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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5 02:57
전공자시라면 기출 최근걸로 10개 정도 풀어보고 해답까지 외우는 방식이면 가능하실겁니다.
정보처리기사라고 해도 최근엔 좀 난이도가 어려워져서요. 비전공자시라면 모든 기출 다 풀어보시고 전자계산기 파트는 따로 공부좀 하셔야 할 겁니다.
10/05/05 03:14
전 컴퓨터 전공이라 그런지 같은 과 사람들 보면 기출만 보고 잘들 붙더라고요
저는 책보고 쭉 공부해서 다른 케이스 였구요 전자계산기는 전통적으로 어려운곳이었는데 제가 본 '10 1차에선 데이터통신마저 아주 헬이었습니다.
10/05/05 03:30
작년 2회였나 4회였나.. 기출 3개정도 풀어보고 시험봤었습니다.
마지막에 한문제 바꿨는데 59점으로.. 이번에 같이 보시겠군요;
10/05/05 03:31
올해 1차는 5과목이 아주 큰 충격이었죠; 전자계산기가 쉽다고 느낄정도였습니다.
지금부터 공부 시작해도 붙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만만하게 보지말고 어차피 붙을거 좋은 점수로 붙는다 생각하고 빡세게 공부하세요. 기출 문제 프린트해서 봐도 되지만 문제집으로 나와있는거 답찍고 해설 보고 답찍고 해설보고 열심히 하면 일요일까지 다 볼 수 있습니다. 참고 할만한 요점정리 프린트도 뽑아두면 어려운 이론 보충에 효과적입니다. 열공해서 꼭 합격하세요^^
10/05/05 03:32
유사이래 운전면허시험과 함께 가장 쉽다는 정보처리기사시험이네요..
전공자이신거 같은데..... 제경험을 말씀드리면 이미 학교졸업한지 한2년후쯤되어서 봤습니다. (전공자에 전공살려서 일하고있습니다.) 술이 떡이되어 시험시간 10분전에 일어나서 잠옷바람에 신호위반하면서 시험장갔습니다. 아뿔사 싸인펜!... 감독관꺼 빌렸습니다... 숙취에 아픈머리를 뒤로하고 얼른풀고 쉬다가 재빨리 나왔습니다.. 결과는 여유를 충분히 두고 통과... (이쪽계통 직업이라 쉬운거였을거라 생각합니다)
10/05/05 03:33
완전 비전공 자이고 필기, 실기 전부 이틀 정도 공부하고 여유롭게 붙었습니다. 물론 거의 하루종일 공부했구요.
과목당 2~3시간 정도(물론 여유가 있다면 더) 요약본을 먼저 보시고 기출을 풀어보세요. 저는 전자계산기 빼고는 2시간 정도만 봐도 일단 과락은 다 넘더라구요. 문제만 먼저 보면 뭔지도 전혀 모르는거 무작정 외우게 되는게 더 비효울적이고 실제로 아무 지식도 얻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심도깊게 보려면 어려운 내용이지만, 필기 난이도가 워낙 쉬워서 적당히 훝어봐도 됩니다. 이론을 한번 공부하는게 나중에 실기 볼때도 좋구요.
10/05/05 04:19
이런이런... 위에 쉽다고 답변다신 분들은 합격한지 오래된 분들인것 같네요.
몇년전에 시험이 많이 바뀌어서 필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기출만 봐서는 절대 합격 못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필기 한번 합격한 기억때문에 재작년에 대충 공부하고 갔다가 전자계산기에서 과락 맞았습니다. 실제로도 총점은 합격인데 전자계산기 과락때문에 불합격하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절치부심해서 재도전 끝에 합격했습니다. 작년에 공부할때는 전자계산기만 인터넷에서 떠도는 무료강의 찾아서 그거 보면서 전자계산기만 3일간 하루종일 공부했습니다. 다른 과목은 몰라도 전자계산기는 이론 안 보고 가면 정말 어렵습니다. 기출에는 없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몇개씩 꼬박 나오고 응용이 필요한 문제도 출제됩니다. 이론을 외우는 것뿐 아니라 약간의 이해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데이터통신도 기출에는 없던 새로운 문제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다른 과목은 몰라도 전자계산기 데이터통신 과목 2개는 만만히 보시면 안됩니다. 저는 기출은 안보고 대신에 이론을 달달 외우고 가서 합격했습니다. 물론 기출도 어느정도는 보는게 유리합니다.
