 03:41
동기들과 신검을 같은 년도에 할 수도 있습니다. 신검 신청을 하면 되죠. 고등학교 졸업하고 가는건 너무 빠른거 같구요. 대학교 1학년과 2학년 사이에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대학교 2학년 마치고가 거의 마지노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뒤에 가는건 너무 늦은듯... 전공 공부도 있고 하니... 저도 내년에 갑니다.ㅠㅜ
05/07/26 04:00
개인적으로 대학 1학년 마치고 가는걸 가장 추천합니다.
더 빨리가도 좋지만 1년정도 소중한 친구를 얻을수 있는 기회는 놓치면 안되죠. 2년도 괜찮긴 한데 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학점에서 차이가 분명 있을겁니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가면 제대하고 상당히 외로울 수 있어요. 아참 중요한걸 빼먹었네요 같은 동기들이 가장 많이 가는 시기에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즉 군대 자체에서의 생활보다는 나오고 나서의 생활이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05/07/26 04:02
서울 쪽에는 2학년 마치고 가는 분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지방 분들은 대부분 1학년 마치고 가는 분들이 더 많구요.
05/07/26 05:14
토스사랑님//음... 머 꼭 그렇게 까진 갈 생각은 없습니다. 남들 가듯이 육군으로 가려구요.
아무튼 가끔 군대 생각하면 살짝 우울했었는데... 답변 들으니까 마음이 좀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05/07/26 08:08
2년제 대학가실 생각이면, 1년마치고 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일이 빠르시니, 신검신청을 하셔야 겠네요. 저도 친구들보다 생일이 빨라서 1학년을 마치고 신검을 받았습니다.
학교를 다 마치고 군대가는 것은 그다지 좋을 것 같지 않습니다.
05/07/26 10:57
대학교 친구들도 아주 중요합니다.
대학 동기들과 같이 군대 갔다 오는게 가장 좋죠. 복학시에도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거든요.
05/07/26 12:57
늦게 군대가서 나이어린 고참때문에 힘든건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닐 것 같구요(직업관계상 많이 지켜보고 이야기 해보게 됩니다만),
그보단 나이 들어서 입대하면 제대후 취직등의 문제가 더 골치 아플 것 같네요. (대학 1~2년에 입대하면 복학하면 그만이고, 여차하면 대입을 다시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만 나이가 많으면 곧바로 취업의 압박이..) .. 그리고 의경은 신검 받기전에도 지원하실 수 있지만 신체,체력검사 받으시고 필기고사 보셔야 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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