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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2 06:43
팀은 이닝에서 발생된 에러로 인한 출루를 아웃으로 계산하고, 이전투수에게 있었던 에러를 다음투수는 아웃으로 반영하지 않기때문에 발생하는게 반자책이며 가장 쉬운예로 A투수가 3에러로 무사만루를 채우고 B투수가 올라와 홈런을 맞은뒤 3아웃을 잡아 이닝을 마무리 지으면
A투수는 3실점/0자책 B투수는 1실점/1자책 팀은 4실점/0자책이 되고 B투수의 자책이 반자책이 됩니다. 좀 있을법한 예로 A투수가 안타-실책-삼진후 강판 B투수가 3루타-삼진-홈런-실책후 강판 C투수가 볼넷-홈런-삼진으로 이닝이 마무리 된다면 A투수는 2실점/1자책 B투수는 3실점/2자책 C투수는 2실점/2자책이 되고 팀은 A투수의 안타로 출루한 주자만 자책으로 인정되어 7실점/1자책이 됩니다. 팀입장에선 안타-실책-삼진-3루타-삼진으로 실책이 없었을 경우 이닝이 끝났어야 하기 때문에 그 뒤 홈런-실책-볼넷-홈런으로 발생한 실점은 책임지지 않는거죠. 팀의 입장에선 A,B,C투수의 실책을 모두 아웃으로 적용하지만 B투수는 1사 1,2루의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이고 C투수는 2사 1루의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투수만 자책이 늘고 팀은 자책이 늘지 않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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