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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2 14:45
10.26부터 12.12사태까지는 정말 레젼드급입니다. 긴장감이 정말.. 시간가는줄모르고 보시게 될겁니다. 제친구한테 추천해줬는데 그 친구 하는 말이 니가 그렇게 추천하니 하루에 하나씩만 봐야겠다고 하더니만 담날 문자가 오더군요 '야 이거 뭐냐 미친듯이 재밌다 어제 12.12까지 다봤음.' 5.18이후로는 좀 지루한면이 있는데 6월항쟁파트쯤 가면 다시 재밌어집니다.
10/08/02 20:46
재미는 괜찮았는데, 그 당시에 시청률이 낮았었죠.. 그 이유가 운이 없게도 옆방송에서 김명민씨가 사기적 포스로 연기 하던 "불멸의 이순신" 덕택이죠. 12.12 때에서 부터(그 당시 육참차장인가, 우물쭈물 하는거 보고 어휴.) 삼청교육대 나오는 시기 까지는 재미있었는데 , 좀 지나면 국제그룹 해체다, 큰손 장영자다 해서 정치적으로 파트가 진행 되니까 재미가 반감되더군요.
아, 참고적으로 재미로 치면 제3공화국이 훨씬 나은 것 같네요. (생각 해보면 5.16이 더 어이없게 당한 측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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