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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6 05:44
전 대만판은 안 보고 일본판을 먼저 봤는데요, 일본판의 감동이 사그라들까 봐 아직도 한국판을 안 봤습니다. 보통 리메이크라는 것이 원작의 감동을 해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한국판도 웰메이드라고 해서 궁금하긴 합니다만..
아무튼 일본판은 그 정도로 완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한국판 김명민과 이선균의 관계에 비해 일본판의 자이젠과 사토미의 관계가 좀 더 잘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하더군요. 주연들만 봤을 때는 일본판이 좀 더 설득력이 있고, 주변 인물들은 한국판이 더 자연스럽고 생생한 느낌이라는 비교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판을 강추하긴 합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먼저 본 것을 더 재미있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님도 일본판을 나중에 보시면 저와는 다르게 느끼실지도 모르겠네요. ^^;
10/09/06 07:04
딴소리지만 저도 지금 13화 까지 봤는데 우왕크굳크 입니다.
사랑얘기도 없어서 좋고 장준혁에 감정이입해서 보니까 최도영이랑 이과장 딸이나 다 안좋게 보이네요. 흐흐
10/09/06 08:31
03년 일본판과 한국판 다 보았지만 전 개인적으로 한국쪽 완성도가 더 높았던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있겠습니까.... 장준혁=김명민..............
10/09/06 10:10
일본판, 한국판 모두 봤습니다.
아무리 일본판이 원작이라 해도 저는 한국판이 훨씬 좋았네요. 주, 조연들의 완벽한 연기와 특히 장준혁의 포스는 따라올수가 없죠
10/09/06 10:11
원작(일본판)보다 뛰어난 몇 안되는 작품중 하나입니다.
그나저나 네멋...정말 최고였죠. 그 이후로 한국 드라마 중에 그만한 재미를 느낀 드라마가 없네요. 하얀 거탑도 좀 취향이 아니라서...
10/09/06 10:24
저는 아무래도 현지화의 느낌 때문에.. 역시 한국판을 선호합니다.
일판도 너무 재미있죠.. 더군다나 제가 한국판을 먼저 접한 다음에 후에 일본판을 접했는데요.. 역시 선점효과때문이랄까.. 먼저 본것을 더 재미있게 치는게 사람 심리입니다. 그래서 저는 먼저 본 한국판이 더 재미있는게 당연하나, 그런것을 감안해도 일본판 역시 디지지않는 재미를 보여줍니다. 역시 원작이야 ! 이 말이 나오죠. 하지만 역시 한국의 배경에, 한국인 인물들이 연기하는 하얀거탑 한국판을 더 좋아합니다. 저 역시 한국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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