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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8 13:40
근데 제가 테란인데 대충 단축키 5번에 6번 반 정도 까지 가면 200꽉 찹니다. 테란 인구수는 싹다 2씩이니.. 테란일꾼은 70정도 된다고 봐야겠네요..그이상은 맞춰줘야 하지 않을까요?
10/08/28 14:50
일단 전 질럿,드라군처럼 인구수 2인 유닛 기준으로 5부대 반 정도 만들고 나머지를 일꾼 만듭니다.
많은 게임으로 단련되서 그런지 대충 게임해도 그렇게 되더군요. 이보다 유닛이 많으면 일꾼이 적어서 자원이 덜 모이는 느낌이고, 유닛이 적으면 일꾼이 넘 많은 느낌입니다. 장기전 가면 일꾼수 유지하면서 게이트를 많이 늘려 다음 한방을 빨리 모으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10/08/28 14:52
모 프로게이머 토스선수한테 들은건데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말 그대로 최적화를 유닛에 맞춰서 멀티도 딱 필요한 만큼만 하고 순환시키는 법인데 주로 SK선수들이 많이 쓴다고 하네요. 보통 SK선수들 보면 본진미네랄이 500~600이나 남았는데도 새로운 멀티로 프로브를 옮깁니다. 멀티가 많은데 정작 돌아가는곳을 보면 초반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멀티에 타격이 없으면 장기전에 매우 유리합니다. 삼성 선수들은 미네랄당 프로브숫자가 바글바글 합니다. 게이트도 많습니다. 어디가 밀려도 충분이 복구 가능할정도로 말이죠. 첫번쨰 방법은 한타가 강하지만 멀티타격이나 견제에 휘둘리면 멀리 가는 단점이 있고 두번째 방법은 한타싸움이 약하지만 한타가 밀려도 금방 복구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뭐 프로선수들이 꼭 이렇다는건 아니고 주로 이렇게 하니까 한번 찾아보시면 도움될듯 합니다 ~.~;
10/08/28 15:25
정~말 잘하시는 분 아닌이상 그냥 감에 의존하는게 보통일거에요
특히 플테전은 벌쳐에 프로브가 계속 털려서.. 숫자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ㅠㅠ 그렇다고 벌처테러 한번도 안당했으면 그 게임은 엥간해선 안지는 게임이니 -_-;;;
10/08/28 15:30
아마추어 수준에서는 프로게이머 처럼 일군을 쉬지 않기도 거의 불가능한 일이니
일꾼은 끝날 때까지 찍어준다는 예전 최연성 코치의 말처럼. 그냥 계속 찍어주는게 낫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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