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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9 14:43
토스>테란은 오리지날 부터 쭈욱 이어온게 아닐까요?
그 당시는 저도 테란은 우습게 생각했었는데,...-.- 저그>토스는 항상 그랬고...... 테란>저그는 글쎄요... 제 기억 속의 저그는 항상 강자 이미지였기 때문에...
05/06/19 15:50
네.....블리자드에서 만든게 맞습니다;; 메뉴얼을 자세히 읽어보세요...
다만 테란의 전술이 발달하면서 프로토스와 비등한 게임을 할 수 있어지면서 상성이 조금씩 무너져 간거죠. 그리고 프로게이머들간의 테란>저그, 저그 >토스 는 상성에 맞는 전적을 보여줍니다.
05/06/19 21:01
아무래도 저의 생각이 틀린것 같아 오랫동안 글을 찾아보니;; 역시나 아니더군요..;;; 너무 짧게 생각했나봅니다 ㅜㅜ 달리자님께 죄송해서 어쩌죠-_-;;;
여하튼 본론으로, 스타크래프트의 시작은 젤 나가가 프로토스를 창시하였으나 실패(반란)하였고, 이를 보완하여 저그를 창시합니다. 하지만 이 저그는 젤 나가를 흡수하여 더욱더 강력한 지성체가 되지요. 그리하여 저그는 프로토스란 존재를 알게되고, 자신의 힘으로 이기기 힘들다고 판단, 이를 극복하기위해 테란을 찾아 갑니다. 이제부터 3종족간의 혈투가 벌어지는데, 결국엔 저그의 승리로 막을 내립니다. 너무 간단 요약해서 이상하지만;; 상성에 관한 이야기는 찾기 힘드네요. 이는 분명 전략이 연구되면서 플레이어들 스스로가 만들어 낸것이 맞겠네요.;;;; 저그가 프로토스를 압도하여 테란과 협력한다는 스토리로 혼자 해석한 저의 실수였습니다..죄송;;..ㅜㅜ 아 그리고 보너스로....종족 상성의 이유로서 테란이 저그에게 유리한점은, 초반 병력인 바이오닉 부대의 효율이 저그의 전 유닛에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는것에 있습니다. 싸고 강력한 바이오닉 병력이 대거 나올수 있고, 브루드워 이후엔 메딕의 추가로 왠만한 병력으로는 그 숫자를 줄일수도 없는 바이오닉 병력이 저그로서는 공포 그 자체였죠...후반 마법 유닛도 그렇고 저그에게 특화되었다고 생각되어지는 유닛이 많은게 강점입니다. 저그와 토스는, 저그의 모든 유닛이 토스의 유닛보다 가격대 성능비가 우월한 데에 있겠습니다;; 상당히 암울해 보이는내용인데요, 이는 타이밍과 조합, 그리고 유일한 고효율 유닛이라고 생각되는 하이템플러의 존재로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추려고 하고는 있으나 오리지널부터 꾸준히 저그에게 압도당하기 일쑤였죠.........-_-;; 중요한 토스대 테란은 예전 메카닉이 없던 시절부터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아시는대로 바이오닉 병력은 토스에게 그리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힘듭니다. 모여야 강한 바이오닉병력은 하이템플러의 밥이고, 소수병력으로는 강력한 질럿드래군을 이길수 없었습니다. 바카닉이나 벙커조이기 정도였죠. 하지만 입구를 막고 프로토스에게 강력한 메카닉 병력을 손쉽게 뽑아낼수 있게 되고 부터 테란은 급격히 발전해 현재 토스와도 할만한 경지에까지 이르게 된것입니다. 처음 게이트웨이, 배럭스, 해처리 상태에서의 유닛간의 효율로 상성을 생각해 보시면 쉬울것인데요, 이 초반 병력으로 이득을 가져갈 수 있는 종족이 후반까지 꾸준히 이 이점을 지켜 강해질수 있는 것이기 떄문에 상성이 생겨난것 같습니다. 하지만 테란은 이 배럭스 단게를 거치기 않고 바로 메카닉으로 전환하였기에 토스와의 상성을 좁혀낼수 있었죠.
05/06/19 21:24
이 질문 저도 전에 올렸던 질문이네요.
그때도 시원하게 답해주시는 분들이 없는데.종족 상성은 대체 누가 만들었는지요. 그걸 진리라고 믿고 계신분들도 누가 만든지는 모르더군요. 브리자드는 아닌것 같구요.(맞다고 해도 메카닉에 놀란 사람들이 만든 상성은 중요치 않다고 생각들구요.) 결론은 상성은 유져들이 만들었다 인가요?
05/06/19 21:43
하지만 블리자드는 분명히 테>저>프>테 로 설정하고 게임을 만든듯해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유닛들의 컨셉이나 게임 전반의 배경이 그렇게 생각이 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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