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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30 20:09
저랑 비슷한 테크트리를 타시는군요, 다만 다른게 있다면 저는 6월에 전역해서 이제 복학한다는겁니다.
그냥 이갑갑함 뭘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막막함은 모두가 가지고 있으니 걱정하지마세요, 이런말 하는저도 막막하답니다. 목표를잡고 정진하면 뭔가 나아지겠지요, 뭐라도 시작해보면 잡념이 안들니 괜찮은거 같습니다 목표지향적으로 생활하는게 최선인거 같습니다. 당장 머리아프고 그래도 뒤돌아서면 후회는 없으니까요 이렇게 말씀 드리는저도 그렇게 해야지 하고 있답니다. 화이팅!
10/08/30 20:33
목표는 높게 잡으시고 되도록 좋은데 들어가세요. 내년까지 걸리더라도..
개인마다 사는 법이 다르겠지만, 대학 경험을 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왕 갈꺼 좋은데 가시구요!!화이팅!
10/08/30 20:41
용감하신 분이네요^^
새로운것에 도전하는 자세가 참 아름답네요.. 우선 제 의견도 글쓴분의 의견이랑 비슷합니다.. 공부,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지만.. 인생의 전부도 아닌것 따위한테 져버리면 안되겠죠? 친구분들은 보통 한학년 하고 군대를 가셨을꺼라 생각되네요. 그 분들은 군대가서 있으면서 틈틈히 한다고 해도 전역해서 다시 시작하기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닐겁니다.. 하지만 글쓴분은? 이제 군대 걱정도 없겟다 하고싶은 공부 마음껏 할수있는겁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입학시기만 다르지 공부에 집중할수있는 여건은 오히려 더 나아졌다고 볼수있겟습니다.. 항상 좋은것만 생각하고,잘되는것만 생각하고,앞만 향해 달려가는겁니다.. 후회가 남지않게..시간..글쓴분도 아시다싶이...군대에서 2년...입대할때는 2년..안갈꺼 같았죠..? 지금은?아마 모르긴 몰라도..뭐 하다보니깐 금방가네?저또한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매사를 살아가고있습니다.. 뒤를 돌아볼때는 내가 너무 멀리왔다고 생각되거나..잠시 쉬어갈때..천천히 뒤를 돌아보세요... 그리고 또 앞을 향해 달려가세요.. 아마 누구보다 아름답고 창창한 앞날이 당신을 기다리고있을테니까요. 마지막으로 꼭 열심히 공부하셔서 원하시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10/08/30 21:26
한 분, 한 분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수능 접수는 내일 모교에 하러 갈려고하고..
일단 철도대를 생각하며 공부를 해봐야겠네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10/08/30 22:28
같이 어른이 되어가는 처지인 1인으로서,
즐겁고 보람찬 준비과정이 되길 바랍니다. 가끔 힘들 때도 있겠지만, 뜻이 있는 사람의 고난은 초라하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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