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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7 12:35
군대 전역후인 21살때부터 남포동이나 서면 주위에 있는 보세집에서 옷을 사 입었습니다...
그전까진 메이커 있는 옷을 입고 다녔지만 시간이 지나서 다른 사람들과 같은 옷이 아닌 나만의 색깔을 가진 옷을 입어 보자는 생각에 보세집에서 싸든 비싸든 입고 다녔든 것같습니다...
10/10/27 12:33
학생때는 돈모아서 메이커는 한 두개, 보세위주로 가는게 맞다고 봐요. 나이보다는 언제 취업하느냐, 그리고 직장연봉이 어느정도 수준이냐에 따라 메이커라도 가격대가 천차만별로 갈릴테니까요. 능력에 맞춰서 살아야 되는거 아닐까요.
학생이라도 집이 좀 살면, 뭐 메이커 도배하는 친구들도 있으니까요. 보세는 그래도 20대 중후반까지는 괜찮지 않나 싶어요.
10/10/27 13:00
제가 30세 직장인이고, 저희 형님이 33세 자영업 하시는데...
주로 저는 메이커 옷을 입고 저희 형님은 90% 이상 보세옷 입습니다. 근데 이건 소득차이나 직장분위기 뭐 이런게 아니고 그냥 전 옷 고를 시간이 거의 없어서 매장가서 대충 사는 거구요... 메이커로 바른(;;) 저와 보세옷 + 소수 메이커로 코디하는 형이 같이 있으면 백명중에 99명은 저희형이 훨~씬 옷잘입는다고 합니다. (한명은 우리 엄마..ㅠㅠ) 결론은 나이랑 상관없음.
10/10/27 12:59
패션에 대한 감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보세옷이 훨씬 낫습니다. 가격도 싸고요.
잘 고르면 품질도 괜찮은것 많더군요. 전 그런 능력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메이커 옷 입습니다. 아무나 입어도 무난한 빈폴, 타미 등의 캐쥬얼이나 디젤 같은 청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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