10/05/05 08:21
다른 시험에 비해서 쉬운건 분명하구요 9일이면 필기치실텐데 탄탄하게는 못하겠네요;;
이정도 시험을 뭐 탄탄하게 공부하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겟지만 필기를 잘해놓으면 실기가 많이 쉽거든요 100%알 필요까지야 없지만 대충 붙자는 마인드도 좋은건 아니구요. 주저리 말은 많았지만 결론은 지금부터 해도 충분은 하다는 겁니다;
10/05/05 08:52
기출문제 5년치 정도 그냥 문제랑 답만 확실하게 달달달 외우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정보처리보다 훨씬 어려운 기사시험들도,, 전기기사같은경우도, 그냥 기출문제만 달달달 12년치 거의 마스터하면,,, 필기는 합격할수있으니깐요 그것보다 정보처리기사는 기출비중이 훨씬 높죠. 기출문제만 확실히 다 외워가신다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해 안되더라도, 일단 무조건 문제랑 답만 달달달외우세요.
10/05/05 10:04
일주일 내내 공부하고 시험을 봤는데 너무 힘을 줘서 공부했나 봅니다.
워드 시험은 턱걸이로 붙었었는데 모두 90점을 가뿐히 넘어버렸죠. 컴퓨터를 좋아하고 프로그래밍도 하지만 비전공자입니다. 당시엔 프로그래밍 실기 시험도 있고 그랬는데 지금은 없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지금의 방식도 공부만 좀 하면 쉽게 붙는다고들 하네요.
10/05/05 10:37
전공자면 토요일날 저녁먹고준비해도 됩니다.. 불안하시면 아침부터하시면 되구요. 정 불안하시면 금요일날 수업 끝나고 시작하면 백점 나올꺼에요 ⓑ
10/05/05 11:01
작년 4차에 붙었는데, 올해 어려워졌나 보네요.
비전공자라서 어렵단 소리도 있어서 동강 들으면서 했는데, 80점대 나왔네요. 실기는 좀 이해가 필요하긴 했지만, 필기는 학원 괜히 다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기가 이번 일요일이면 지금부터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컷이 60점이잖아요~ 그렇다고 팍팍 노시면 안될것 같긴 하구요.
10/05/05 12:08
올해 3월달에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본 사람 입니다.
전공자 이신지, 아니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전공자 이시면 수업시간에 다 배웠던(?) 것들이기에 대충 요약집 훌터보고 문제를 풀면은 합격 하실 수 있으 실 겁니다. 하지만 비 전공자시면은 열심히 공부 하셔야 될 것 같네요. 정보처리기사가 싸이(?)사건으로 인해, 난이도를 올린다고 발표가 났습니다. 그것이 이번년도 부터 시행된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전 전공자인데, 주변 사람 전공자들도 많이 떨어지더군요.(이번 3월달 시험에서 엄청나게 떨어지더군요) 특히 전자계산기 부분에서 많이 떨어졌습니다.(이번 3월달 전자계산기 시험이 꾀나 어렵게 나왔습니다.) 전자계산기 부분은 특히 공부 열심히 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계속해서 난이도를 올리고 2012년부터는 이제 전공자들만 시험 볼 수 있게 만든다고 하네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 필요하신분이 시라면 난이도가 더 올라가기전에 빨리 따 놓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쪽지 남겨주세요.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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