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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7 22:07
감히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어떤 코스로 공부해야 가장 빠르고 큰 효과를 볼수있을까요..이 마음가짐을 일단 버리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레스님의 현 영어실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외국인과의 기본회화수준으로라도 술술 나오려면 단기간에 뭘 하시려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길게 보시고 여유를 가지고 즐기면서 하시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어에 정복같은 건 없구요 누구나 쉽게 영어회화가 술술된다면 영어로 골치아파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없겠죠 더군다나 지금 본문 내용만 봐서는 아레스님이 딱히 영어를 좋아했던 것도 아니고 단지 남이 외국인과 소통하는게 부러워서. 이것은 아레스님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쯤은 겪어본 일시적인 현상이고 실제로 얼마 못가다 그만두는 경우가 상당하기에 딱히 영어공부에 흥미가 없다면 아레스님도 얼마 못가 그만 둘 확률이 상당히 높다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하시려고 맘 먹은거 열심히 하셨으면 합니다
10/09/08 08:51
사실 영어가 언어이다 보니 계속 사용해야 유지됩니다.
아무리 잘하던 사람도 안쓰면 줄어버리는 겁니다. 즉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죠. 꾸준히 학원다니시는게 제일 좋겠고 혼자라도영문법은 필히 마스터하시고 또 꾸준히 시트콤 보고 자막 외우고 (그냥 보는건 아무 소용 없습니다. 그냥 안다고 생각할 뿐이죠. 한번은 외워주어야 남습니다.) 스터디 같은걸 만들어서 멤버들과 영어대화 연습하고... 여러 가지 활동이 꾸준히 병행되어야 합니다. 기왕이면 해외여행 계획을 짜서 여행영어와 내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한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떠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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