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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5 00:09
제우스와 므네모쉬네(기억) 여신의 딸들로 무사이, 영어로는 뮤즈라고 합니다
맏이 클레이오는 영웅시와 서사시를 담당하고, 늘 나팔과 물시계를 들고 다닌다고 합니다 둘째 우라니아는 하늘에 대한 찬가를 맡고 있으며, 늘 지구의나 나침반을 든 모습으로 그려진다고 합니다 셋째 멜포메네는 연극중에서 비극을 담당합니다 슬픈 가면과 뭉둥이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고 합니다 넷째 탈레이아는 연극중에서 희극을 담당합니다 셋째 언니와 다르게 웃는 가면과 목동의 지팡이를 든 모습으로 그려진다고 합니다 다섯째 테릅시코레는 합창을 담당하며, 현악기의 일종인 키타라를 든 모습으로 그려진다고 합니다 여섯째 폴뤼휨니아는 무용과 판토마임(무언극)을 담당하며,늘 입술 앞에 손가락을 하나 세우고 명상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고 합니다 일곱째 에라토는 서정시, 여덟째 에우테르페는 유행가, 막내 칼리오페는 현악과 서사시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막내인 칼리오페와 음악의 신인 아폴론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오르페우스 입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읽은지 오래됐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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