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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3 12:11
저는 개인적으로 말씀하신 다른 섹시가수의 각선미보다
이효리씨의 각선미가 훨씬 더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관점의 차이겠죠... 그리고 남자보고 멋있다 잘생겼다고 하거나 여자보고 섹시하다고 하는것은 단순히 절대적 기준치보다는 개개인의 성향이나 선호도 등의 주관적 기호에 부합하는 사람을 보았을때 더욱더 그 매력을 느끼는게 아닐까합니다. 이효리씨 같은경우도 톱스타반열에 올라섰음에도 불구하고 소탈한 매력과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보여줘서 대중이 그런모습에 더 매력을 느끼는게 아닐까합니다. (물론 무대에선 또 다른 도도한 모습를 보여주기도 하구요..) 실력은 S급인데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 못하는 경우도많고 실력은 그저그러한데 대중적인 인기를 두루 누리는 경우는 비단 우리나라뿐아니라 전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성향이죠...
10/04/23 12:13
저는 김태희가 이쁜 줄 모르겠습니다. 다리도 짧고 몸매도 별로죠.
어쨌든 이건 그냥 제 생각이고, 무대 장악능력을 생각한다면 이효리만한 여가수가 현재 없습니다. 이효리 이후로 노래 잘 부르고 춤 잘 춘다고 푸쉬받던 수많은 여가수들이 다 무대 내려가도 아직 이효리는 이효리니까요.
10/04/23 12:17
이효리와 아이비의 맞대결에서 아이비가 이기면서 이효리가 끝인가했지만 아이비가 사생활문제로 사라져버리고..이효리는 다시나름의 포스를 되찾았고
10/04/23 12:23
이효리몸매가 일반인 비율이라는건 좀..
일반인이라는건 거리에 나가서 어딜 둘러봐도 있어야 일반인 이라는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10/04/23 12:26
다수의 사람들을 자신의 팬으로 만드는건 그 가수의 힘이죠. 이효리는 그 힘을 가진 가수구요.위에 쓰신글은 전부 라푼젠님의 개인의글일뿐 대중들에게 통용되는 사실이아닙니다.
'축구가 왜 재밌죠? 손 쓰지도 못해서 발만 이용하니 답답하고 한시간 내내 공만 쫒아 뛰어다니고 골장면 때 빼고는 루즈해서 볼수가 없어요. 차라리 농구가 훨씬 나은데...' 라고 말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10/04/23 12:28
개인 취향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대중의 취향도 같이 존중하셔야겠죠.
물론 대중이 언론같은 다른 요인에 의해서 휘둘리는 경향이 있지만 이효리 정도되는 현상이라면 지금의 대우에 대한 나름의 합당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4/23 12:35
우리나라는 일단 한번만 뜨면 그 뒤는 조금은 수월찮아요.
누가 나오면 발라드의 황제, 댄스의 황제, 무슨무슨원조 이런식으로 너도나도 수식어를 붙여주기 바쁘죠. 이효리씨는 섹시컨셉이니 방송국에서는 섹시컨셉의 여가수로 밀어줘야하죠. 분명 인기가 있긴하니까요 거기다 그렇게 뛰어나지 않아도 주목받을 기회가 한번만 생기면 그런 거품들이 더 커지게 되는데 지금까지 이효리는 꽤나 성공적인 행보를 하고 있으니 그런 과대포장이 극에 달했다고 봅니다. 이효리가 분명 뛰어난점도 있겠지만 이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위의 댓글처럼 이효리는 이효리니까요 뭐 이런 심리도 한 몫 할거같구요 더 좋은 가수도 있는데 그들은 단지 못뜬거 뿐일지도 모릅니다. 뜨는게 실력이다 실력이 있으니 뜬거다고 할지도 모르지만요^^;; 너무 안티처럼 썼나요..;;연예인으는 충분히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고 생각하지만 가수로는 그닥..인거같습니다.
10/04/23 12:36
기분 나쁘실지 모르겠지만..
각 개인마다 보는 시각이 다른 것에 대해서 이해를 시켜달라... 그럼 바꾸어 말해서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우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고 다른사람을 이해시키려고 해보세요~ 어느정도는 설명이 가능하겠지만..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각 사람마다 취향이 있고 보는 관점이 다 다릅니다. 다른사람을 자신에게 이해시키려고 하지마시고 자신이 남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럼 이효리씨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보는 관점이 다양하고 새로워 질테니까요~
10/04/23 13:27
섹시'가수'로는 뻥튀기가 팝콘퓨전곱배기 수준입니다만(예나 지금이나 꾸준히 가창력부문은 극복 안되시는 분이니)
섹시'아이콘'으로서는 지금 정도 위치할 법한 인물이라고 봅니다. 밀어줬네 어쨌네 해도 사실 밀어줄만한 요소가 있고 그게 경쟁력이 있었으니 밀어줬겠지요. 텐미닛 나온지도 이제 슬슬 강산하나가 바뀌려고 하는데 이정도 시간동안 지금위치에 있는게 보통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연예인 기준잣대로 비교우위 이야기가 나옵니다만 현실에서 이효리씨 미모에 몸매면 굽신굽신이죠 뭐. 이상 솔로부대 중장의 의견이었습니다?
