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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7 22:05
주무실때 귀마개 하는건 어떤가요
저도 시계 돌아가는 소리에도 잠 못자는 성격인데 처음엔 귀마개가 갑갑하더만 지금은 귀마개 없이는 못자겠더라구요..
10/10/27 22:11
장난처럼 들리실진 모르겠지만;;
저도 정말 잠이 안오는 날은 누워서 재미가 있는듯 없는듯 한 책을 보다가 잠들어 버립니다.. ^^;;
10/10/27 23:02
저도 많이 예민한 편이라서 방에 시계도 없고, 옆방에서 티비만 봐도 잠을 못자는 편인데요.
룸메이트가 코를 골아버리면 답이 없어서, 결국 귀마개를 착용했거든요. 윗분 말씀 처럼 처음엔 갑갑하고, 중간에 빠져있고, 그래도 들리는 것도 같고 뭐 이래저래 난리도 아니었지만. 익숙해지니까 크게 문제가 안되더군요. 그냥 저냥 잘만해집니다. 하하
10/10/27 23:41
개인적으로는 잔잔한 음악을 듣는게 좋더라구요. mp3p를 이용하는데 귀에 꽂으면 갑갑하니 귀 옆에 두고 취침 맞춰둔 채 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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