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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5 01:28
패키지로 가시는데 따로 편의점같은곳에 들리게 해주는지 모르겠네요
가장 보편적이고 구하기 쉽고 괜찮은 물이 農夫山泉이라는 브랜드인데요 빨간색뚜껑이에요
10/05/05 01:31
상해, 항주, 소주 패키지로 가시는거면 물은 가이드에게 물어서 사시면 될 겁니다.
그런데 상해, 항주, 소주면 그냥 편의점에서 생수 사셔 드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상해에는 패밀리마트 널렸습니다. (첫 해외여행의 꿈을 깨서 죄송) 아니면 역시 널려있는 스타벅스에서 얼음물 드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스타벅스 처럼 물은 그냥 마실 수 있도록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첫 해외여행이 패키지라니 드리는 말씀인데, 좀 저가 패키지라면 지겹게 실크, 옥, 라텍스 등등 상점을 가게 될겁니다. 처음에는 좀 짜증나시겠지만 그냥 원래 그런 거라고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 (저가 여행 패키지는 현지 가이드가 버스비, 식당비, 입장료까지 책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사에 낸 돈은 그냥 비행기+숙박비 정도? 저런 상점에서 주는 커미션으로 먹고 살죠. 뭐 여행 끝나고 팁도 줍니다만... 한국인들이 팁문화에 익숙치는 않죠.) 전에 상해 터미널에서 소주 당일치기 여행권을 끊어서 갔는데, 당일치기 여행도 실크와 옥 상점 들리더군요. 뭐 저의 경우에는 중국인 전용 패키지라서 (그러니까 걔네는 내국인 상대로도 그럽니다) 같이 갔던 프랑스 인들하고 구경만 잘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저도 아마 다음 주 초에 어머니 모시고 상해 엑스포 구경 갑니다. ^___^
10/05/05 02:06
Attila님// BBQ님// 에비앙으로 가야겠군요 감사합니다.
벌처사랑님// 눙푸산취안이네요..(검색생활화..) 감사합니다.. 내일은님// 저희는 노팁, 옵션가격 포함해서 가고,(중국 자주간 친구가 상품 추천해줘서 괜찮겠죠..) 3박 4일동안쇼핑몰은 2군데, 유명한 라텍스랑, 진주쇼핑몰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걱정은 없는데 5월달이라서 같이 가시는분들이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10/05/05 08:22
농푸나 캉스푸 물 드세요. 저번에 무한도전팀 나무심기편에서도 보니까 농푸 물 드시던데요 뭐. 저도 농푸 먹었습니다.
찾기 쉬울거에요. 빨간뚜껑에 우주인 그려져 있어요. 에비앙까지 드실 필요 없습니다. 중국에 사는 한국인들도 에비앙 거의 안 마십니다. 저도 나름 돈 써서 생수 사먹었지... 많은 경우는 큰통 배달해서 마십니다. 그리고 편의점은 널렸습니다. 상해, 소주 지도한장들고 일주일간 배낭여행했던게 얼마전 같은데 벌써 한참 전이군요. 즐거운 여행하시길. 소주에서 배 쫄쫄굶은 후, 허름한 식당에서 먹은 저녁 <거지닭>이 아직도 떠오릅니다. 정말 최고의 음식이었는데.
10/05/05 09:37
싼거 드세요
에비앙 마시다가 나중에 돈계산하다보면 왕창 나가있을겁니다. 중국은 물을 사먹는게 너무나 보편화되어서 구입해드시는 부분에서는 걱정안하셔도됩니다. 노점으로도 얼음물을 파는경우도 있더군요 근데 목마를때가 되면 같은값에 왠지 콜라가 먹고 싶어져서 콜라를구입하는 모습을 만나실수있을겁니다 ⓑ
10/05/05 16:09
상해 지역이 남쪽이지만 날씨가 아직은 동남아 처럼 덥지는 않습니다.
4월말까지만 해도 집에서 추워서 오리털 잠바 입고 지낼 정도구요 오늘 기온이 17~27도 정도에 비오고 있으니(이정도면 더운건가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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