10/04/23 13:58
질문글인가요.....? 그냥 이효리가 싫다는 글 같은데요...;;
개인의 취향을 어떻게 이성적으로 납득시키겠습니까.... 존중은 취향해줘야 합니다. (응?)
10/04/23 14:48
이거는 이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아, 저런 가수가 먹히는구나.' 라고 사실을 인지만 하시면 됩니다. 라푼젤님의 취향과는 상관없이, 이효리는 '섹시 아이콘'으로 먹히고 있으며, 여전히 가요계 및 연예계에 영향력이 큰 편입니다. 그것은 바꿔말하면 '어딘가에 이효리를 좋아하며, 이효리처럼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라고 해석하면 되겠네요. 아마 여기서는 원하는 답을 얻기 힘드실 거라 생각합니다.
10/04/23 14:54
본문을 읽어보니 딱 이건데요.
"난 이효리가 진짜 싫어" 아무리 설명해봐야 납득 못 하실 것 같네요. 어차피 개인의 취향이니 그냥 싫어하는데로 사시는게 편하겠네요.
10/04/23 15:25
전에도 이와 비슷한 글을 본 적이 있고, 지금 하려던 답변과 비슷한 대답을 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_-a
핑클 시절부터 이효리 씨를 주목한 사람으로서 그때에도 이효리 씨한테는 묘한 섹시함이 있었습니다. 이효리 볼 때마다 청순미와 섹시미가 공존한다고 생각했고, 그게 텐미닛 때 극대화되어서 터지더군요. 그런데 이효리 씨가 단순히 몸매 때문에 섹시 아이콘이 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몸매로 따지면 이효리 씨보다 훌륭한 사람 많다고 생각해요. 이효리 씨가 가진 섹시미는 이효리가 가진 분위기와 포스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손담비, 아이비 무대 보고 진짜 멋있다, 섹시하다라고 생각했다가 몇 분 후 이효리가 나와서 무대 장악하는 거 보고, "게임 끝, 이효리 승!"이라고 말한 적도 있으니까요. 사실 이효리 씨의 섹스 어필은 이성보다 동성에게 더 먹히는 감이 없잖아 있는데, 그게 단순히 '나 섹시해요'란 느낌이 아니라 누구에게도 꿀릴 것 같지 않은 당당함과 자신감에서 비롯되는 면이 많이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섹시 어필은 하는 여가수는 많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이성의 입장에서 여자를 많이 내세우려 하고 있죠. 하지만 이효리는 다릅니다. 그냥 '자기 자신'을 보여주려고 하는 면이 크죠. 그게 매력이고요. 전에도 어떤 글에서 비슷한 댓글로 이효리를 싫다고 하신 적이 기억이 나서 그때에도 이효리의 섹시함은 단순히 몸매에서 비롯되는 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개인의 취향을 여기 있는 사람이 무슨 수로 바꾸겠습니까? 그냥 내 눈에 별로다 하시면, 내 눈엔 별로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닌가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저는 PgR에서 장동건 찬양(?)하는 글을 볼 때면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별로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잘생겼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요. 뭐 객관적으로 보면 잘생긴 얼굴 맞지만, 제겐 매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걸 이해시켜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저마다 느끼는 포인트가 다른데 그냥 그런가 보다 할 뿐이지요.
10/04/23 16:02
섹시'가수'로는 뻥튀기가 팝콘퓨전곱배기 수준입니다만(예나 지금이나 꾸준히 가창력부문은 극복 안되시는 분이니)
섹시'아이콘'으로서는 지금 정도 위치할 법한 인물이라고 봅니다.(2) 개인적으로 가창력을 논외로 하더라도, 춤도 참 느낌없게 추는 가수라는 생각입니다. 화보사진 따위나 평상시 방송에서의 모습은 참 섹시하고 이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춤 추는걸 보면 정말 별로더라구요. 섹시하다는 느낌을 받지를 못합니다. 이효리씨를 절대 싫어하지 않습니다만(오히려 좋아한다면 좋아하는 쪽입니다.) 아이비씨가 사생활 문제로 추락하지 않았더라면 솔로 댄스 여가수 탑은 지금쯤 당연히 아이비씨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춤과 가창력의 재능면에서 비교가 되질 않죠. 무대장악력,장악력 하는데 그 무대장악력이라는 것도 결국은 춤과 가창력에서 비롯되는 거라고 봅니다.
10/04/23 16:36
그냥 간단히 소주 광고 모델로의 이효리만 생각 하면 됩니다.
처름처럼의 이효리 한명을 상대하려고 참이슬에서 수 많은 당시 아이콘으로 상대를 해봤는데... 결론은 이효리 승 이였으니... 몇년째 이효리는 부동이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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