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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8 23:44
정말 괜찮은 영화였는데.. 뭐 보는 사람들마다 생각은 다 다르니까요.
꼬쟁투 님은 아마 좀 깊이 있는 영화를 좋아하시는가봅니다. 친구분들은 꼬쟁투 님을 특이하다고 하지만 전 꼬쟁투 님이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넘기시면 좋을 듯하네요:) 참고로 가족의 탄생이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그 해 최고의 한국영화로 거론됐던 것 같네요~
10/04/29 00:33
이 영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나오는 장면(기차플랫폼에서 줄로 이어지는 장면)이 인상 깊었죠..
물론 영화도 재밌게 봤고요...
10/04/29 00:59
이 영화는 작은 규모라서 빛을 못 본 아쉬운 영화입니다. 당시 어떤 영화였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큰 규모의 영화들 싸움 속에서 스크린을
제대로 배정받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 비운의 작품이죠.. 현대 시대에서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재해석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작품입니다. 아마 2000년 이후로 끊는다면 평론가 대상으로 했을 때 영향력있는 영화 20위 안에 들어 갈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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